'a. J i N J i N'에 해당되는 글 373건

  1. 2012/04/28 봄, 남산 (5)
  2. 2012/04/23 5mile, 일요일 오후 (3)
  3. 2012/04/15 감동의 선물 by 오마이캣 (10)
  4. 2012/04/12 야그닝의 분류 by 나모키 (12)
  5. 2012/03/20 그냥 받은 선물, 토즈 (16)
  6. 2012/02/12 행복한 주말 (19)
  7. 2011/12/06 통언니랑 에버랜드 (17)
  8. 2011/11/26 국제시장에서 이런거 사왔고도- (12)
  9. 2011/11/20 파파러웨이- (8)
  10. 2011/11/03 일만한다+고맙습니다 (16)
a. J i N J i N2012/04/28 00:52


벚꽃 활짝 피었겠다, 하고 나모키 꼬셔서 갔는데 하~~~~안개도 안 펴서
유라이어"라고 비난 받았던 날-









그래도 남산타...아니, N타워까지 골인-
근데 참 외국인 관광객 너무 많고, 시끄럽고, 기념품도 mmmg랑 안한다.
실 to the 망, 훔!







해가 갈수록 더욱 무거워져만 가는 자물쇠들...
이해할 수 없지만, 말줄임표!





급 합류한 ㅅㅎ와 천천히 합류한 ㅈㅎ오빠와 함께 카페 IPANEMA





그곳에서 처음 만난 guarana, 악! 이거 뭐야! 맛있어!!!! +_+



그렇게 벚꽃놀이는 실패로 돌아가고,
그 다음 주에 꼭 가자~ 했는데
주말에 비 막~ 오더니 이제 벚꽃놀이는 게임오버-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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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arana는 혹시 구아바가 들어간 것일까요? (구아바 주스 좋아하는 1인)
    근데 그 밑에 antarctica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는 ㅎㅎ;

    2012/04/28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 suha

      아 저런 이름의 열매가 있는 거군요. 맛이 궁금 +_+

      2012/04/28 12:36 [ ADDR : EDIT/ DEL ]
    • 구아바 주스 한 번도 안 먹어본 1인으로서 심히 궁금해집니다.
      과라나는 구아바랑은 다른거 같은데 왠지 비슷한 느낌일 것도 같고;;;
      아하하하, 제 입맛에는 꽤 맛있었어요. +_+
      근데 무슨 맛인지 설명을 못하겠어요... 박카스의 달콤 과일버젼이랄까... (아, 비루한 언어구사력 T_T)

      2012/05/01 19:42 [ ADDR : EDIT/ DEL ]
  2. ㅅㅎ

    우리동네는 이제 벚꽃폈더라- 보러 놀러와욬ㅋㅋ 이상한공장동네-_-...

    2012/04/28 13:38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항, 거기 공장있어? ㅎㅎㅎㅎ
      벚꽃의 나날이 지나가서 아쉽다 했더니
      다른 나무랑 꽃들이 한껏 봄의 기백을 뽐내더라구-
      봄은 참 좋은 계절이구나 싶어.
      (환절기 맞아서 뒤집어지는 내 피부는 말고, 흐흐흑-)

      2012/05/01 19:43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2/04/23 23:30


일요일 오후, 윰여문진의 만남-
피치못할 사정으로 여"가 빠져서 윰문진만 만난 윰의 생일 모임이었다.
우리는 아쉬웠지만 갑오브월드 여"는 아쉽지 않았겠지!!!! 흐흐흑-





세상 여자들이 다 모인 것 같은 한남동 5mile에서
까르보나라, 마르게리따 그리고 고기맛김치볶음밥-
맛있다. 맛있다. 까르보나라가 제일 맛있다.
나모키 데려가야지. 좋아할거야!





비가 와서 햇살 쨍한 테라스의 여유가 살짝 아쉬웠지만,
나무마다 연두 잎이 팝콘 터지듯 파바박 돋아나는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광경은 정녕 봄비만이 가지는 힘이었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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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쥬

    까르보나라가 깔끔?해보임.. (꿀꺽) 근데 왠지 양이 적어보이네.. 요즘 음식양에 집착

    2012/04/24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있어도 양 적으면 버럭하는데
      실제로 먹으면 그닥 안 적어서 괜찮아요.
      크림범벅 아니구 계란 노른자에 비벼먹는 까르보나라, 마시써욜~ >_<

      2012/04/28 00:29 [ ADDR : EDIT/ DEL ]
  2. 마롱

    /좋아요/
    <- 나 트랜디해보여?

    2012/05/15 02:07 [ ADDR : EDIT/ DEL : REPLY ]

a. J i N J i N2012/04/15 00:42
금요일, 열심히 출근 준비를 하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아니, 이 아침에 뉴규?
보통 시간에 오는 사람은 우체국 택배 아저씨인데!
하지만 난 아무것도 산 것이 없는데!
우체국 택배 아저씨였으면 좋겠는데!
그치만 난 아무것도 산 것이 없는데!
그런데 우체국 택배 아저씨다!
어째서? 와이?

어리둥절하면서 받고 오니
오마이캣"에서 보낸 택배이다.

오마이캣은 고양이 사남매가 사용 중인 가구들의 생산 및 판매처-
고양이 가구는 캣타워인 트릴로를 비롯해서,
장난감인 캣츠업 그리고 3세대 원목식탁이다.

블로그에서 오마이캣", 혹은 트릴로"로 검색하면 사용 중인 모습들을 좌라락 볼 수 있다.

그 중 트릴로는 베타 버전을 눈 여겨 보다가
본격 생산되는 시기 즈음, 꽤 초기에 구입한 편이고
벌써 만 3년이 넘도록 완전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 캣타워이다.

제품의 만듦새는 물론이고,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마케팅, 고객관리까지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꼼꼼하고 또한 인간적이기도 하다.

사실 트릴로와 캣콘도 구입 이후
캣츠업과 원목식탁은 선물로 보내주신 것-
캣츠업은 초기 버전이라 지금 판매되는 것과 모양이 조금 다른데, 나는 이게 더 이쁜 듯 하고;;

원목식탁 또한 3세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2구 짜리를 두 개나 선물로 보내주셨다.
게다가 캣콘도랑 색깔 맞추어서 아이보리로 뙇!!!!

그 외에도 캣츠업의 와이어 구입 문의를 드리자, 그냥 보내주셨고!!!
트릴로에 장착하는 극세사 쿠션도 2개는 구입한 거지만 1개는 그냥 보내주셨고!!!!
러그도 보내주시고........... 으아아아아!!!

하나하나 쓰다보니 우리 완전 염치 없는 고객이다. +_+
어떻게 구입한 것 보다 받은 게 더 많지, 이게 뭐지..........
아... 앙대... T_T



아무튼 금요일에 온 택배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 받은,
무려 초기 우수 고객"을 위한 선물. 선물. 선물. 선물. 선물.



아아, 초기 고객인 것은 맞는데... 과연 우수 고객인 걸까... (  -_) 먼 산;;;

암튼 출근해야하니까 살짝 엿보고는 그대로 잘 두고,
저녁에 얼른 와서 차근차근 풀어보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트릴로 로고 스티커와 노끈으로 포장되어 있는 또 하나의 패키지가-





선물 세트 대 공개!!!!





먼저 삼줄 대신 트릴로 기둥에 감아 사용하는 카펫 스크래처, 쇼트와 롱 사이즈-
안 그래도 트릴로에 감아 둔 삼줄이 헬스매니아 바둥이 덕분에 완전 러덜러덜 해져서
새로 사야겠다고 사이트를 뒤적거리는 중에 요거를 사줘야겠다고 딱 결심했었는데!
이게 왔네? 그냥 왔네? +_+
으아니, 오마이캣 양반! 카펫 스크래처라니, 카펫 스크래처라니!!





이런 식으로 기둥에 감아서 벨크로 테잎을 이용해서 고정시키면 되는데,
장착한 모습은 아래에서 공개할 거다!





그리고 파우치.
사이즈 비교를 위해 아이폰을 갖다 놓은 나의 센스, 구리도다;;;
파우치는 캔버스 패브릭과 보들보들 극세사 패브릭 두 종류인데,
지퍼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고급!! (이런 디테일 무지 중요함, 암만-!)
그리고 트릴로 로고도 완전 귀엽다. 뒷면에 쿱핀과 같은 실루엣의 고양이 그림까지 큐트하도다.





하아, 그리고 이건 정말- T_T
카펫 스크래처 보러 오마이캣 사이트 들어갔다가
요 pin-up cat 보고 으아아아, 갖고 싶다, 사야겠다!" 흥분했다가
원목식탁 Frank 구입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이라서 따로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완전완전, 완 to the 전 아쉬웠던 건데....
으아니, 오마이캣 양반! 이게 무슨 일이오! 핀업캣이라니, 핀업캣이라니!!
내 마음에 들어왔다 나가셨나봐, 아잉;;





맨들맨들 잘 마감된 나무도 만들어진 핀업캣은 뒷면에 초강력 자석이 붙어 있고
양면 테잎이 붙어 있는 반대 극의 자석이 함께 들어있어서 어디든지 붙일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래~애서!! 붙여보았습니다.
쇠로 만들어진 다리미판 다리에;;;;;;
올라가는 핀업캣, 내려오는 핀업캣. 에스컬레이터 돋네!!!





자석 덕분에 쿱핀처럼 트릴로 나사 부분에 붙일 수가 있는데,
슬쩍 붙여보자마자 봉봉당이 뽀로롱 뛰어와서는 이러고 논다.
핀업캣이랑 친구 머겅, 두번 머겅-





좀 더 윗 부분에 붙여보자, 바둥이가 와서 막 공격한다. 야!!!!!!
이건 니꺼 아니다. 내꺼다!!!
결국 다시 포장해서 넣어 두었다.





트릴로 2층에 앉은 김봉당 선생. ◎_◎
그 아래로 3세대 원목식탁도 보인다. ⊙_⊙





그리고 카펫 스크래처의 장착 모습-
구름이가 일등으로 와서 킁킁 냄새를 맡는다.





참고로 러덜해준 기존 삼줄의 참담한 모습;;;
카펫 스크래처 붙이고나서, 저 삼줄을 걷어내는데 중간중간 툭툭 끊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헬스보이 돋는 바둥이, 이 무서운 this baby;;;

카펫 스크래처는
둘둘 감아주어야 하는 삼줄에 비해서 백만 배쯤 간편한 장착 방법은 물론이고
스크래칭하면서 먼지나 부스러기가 거의 날리지 않아서 훨씬 깔끔한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바둥이는 물론, 봉봉이도 바로 잘 사용한다.
팔불출 모드로  이야기하면, 과연 스마트하다, 우리 애기들!
진짜로 이야기하면, 고양이들에게도 겁나 직관적이다.
그나저나 봉봉이 털 밀린 모습 최초 공개네, 아하하하;;





주렁주렁 트릴로 나무에 고양이 열매 걸렸네- 뿌듯하도다!
거실 창가에 두고 사용하다가 기분 전환 겸 안방 문 앞에 두고 사용 중-
밤에 저기 앉아서 우리 감시한다;;;


이렇게 메종드상도는 트릴로 제품으로 가득 채워져가고...


강력한 리텐션을 바탕으로 양질의 CRM 활동을 펼치는 오마이캣!!!!
이라기 보다는 ☞☜

정말 감동이다, 감동 T_T


선물을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한 것은 물론,
딱 사려고 했던, 꼭 갖고 싶었던 제품들을 완벽한 타이밍에 선물해주시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놀랍고도 감동적이다.


오마이캣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잘 쓸게요! >_<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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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요

    좋긔!! 엄청 좋긔!! 내가 사용하는 물품택배보다 고양이 물품 택배가 더 좋긔!!
    그것도 이렇게 선물이라면 더 좋긔!! 아, 부럼돋네.
    우리도 트릴로 엄청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막 이것저것 더 구매하면 우수고갱님이 되어 선물 받아볼수 있을까? 으흑.
    쿠마는 호시탐탐 트릴로 폴을 살테야!! 사고말테야!! 라며 나에게 압박을!

    2012/04/16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 압, 트릴로 폴! 나모키도 저거 사야된다고
      지금 주문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내내 품절 상태이다가 지금 소량 입고되었다고 하던데-
      침대 옆에 설치하면 애들이 침대에서 안 자게 될까?
      침대가 좀 넓어질까?..... 아니겠죠? 아하하하하!

      2012/04/16 11:02 [ ADDR : EDIT/ DEL ]
  2. 아앗, 핀업캣!! 너무 귀여운데요~
    저는 다른 건 그닥 부럽지 않은데 핀업캣이.. ^^

    2012/04/16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그쵸 핀업캣이 정말 최고에요!
      간결하면서도 세심한 저 실루엣-
      저희는 '딱 바둥이다, 바둥이야!'라고 하는데
      (참 날씬한 실루엣이라 우키는 아니에요. /단호/)
      suha님은 '꼼행이다, 꽁꽁이다!'라고 하시려나요? 후훗-
      인기가 좋아서 더 다양한 모양으로 판매도 하시면 좋겠어요!

      2012/04/16 11:03 [ ADDR : EDIT/ DEL ]
  3. ㅅㅎ

    마지막 고양이열매보고 빵 터졌어.
    완전 귀염둥이들 > _ <
    그리고 깜짝선물 정말 멋지다...!!
    정성스런 후기도 참 좋아요. 잘했어요.도장 쾅쾅-

    2012/04/17 01:27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렁~ 주렁~ 주렁~ 주렁~
      저렇게 열려있으면 흐뭇하긴 해, 우후훗-

      2012/04/23 23:05 [ ADDR : EDIT/ DEL ]
  4. ㅋㅋㅋㅋ너무 좋은+고마운 나머지 hyper상태가 되어계신 황홀한 정신세계가 느껴지는 알흠다운 글 입니다...
    돼지불백점을 드립니다!!!
    그나저나 봉봉이 여름준비 일찍 했네요?

    2012/04/17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 압, 좀 하이된 거 느껴지시나욤? (안느껴질리가 없긴해요;;)
      돼지불백 먹고 싶잖아요 T_T 귤님 왜 그래요~

      2012/04/23 23:06 [ ADDR : EDIT/ DEL ]
  5. 비쥬

    김봉당선생 ㅋㅋㅋ 완전 매력적이야 ◎_◎
    저 자석고냥이 탐나는뒈~

    2012/04/21 16:25 [ ADDR : EDIT/ DEL : REPLY ]
    • 핀업캣 실루엣 느무 이쁘죠?
      김봉당 선생은 지금은 얼굴털마저 밀려버렸을 뿐이고......

      2012/04/23 23:07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2/04/12 12:29

우리집은 남녀가 바뀐 대화를 곧잘 하는데-
그거슨 모두 나의 야근에서 비롯된 것;;; 휴 T_T

예를 들면,
오늘도 늦어? 왜 이렇게 맨날 늦어? 너무한 거 아냐? 가정에 소홀하고! 라고 공격하면
오늘도 늦어. 미안. 그래도 내가 늦고 싶어서 늦나, 뭐...... 라고 긁적긁적한다.

몹시 드라마 같은 대화;;
공격이 나모키고 긁적긁적이 나다! -_-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나모키가 오늘은 언제쯤 오냐고 물어보면
나는 대부분 얼버무린다. 으응, 칼퇴근은 아닌데 왕야근은 아니야~ 라고!

그러자,

대포고양이
왕야그닝 - 11시 30분 출발
JiNJiN
응 그거슨 왕야그닝
대포고양이
일반 야그닝 - 10시 정각
대포고양이
소 야그닝 - 9시 출발
JiNJ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포고양이
메일 하나만 보내고 - 8시
대포고양이
뒷 정리만 하고 - 7시
대포고양이
남은 사람을 배신하고 나쁜 징징이 되면서 퇴근하면 6시 반


이렇게 정리해주었다.
놀랄 만큼 정확해! 분석하고 있었구나! 매일 기록해두는거임?!

저 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웃겨서가 아니라 할 말 없어서 그냥;;;

왜 사냐건 웃지요-


.
.
.
.
.
.
그래서 저 날은 아마도...
처음 계획은 뒷정리만 하고 7시였는데
결과는 소 야그닝 9시 출발이었던 듯-

매일매일 뻥쟁이가 되어가는 나...
매일매일 알면서도 속아주는 나모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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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통

    나도 나모키님같은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읭?? ;;;
    오늘 모하누~~ ^_^

    2012/04/12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저같은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4/13 20:18 [ ADDR : EDIT/ DEL ]
  2. ㅅㅎ

    일반퇴근시간이 나쁜징징이 되는거라니 슬프다 흑흑...
    그나저나 정말 놀랄만큼 정확하고 분석적이시다!!! 슬프지만.. 재미져;;

    2012/04/12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3. 날쌘리

    나모키님은 착하시다..
    나는 매일 바가지 긁는데.. 늦게 오는건 싫어~ㅋㅋㅋ

    2012/04/13 13:38 [ ADDR : EDIT/ DEL : REPLY ]
    • 나 바가지 긁히는 걸로 보이지 않니?
      은근한 저 압력 보이지 않니!

      나도 늦는 건 싫어 T_T
      진만오빠도 그럴 것이야!

      2012/04/13 20:20 [ ADDR : EDIT/ DEL ]
  4. 비쥬

    매일 같은시간에 메시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나... "오늘 늦어? 밥은?"
    여기서 중요한건 늦어?가 아닌 "밥은?"
    우리 남편은 이건 모를것이야 ㅋㅋㅋ

    2012/04/13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x 100!!!!
      오빠님도 어쩌면 아실지도요-

      2012/04/13 20:20 [ ADDR : EDIT/ DEL ]
  5. 쏘세지 꿈꾼 연님

    훈님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예리한 분석남 남옥희님 최고 ㅡㅡ)b

    2012/04/14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남자는 참말로 무서우리만치 객관적이에요!

      2012/04/14 23:06 [ ADDR : EDIT/ DEL ]
  6. ㅎㅎ 웃지 않으면 침 쯱!!! 뱉어줄 알파카!!!

    2012/04/17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a. J i N J i N2012/03/20 23:38


별 생각없이 나갔다가 그냥 받은 선물-

한동안-
가방 사, 가방 사,
괜찮아, 안 사,
가방 사, 괜찮아,
안돼, 안돼
를 반복하다가 (어느 것이 누구의 대사? 히히)

얼결에 사버렸다.





받고보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길래
'오빠, 이거 화이트데이 선물이네~' 했더니 '그래, 그래라!' 한다.

결혼기념일 선물까지 합친걸로 하자.....고도 말하려다가 말았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역시 말은 아껴야 제맛이고, 아하하하하하;;;


네모반듯하게, 평범하고 밋밋한 디자인이지만
나에게는 오랜만에 블랙과 브라운을 벗어난, 오렌지색 가방-

감사하니다!!!


+
다음 가방은 이미 정해놓았긔 ☞☜
신발도 하나 정해놓았긔 ☞☜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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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흑흑ㅠㅠ 궁금하게 왜 전체샷은 안 보여주시는거예욧 ㅋㅋㅋㅋㅋ

    2012/03/21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체샷은 왠지 좀 민망한 기분이에요;;;
      가방모양은 그냥 네모반듯! 이랍니다 ㅎㅎㅎ

      2012/03/26 01:27 [ ADDR : EDIT/ DEL ]
  2. 지요

    역시 선물은 기념일이 아닌날에 그냥 받아야 제맛!
    그리고 나는 막 내가 사고, 이거 선물로하자! 그러자! 해버리는 편;;
    그나저나 나도 가방사야하는데. 가방. 가방.
    하나 들면 내용물 옮기는것도 귀찮아서 바꾸지도 않고 맨날 주구장창 들고다니는 타입이니까,
    예쁘고 비싼걸로 하나 사야겠네. 흠흠.

    2012/03/21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념일에도 받고 그냥도 받고 그러면 최고? 아항? ㅋㅋㅋ
      언니도 예쁘고 비싼 걸로 얼른 하나 지르시긔요, 냐냐냐-

      2012/03/26 01:27 [ ADDR : EDIT/ DEL ]
  3. 날쌘리

    가방을 아껴두려는게야? 궁금하게 하려는거야?ㅋㅋㅋ
    원래 선물은 미리 정해둬야 제맛이지..ㅋㅋ

    2012/03/21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끼기는, 아끼면 똥 된다가 우리집 가훈일세-
      벌써 막 들고 있단다 ㅋㅋㅋㅋ (비 오는 날만 빼고, 소근소근)

      2012/03/26 01:28 [ ADDR : EDIT/ DEL ]
  4. 마롱

    전면샷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이거 티저광고도 아니고 원...
    쨋건 부럽사마!!! 찡돌사마!!!

    2012/03/22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았느냐, 니 지갑을 내게 달라. 쎄뜨구성완료-
      너도 휘님이 휘휘휘 사주신 생일선물을 착용하라, 오바!

      2012/03/26 01:28 [ ADDR : EDIT/ DEL ]
  5. ㅅㅎ

    어제 나가는길에 매의눈으로 난 이걸 봤을뿐이고...
    부러울 뿐이고..ㅋㅋ
    여튼 ㅈㅈ에게 잘 어울리겠더라. 좋은 남편이야..(조으다 조으다)

    2012/03/22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의 눈 ㅋㅋㅋㅋ 희열님 표정 지은거야?
      응, 나모키는 (대부분) 좋은 남편이야.

      2012/03/26 01:29 [ ADDR : EDIT/ DEL ]
  6. 비쥬

    아 부럽당. 난 이번달 생일 선물도 어쩌다저쩌다 패쓰되고..
    뭔가 사고픈 지르고픈 이 간절한 심정..
    속옷 맞는게 없어서 빤쥬만 5장 샀다 켁 ㅜㅜ

    2012/03/24 16:22 [ ADDR : EDIT/ DEL : REPLY ]
    • 용용이도 있는데 빅선물 고르시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욧!!!
      나도 빤쮸 사야되는데..... 자연주의 좋더라구요!
      훈님은 어떤 빤쮸를 사셨는가요 ㅋㅋㅋ

      2012/03/26 01:30 [ ADDR : EDIT/ DEL ]
    • 자연주의꺼 좋더라구! 이마트갈때 하나씩 하나씩 ㅋㅋ
      근데 아직 엄마용은 안만드나봐 아쉬워 -_-

      2012/04/06 18:52 [ ADDR : EDIT/ DEL ]
    • 자연주의 블로그도 있던데,
      거기 의견제시하면 채택이 되고 그러면 선물이 돻!!!!
      그러진 않을까요? 히히-
      생각난 김에 자연주의 빤쮸나 좀 사야겠다능-

      2012/04/08 23:53 [ ADDR : EDIT/ DEL ]
  7. 연님

    역시 선물센스 지대로다~~부럽.
    우린.jk: "살꺼야?" yn: "어"
    jk: "살꺼야?" yn: "어"
    jk: "살꺼야?" yn: "어"
    jk: "살꺼야?" yn: "어"
    .......

    2012/03/26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 으하하하하하, 이 대화 왜케 빵 터져요!!!!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4/08 23:53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2/02/12 20:10
주말 동안 해야 할 아무 일도 없이
이것과 저것,그리고 저것과 이것들로 인한 아무 걱정도 없이
시간에 얽매일 아무 약속도 없이

온전히
진정한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

몇 주 만에 이러한 주말을 보내게 된 것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금요일 밤에는 눈물이 다 날 것 같았다.

퇴근길 나모키는 만나서 삼겹살을 먹자고 조르면서 행복해요,
둘이서 생삼겹 4인분을 야무지게 구워서 파채까지 얹어 얌냠 먹으면서 행복해요,
집에 와서 드르렁 졸고 있는 나모키 옆에서 위대한 탄생의 구자명 노래에 울컥해서 행복해요,
(완소 사랑과 전쟁 시즌2를 못봤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번 주엔 구자명이야!)
토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빵을 우걱우걱 씹어먹으며 9개월 만에 머리하러 미용실로 가면서 행복해요,
머리는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나왔지만, 콱 짧게 자르고 나니 너무나도 가벼워서 행복해요,
해 질 무렵 토요일 나모키랑 남영동 은성스테이크에 가서 마법의 MSG가루로 맛을 낸 모듬구이를 먹으며 행복해요,
그리고나서 띵크커피로 가서 도장 꽝꽝 다 찍은 쿠폰으로 커피도 마시고 당근케익에 띵크브래드까지 먹어서 배불러행복해요,
급 예매해서 '범죄와의 전쟁' 봤는데 부산말 느무 좋고, 하정우 겁나 멋지고, 다들 연기가 후덜덜해서 재밌고 행복해요,
주일엔 우리 조카베베 재인이 백일선물을 싣고 교회에 갔는데, 오랜만에 새언니랑 재인이가 와 있어서 행복해요,
재인이한테서 애기냄새 킁킁 실컷 맡고, 고 작고 사랑스러운 것을 품 안에 꼬옥 안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집에 돌아와서 나가사키 짬뽕을 끓여서(나 이제 잘 끓임, 나모키한테 비법 전수 받음!) 땀 뻘뻘 흘리며 먹어서 배터져행복해요,
통언니가 준 야미얼뜨 사워지렁이랑 세븐디 건망고를 촵촵 먹으면서 만화책을 열댓권 읽어대니 행복해요,
메종드상도 고양이 사남매랑 딩굴딩굴하다가 딩굴딩굴하고 난 후 딩굴딩굴까지 하니 행복해요,
이불빨래 돌려서 널어놓으니 다우니 냄새가 집안에 폴폴 풍기는 평온한 주일 밤이라서 랄라라, 행복해요,

아, 난 행복하다-



+
이런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은 원래 평소에도 주말에 다 이렇게 보낸다며 혀 끌끌 찬 건 안 들려요.


+


우리 조카베베 재인이 쪼꼬미 손 +_+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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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행복한 기분이라니 글 읽는 저도 덩달아 흐뭇해지는 기분이네요. 매주 행복하게 보내시길...!

    2012/02/12 2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하도 행복하다고 입방정을 떨었더니
      한 주만에 이 행복이 사라져버렸어요, 흑흑 T_T

      2012/02/16 12:52 [ ADDR : EDIT/ DEL ]
  2. ㅅㅎ

    이런 주말 앞으로도 쭉쭉 많긔를! 크크킄
    그나저나 생삽겹4인분은 충격이긔! 둘이 그렇게 많이? 밥은 안먹은게지?응?
    난 요즘 그렇게 막창이 먹고싶더라. 거의 매일 사진으로만 대리만족하는중.ㅎㅎ

    쪼꼬미 손도 너무 귀엽긔...어쩜 저럴까-
    난 얼마전 지인의 곧분만(ㅎㅎ)으로 인해 아가옷선물해주려고 고르는데 완전 귀엽더라구.
    새로운 세상이였.ㅋㅋㅋ

    2012/02/13 13:2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기용품은 정녕 신세계!! +_+

      근데 생삼겹 4인분이 왜.... 밥도 한 공기씩 먹었는데 왜....
      밥을 네 그릇씩 먹는 분이 왜 이러실까, 엉?! ㅋㅋㅋㅋ

      2012/02/16 12:53 [ ADDR : EDIT/ DEL ]
  3. 날쌘리

    진정 행복했던거지?ㅋ
    계속 행복해요를 연발하니 점점 아닌가 싶기도..ㅋㅋ
    조카 손 너무 귀엽다.. 딸이야?
    우리 이번주 토욜에 보겠구나~~^^

    2012/02/13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조카베베는 딸이야. 아하하하-
      토요일에 보자규. 날이 추우니 준이는 안 데리고 오니?

      2012/02/16 12:54 [ ADDR : EDIT/ DEL ]
  4. 마롱

    햄복한 징도루, 신상머리 인증샷 어여 보내효!!
    나도 애기 냄새 맡고 싶다. 발가락 손가락 사이에서 나는 새콤새콤한 낸내~ 아로마떼라피

    2012/02/13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 얼른 직접 생산해서 맡아보아. : )

      2012/02/14 11:25 [ ADDR : EDIT/ DEL ]
    • 새콤새콤이 아니라 그냥 보송보송 파우더리한 애기냄새가 나더라규!
      벌써 젖비리내 시기는 지난건가-

      2012/02/16 12:54 [ ADDR : EDIT/ DEL ]
  5. 으어어어 ㅜㅜ 요즘 머리못해서 괴로운맘으로 포스팅하고왔는데.. 미용실 "미"자만 들어도 너무 부럽구나 ㅋㅋ
    아우 참으로 말랑말랑한 사진이다

    2012/02/13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 미용실의 '미' 말고,
      미용실의 '용용'이가 최고죵, 앙?! 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2/16 12:55 [ ADDR : EDIT/ DEL ]
  6. 연님

    아. 그. 소박한 여유로움이 제일-!!!
    아 징여사 조카!!!!말랑한 손~캬아

    2012/02/14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 환빈마마 손도 말랑말랑쵸말랑이잖아요-
      아기란 참 +_+

      2012/02/16 12:55 [ ADDR : EDIT/ DEL ]
  7. 재인이가 드디어 블로그에 등장했네.
    근데 저 사진은 언제 찍은거야? 백일때인가?

    2012/02/14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백일 때 도촬. 잠자는 재인이를 스토커모드로 찰칵-

      2012/02/16 12:56 [ ADDR : EDIT/ DEL ]
  8. 통통

    행복해요... 행복해요... 행복해요... 이 소리가 귓가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찾아온 쓰나미라니~ 허허 이것이 현실! ㅠㅠ

    2012/02/15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하하아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 쒜따빡!!!! ㅜ_ㅜ

      2012/02/16 12:56 [ ADDR : EDIT/ DEL ]
  9. 역시 조카는 자식같은 느낌이 커요~
    저도 조카가 반 자식이 아니가 싶을정도로 보고싶어요^^*

    2012/03/02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신기한 생명체에요, 조카란!!! +_+

      2012/03/08 12:35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1/12/06 12:47
통언니랑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이거슨 지친 심신의 리프레시를 위한 것-

일단 T 익스프레스를 두 번 탔다.
하이고, 재밌어. 너무 재밌다규!!! >_<
우리는 세 번 탈 수 있었는데 두 번 밖에 못탄 것을 아쉬워했다.
강한 녀자들-

나중에 나오면서 , T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찍힌 사진을 보니
가~관입디다!!!! 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똑같지만, 맨날 봐도 좋은 사파리의 동물 친구들.




테이블 아래 난로가 켜진 명당자리를 차지하고는 꿈쩍도 하지 않던 토끼님.
나는 소중하도다. 나는 따뜻하도다. 토끼토끼. 당근당근.





귀요미 백호들! (앞발로 한 대 맞아봐야 귀엽다는 소리가 쏙 들어가지, 응?)
딩굴딩굴 하는 모습부터,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은 것 까지 참으로 우키랑 닮았고도-





거침없는 사랑, 사자와 호랑이 커플-
요 사자가 사자무리 서열 1위였는데, 호랑이와의 사랑을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얘네들은 정말이지 어찌나 서로 부비적대는지, 이 겨울 춥진 않겠어어어, 으흥으흥! 찡긋찡긋-





일어나, 하면 일어나고 따라와, 하면 따라오는 곰아저씨-
모형같아;;; 하지만 진짜라는거!
저렇게 일어서서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오신다.
건빵 몇 개 먹자고 힘든 걸음 하시는 중인데, 그깟 건빵 4~5개가 뭐라고! 으흐흑-





그리고 애는 이 겨울의 잇 아이템, 펭귄사마-
에버랜드에서는 동물귀 머리띠가 필수품인데, 겨울이고 하니까 우리는 모자를 하나씩 샀다.
근데 이 모자 안 샀으면 정말 얼어죽을 뻔!
T 익스프레스고 바이킹이고간에 귀띠기, 볼띠기 떨어져나가서 어디 탈 수나 있었겠나-
이거슨 멋이 아님. 엄청 실용적인 아이템인 것이다. 필요에 의한 합리적 소비였다.





그리고 얘는 내가 하루종일 데리고 다닌 개-
아니고 사실 이분은 통언니. 의희희희희-

옆에서 사진 보던 나모키가 뽀로로친구들이 통언니와 나를 닮았다고 한다.
왼쪽 패티(뽀로로 사이트에서 이름 찾아봄)가 통언니, 오른쪽 뽀로로가 나라고 한다.
그 말 듣고 보니 조... 조금 그런 것 같기도;;;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한 징덕후 안경 착용은 필수로다.





크리스마스라고 조명 장식을 엄청 이쁘게 해놓았다. 제법 기분이 났음.
에버랜드 직원한테 펭귄이랑 개랑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이렇게 감성핀을 맞춰버렸다. 우린 지금 저 사진 속에서 엄청 이쁜 척 웃고 있는데 말이야-
하지만 이렇게 흐려서 더 좋은 사진이 된 건 아닐까?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어야해!!!!!!!!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 서면 기다릴 때는
서로 말이 없어지고,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다가도
그 스릴을 맛 보고 나면 아드레날린의 순간 분비량 증가로 몹시 업되어서
미친듯이 깔깔대다가 또 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때면 (삼십대이기에 리프트 이용 필수;;)
약간 그늘진 얼굴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노는 것도 체력이 필요해, 나이는 못 속여-

또한 12월인데 왜케 단체소풍이 많은건지,
최소 세 개 학교에서 애들이 몰려오는데-
휴, 그 사이에서 동물 모자 쓰고 다니는건 우리 둘 뿐이었;;;;
그래도 중, 고딩들 사이에 낑겨서 열심히 줄 서고 열심히 탔다.
동물 모자 쓰고-

화장실을 가면 우리는 동물 모자의 매무새를 가다듬는데,
중고딩 애들을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우리는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손 씻고 핸드크림도 찹찹 발라주었다.
동물 모자 쓰고-


그래도 역시-

뻐렁치는 매일을 보내며 입에 욕을 물고 살던
수줍은 소녀감성의 아주머니 두 명을 위하여
물적, 심적으로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오늘 통언니는 나를 버리고 로티로리를 만나러 가셨는데,
거기도 하리보피치를 파는 사탕가게가 있을라나 모르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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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ㅎ

    오오 저거슨!
    ㅈㅎ이 그렇게 타고싶어하는 티익스프레스다!!!!

    사자 호랑이 커플도 귀엽고 곰아저씨는 눈물나. 찡해.. 건빵사다주고싶다...
    (요즘 감수성 풍부해져서 생활의 달인보면서도 울컥이는 나....ㅋㅋㅋ)

    2011/12/06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치 보리건빵 한 박스 보내주고 싶었어.
      곰아저씨 침 질질 흘리면서 잘도 받아먹더라구-

      T 익스프레스는 꼭 타야 하는거임!!!!!!!!
      ㅈㅎ오빠랑 꼭 가서 타도록 해. 스트레스 풀린다!

      2011/12/09 09:23 [ ADDR : EDIT/ DEL ]
  2. munsuk

    뽀로로징도로-이 포스팅은 좀 짱이고도! >_< ㅋㅋㅋ
    나도 개모자(욕아님)쓰고 에버랜드 가고싶스니다! :)

    2011/12/06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 통통

      징징이 개모자를 강력추천할 땐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는데...
      그걸 캐치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개모자 쓰고 다닌 저로서는...
      먼먼님이 개모자 쓰고 싶다고 하시는 것도 놀리는 것 같아요!!! ㅠ.ㅠ

      2011/12/07 15:24 [ ADDR : EDIT/ DEL ]
    • 통언니도 차암, 놀리는거 아닌데 그치 먼동아?
      나도 뽀로로랑 패티 보고 흠칫 했다.
      말 듣고 보니 좀 닮았........ 난 닮아도 뽀로로를 닮았.......

      2011/12/09 09:24 [ ADDR : EDIT/ DEL ]
  3. 마롱

    나 마지막 사진에 뽱 터져버렸네잉- 겁내 감성적이네예.
    평일,30대녀자둘이서,개모자쓰고,T익스프레스2회-아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라 눈물나 ㅜ_ㅜ

    2011/12/06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성 돋긔! 블링블링 아름다운 조명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할래-

      2011/12/09 09:24 [ ADDR : EDIT/ DEL ]
  4. 통통

    그래... 종일 개취급하고 함께(데리고) 다니니 기분이 좋았지?
    티익스프레스보다 그것이 더 좋았던 거 같어~ 그치? 응? 응?!!!!
    그게 지난주였나. 몇달은 지난 거 같은 기분이야.
    티익스프레스를 다섯 번 정도 타줬더라면 좀 괜찮았으려나?
    암튼... 화장 고치는 중학생들 틈에서 개모자 고쳐 쓴 삼십사살인 나는야 진정한 용자!!
    (우리를 쉬게 해주셨던 관계자 여러분은 오늘 놀러 가셨고도~ ㅋㅋㅋ)

    2011/12/07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 T 익스프레스, 기필코 3회 타야겠어요. 아, 아쉬워!!!!

      2011/12/09 09:25 [ ADDR : EDIT/ DEL ]
  5. 우훗, 저 곰 정말 모여라 꿈동산 인형같은데.
    너무 꼿꼿하게 걷고 있네.

    2011/12/07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치? 사람이 탈 쓰고 걷는 것 같아. 신기해 +_+
      그리고 의자에 털썩 걸터앉는 포즈도 취하더라.
      곰은 좀 짱인듯-

      2011/12/09 09:25 [ ADDR : EDIT/ DEL ]
  6. 지요

    저런데 가본게 언젠지도 모르겠네.
    놀이기구 타는걸 무서워하기도 하고, 딱히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줄 서는것도 싫고. 하아. 뭐 이렇게 그냥 다 만사 귀찮은건가!! 으헝.
    그래도 저 따끈한 모자는 좀 탐난다 =ㅗ=

    2011/12/08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 놀이공원은 가면 뭐 똑같지 하면서도 어쩐지 또 막상 가면 신나고요!
      폭풍군것질과, 또 어쨌든 용서되는 동물머리띠 혹은 모자
      그리고 일단 놀이기구, T 익스프레스!!!!
      언니는 안 즐기시는구나, 아쉽-

      2011/12/09 09:26 [ ADDR : EDIT/ DEL ]
  7. 연님

    오. 저곳에 가본지 어언 붹만뇬은 되었;;;;; 콧바람 슝슝 잘해꾼-!!!~기운내요. 징징

    2011/12/08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 콧바람 슝슝을 느무 잘해서, 저 날 이후로 빅감기가 악화되어
      주말 내내 죽은 듯이 앓아누웠다는 것만 빼면 정말 좋았어요. 냐냐냐~

      2011/12/09 09:27 [ ADDR : EDIT/ DEL ]
  8. 아.. 마지막 사진 표정 상상된다

    2011/12/08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님의 포인트는 역시 남달라요.
      내 모든 것을 꿰뚫어보심!!!!!

      2011/12/09 09:27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1/11/26 23:43
요새 회사-집-회사-집만 해서 어디 가본 곳도 없고 찍은 사진도 없고!
엉엉.

아까는, 그래도 토요일 오후인데, 어디 나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문득 깨달았는데
지난 주에 나는 청산도에 있었고, 지지난 주에 나는 부산에 있었고-
무려 삼주만에 함께 보내는 주말이로구나, 우오오오오 하면서
큰 깨달음을 얻고는......
스르륵 잠들었다. 으응?
점심 먹고 잤는데 깨보니까 저녁 시간. 이게 뭔가-
그래도 뭐 고양이 사남매랑 여섯이서 한 침대에 벌러덩+드르렁 자는 것도 행복하니깐.

암튼, 일 많다. 빡친다. 이런 말 밖에는 요새 블로그할 일도 뭐 없고.
근데도 나모키는 블로그 좀 하라며. 왜! 뭐!
그치만 나는 말 잘 듣는 아이니까.
지난 달 부산 국제시장에서의 쇼핑 리스트를 주섬주섬 꺼내왔다.
사진만 대충 만져놓고 쳐박아놨던 건데 수줍게 올려본다. 수줍수줍 +_+





이건 하나에 2,000원씩 주고 구입한 실리콘 컵뚜껑-
사무실에서 써야지, 하면서 샀는데 요새 물도 잘 안마시고 쓸 일이 없다. 헹 =_=
그래도 확실히 싸게 샀다. 온라인 잡화 쇼핑몰에선 보통 4,500~5,000원이던데, 쿄호호호 라며 좋아하는 나.
쓰지도 않으면서.





이건 먹는 것들- 이렇게 다 해서 20,000원에 살짝 못 미치는 가격. 싸! 싸~
급하게 혹은 간단하게 밥 먹을 때 유용한 마루코메 미소시루. 미역 한 종류라 아쉽지만, 볶음밥 등에 곁들이기 좋다.
언제나 쟁여놓는 S&B 골든커리 매운맛. 매운맛이지만 안 맵다. 오늘 당근 사왔으니까 내일 저녁은 카레다!
나모키가 사랑하는 라유. 나가사키짬뽕 끓여서 거기도 막 넣어먹고(맵다) 짜파게티에도 넣어 먹고 싶다고.
나의사랑 너의사랑 하리보 곰젤리. 독일 가고 싶은 단 한 가지 이유는 바로 하리보!!!! 엉엉-
역시 사무실에서 먹어야지, 하면서 산 블렌디 커피. 나쁘지 않은데 요즘 카누랑 다른 허브티에 밀렸다.
알록달록 동심 돋는 일본 사탕. 잘못 먹으면 혀 베이는 그런 사탕. 근데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을! 나모키가 보자마자 이거!!!! 라면서 산 빙사탕. 무려 수퍼 빙사탕.
소다맛일 것 같아 라면서 샀는데, 기대에 부풀어 먹어보니까 이거슨!!!! 저스트!!!! 설탕맛!!!!
그냥 빅 알갱이 설탕이잖아 이거! 뒷면을 보니 성분도 무려 설탕 100% 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정말- 나모키는 꼭 골라도 이런걸 골라! 가끔씩 진짜 심하게 당 떨어질 때는 먹을만 하다.
지금은 예쁜 유리병에 담겨 디스플레이 용으로 쓰이고 있다.





세 가지 합쳐서 6,000원인가-
일제 빗은 상점마다 쫙 깔린 흔한 빗이지만 색도 복고스럽게 이쁘고 마감도 좋다. 요즘도 잘 쓰고 있다.
오른쪽의 면도기 처럼 생긴 것은 발 뒤꿈치 각질제거를 위한 것, for 나모키.
근데 얼마 전에 샤워하면서 별 생각없이 슥슥 했다가 욕조가 피바다가 된 사건이 있었다, 하악! =_=
어깨에 힘 빼고 슬슬 써야함. 나는 무서워서 안쓸거임.



검은 비닐봉다리에서 사온 것들 하나씩 꺼내면서 엄마랑 남대문수입상가 가던 생각이 났다.
엄마랑 놀고 싶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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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구...국제 시장.. 이런 걸 파는군요..;; (부산에 살면서 국제 시장에서 한번도 쇼핑해본 적 없는 1인...;; )

    2011/11/27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그...그럴수도있죠!!! 하하하핫-
      국제시장에서 파는 유부주머니 그거 진짜 맛있던데요!
      요건 먹어봐야 할 듯요!

      2011/11/27 19:43 [ ADDR : EDIT/ DEL ]
  2. 연님

    국제시장 가보고 싶고나. 나도 엄마랑 놀고싶습니다-;;;;

    2011/11/27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랑 요런거 조런거 하고 노닥거리는 그 시간!!!!
      환빈마마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나욘?
      전 이제 조금씩 정신 차리고 있어요.
      조금만 더 정신 차리고 갈게요- >_<

      2011/11/27 19:44 [ ADDR : EDIT/ DEL ]
  3. 비쥬

    나두나두 저 곰젤리 좋아해!!
    올리브영갈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ㅎㅎ
    어묵이랑 호떡 먹으러 부산가고싶다 ㅜㅜ

    2011/11/28 21:39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제일 좋아하는 건 하리보피치!!! 내 싸랑, 으흥으흥-
      요즘 같은 날씨엔 유부주머니 후룹후룹해야 하는데-
      훈님 보고퐈요, 퐈~

      2011/12/05 01:15 [ ADDR : EDIT/ DEL ]
  4. 마롱

    꺄올 이 주옥같은 아이템들!! 나도 카레먹고싶네 (엄마집가서 S&B카레 훔쳐와야지~)
    저빗! 나랑 똑같은 거! 두피가 엄청나게 시원~~합니다잉. 휘님도 '나 이 빗 좋아'라며 어젯밤 고백했다능 ㅋㅋ

    2011/11/29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고보니 정말 빗 똑같구나!!(너 블로그 가서 보고 옴) +_+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
      S&B 카레는 코스트코에서 세개 묶인거가 좀 짱인듯?

      2011/12/05 01:15 [ ADDR : EDIT/ DEL ]
  5. 마롱

    나 이번주말에 푸산가!!!! 소민씨 결혼식 겸해서 1박2일로 가보려고욤. 숙소는 토요코인.
    (근데 추워서 좀 가기 귀찮아 졌다면 ㅁㅁ) 꼭 가야할 한곳만 추천해주겠니. 신발원?

    2011/12/06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 내 추천한 거 잘 받아적었니?
      부산도 부산이지만, 휘님과의 기차나들이라니 낭만돋긔-

      2011/12/09 09:28 [ ADDR : EDIT/ DEL ]
  6. 컵뚜껑

    엇 제가찾던 컵뚜껑인데 이런거 어디서 파나요 저도 저희사장님이 컵뚜껑좀 구해오라는데 오늘 찾아서 사야해서 ㅜㅜ

    2011/12/14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구입했지만,
      일본 잡화나 소품 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금방 나옵니다.

      2011/12/22 09:47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1/11/20 18:38

출처 http://maps.google.com/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전라남도 완도에서도 한 시간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 그 곳-
업무 때문에 1박 2일로 다녀왔다.

내게 남은 것은, 
노란색 학원버스를 타고 (배 시간 빼고) 내려가는데 5시간, 올라오는데 5시간 시달린 흔적으로 허리 통증
그 속에서 불편한 쪽잠의 흔적으로 오른쪽 목의 통증
내 몸이 흔들거릴 정도의 세찬 바람을 맞으며 쵸 운동부족의 몸으로 범바위를 오른 흔적으로 허벅지 통증

햐아, 이렇게 멀 줄이야-
멀고멀고 또 멀더라. 슈렉의 피오나공주네 나라쯤?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업무상 사람이 등장하므로, 패스패스하고-






따뜻한 남쪽 나라여서 그런지 아직 단풍이 제법 남아있다.
비 맞으면서 걸어서 그런지, 아님 몸이 아파서 그랬는지 왠지 센치해졌던 산책;





그리고 그 단풍길을 걸으면서 만났던 소 아가!!!! 아가, 너 왜 여기있니!!!!
엄마소 아빠소 아가소가 무리를 지어있었는데, 하아 정말 송아지 눈망울이란 ㅜ_ㅜ
너무너무 이뻐서 까무라칠 뻔 했다. 이쁜 것-
일정 통 틀어서 온리 요때 잠시 업되었음;





민박집 앞 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걸어보는데-
바다에 오리 가족이, 둥실둥실 파도타기를 하고 있었다.
귀,,, 귀엽잖아!





퉁퉁 부은 얼굴로 배회하는 나를 스쳐지나가던 할아버지-
분명 백발의 노인 얼굴이었는데 들고가는 짐이나 걸음걸이는 청년같았다.
부지런히 일하는 자의 힘 같은 것이 느껴졌다.



조용히 혼자 생각하며 찍었던 사진은 이게 끝-
흑!

내일 출근하려면 나는 다시 누워서 계속 골골대야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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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쥬

    징징 오랜만이얌.. 뭔일때문인지는 몰라도 멀리갔다왔구나..
    사진은 좋은데.. 뭔가 아픔이 느껴지는구나
    왜 노란색 학원버스를 타고갔는지 몰라도 고생했다

    2011/11/21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 훈님!!! 우어어어어~
      이 글 속의 아픔을 캐치한 훈니이히이이이임~
      보고싶어요 +_+

      2011/11/23 00:40 [ ADDR : EDIT/ DEL ]
  2. 통통

    수고했슈!! 고생했규!! 정말 정말 대견하우~ 징징!
    이놈의 회사는! 아니 개O은 징징 없음 어찌 돌아가려는지 몰라~
    그나저나 지금도 아픈 목을 견디며 일하는 징징에게 응원을 보내오. 징징 파파파파파잇팅!

    2011/11/21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니! 언니 없었음 전 어쩔 뻔!
      우리 티익스프레스 세 번 타고 모든 것을 내던지고
      사파리 보면서 마음을 정화시키고
      소주로 분노를 소독한 후
      노래방에서 런투유로 마무리하기로 해요, 꺄오!!!

      2011/11/23 00:44 [ ADDR : EDIT/ DEL ]
  3. 마롱

    그 학원버스!! 그거 타고 나도 동강 갔었는데 징짜 불편해 ㅈㄱㅈㄱ
    니 몸이 어떻게 아팠을지 상상가능.

    오리가족 사진 너무 이뻐! 송아지도 제대로 귀여움 히힛

    2011/11/24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 너 동강은 언제 갔다온거냐, 설마 10년 전?
      지금의 너는 시댁으로 김장다녀오는 그런 나이, 오호호호-
      수고 많았어. 그래도 냉장고가 든든하겠고나 +_+

      2011/11/26 23:04 [ ADDR : EDIT/ DEL ]
  4. 이하

    하아. 저 송아지의 눈은 뭔가@_@...;; 아흑.;

    2011/11/27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송아지 눈망울 정말!!! 하아.... =_=
      왠지 뭔가 미안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엄청나게 아름다웠어요.

      2011/11/27 19:47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11/11/03 12:34

나모키가 블로그 좀 하라 그래서,
남의 블로그 말고 니 블로그를 좀 하라고 그래서 해본다.

근데 정말 나 별 일 없이 사네?

요즘은 그저 일만 한다.
아침에도 낮에도 오후에도 밤에도, 그리고 종종 주말에도-
일만 한다.

설거지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아놓고 하는데
다행히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으니 커피 마시고, 차 마시는 컵 정도만 나오니까
그때그때 하거나 아님 스윽 헹궈서 식기세척기 안으로 보내버린다.

빨래는 나모키 일주일치 남방이 다 떨어지면 돌리고

청소는 주말에 한 번. 그래서 평일에는 사남매 털이랑 한 몸이 된다.
내 안에 털 있다.

그래도, 사남매는 참으로 밥 먹고 똥 싸고 잠 자고 우다다만 해도 내게 위안이 된다.
부러운 녀석들, 맨날 놀고 먹기만 해도 이렇게 이뻐해주다니! 전생에 우주를 구했구나-
아무튼 제니타미의 꼬릿꼬릿 아로마 테라피처럼
사남매의 북실북실 보들보들 털 테라피의 효과도 분명히 있다.

나모키는 언제나 날카로운 한 마디로 내게 드라이브를 걸어주는데
내가 막 흥분해서 분노할 때는 쵸 냉정한 말 한 마디로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내가 축 늘어져서 의욕상실일 때는 완전 재미있는 말로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나는 뭐야아아~ 하지만, 묘하게도 참 그 말이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또, 에헤헤-

부쩍 외근갈 일이 많아져서 문득, 명함지갑 하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나가는 말로 던졌는데
그날 저녁에 바로 가방에서 스윽 쇼핑백을 꺼내주는 나모키.

그리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카드가 새로 나왔다고 말하니까 내가 사다줄게, 하는 나모키.
충전도 해다주고 1+1 쿠폰도 받아주고, 원두도 사와서 커피도 내려주는 나모키.




고맙습니다!



아, 일만 하고 돌아와서는 자기 전에 잠깐 내 시간에는 메니큐어를 바르고 앉아있다.
쪼그려 앉아서 이거 하는게 요즘 나의 유일한 낙이랄까-
윰미 덕분에 수입 네일폴리쉬의 세계로 입문한 뒤 나는 확 빠져들어서 막 사들였고. 이제 잠시 그만;;;
그래도 키보드 치는 거 말고 나에게 투자하면서 꼼지락꼼지락 손 놀리고 있으면 참 기분 좋다.
뭐... 뭔가 생산적이야!!! (무엇을 생산하느냐고 물으신다면....../담배/)

그런데 갑자기 먼지 쌓인 나의 미싱이 생각나면서;;;
그때도 회사가 힘들다며 나를 위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큰소리 빵빵 치면서 저것을 사들였는데......

아, 아니야 (도리도리)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내가 즐거우면 된거지.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나도 해보았다, 이 포오-즈! 캬하하하


아무튼 새로운 취미를 적극 지원해주고,
빈티 나니깐 큐티클 정리에 힘쓰라는 몸에 좋고 쓴 충고도 해주고
금색 프렌치 네일한 걸 보고는 다음에는 검정색을 베이스로 깔고 금색 프렌치를 해보라는 조언도 해주시는
나모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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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안일 모드는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바쁘지 않은데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그렇다는 것이 문제..
    저도 이사온지 2년이 넘도록 한번도 안 써본 식기세척기를 활용해봐야겠어요.

    언젠가 바쁜 것도 끝이 나겠지요. 힘내세요~!

    2011/11/03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럴 때 일수록 고냥 사남매들이
      자기 털은 스스로 좀 청소하고
      자기 헤어볼도 스스로 좀 닦아주고
      자기 감자랑 맛동산도 스스로 캐내주었으면 하는...
      네코무라상은 왜 우리집에 없을까 싶지만.... 하하하

      식기세척기는 뭐 그닥 도움이 되겠어? 하지만
      쓰면 쓸수록 은근 편리한 것 같아요! 꼭 써보세요!

      2011/11/12 18:41 [ ADDR : EDIT/ DEL ]
  2. 애독자

    아...이번에도 그냥보고갈까하다 너무 제 생활이랑 똑같아서댓글남겨요...저도 퇴근하고뭔가생산적인일(취미.운동.공부 등등)을하고싶지만 하는거라곤 손톱손질...그나마 메니큐어야말로나의마지막자존심이라며 일주일에한번이라도꼭손질하려고하지요...그래도 님은 센스있는남편있어서부럽네요...전 저에게스스로선물해줘야하는싱글...ㅠㅠ

    2011/11/03 20:51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노의 키보드질을 할 때 마다
      언뜻언뜻 눈에 띄는 네일로 위안을 받게 되는 요즘이에요.
      절대 자기만족;;;
      왠지 애독자님은 엄청난 스킬을 갖고 계실 듯 한데...
      궁금합니다!

      2011/11/12 18:40 [ ADDR : EDIT/ DEL ]
  3. 날쌘리

    네일이야 말로 모든걸 날려버려주지.. 근데 너 잘한다.. 프렌치 이쁜데.. 전문가의 느낌이..
    난 왜 내가 바르면 잘 안발리는건지..
    손 모델해도 되겠어~!!
    니네 남편 정말 멋지다~!!

    2011/11/03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가 남편들 잘 만낫듯, 으흐흐흐-
      오늘 이준이 돌잔치는 잘 하였니?
      풀메이크업과 드레스돋는 의상을 못봐서 아쉽도다!

      2011/11/12 18:38 [ ADDR : EDIT/ DEL ]
  4. yumyum

    징돌아, 화진이도 먼동이 네일 보고 샵에서 받은거 같다고 칭찬했대 !!!!
    수강증 끊어야되나?? ㅋㅋㅋㅋ
    나모키님의 배려심 돋는 선물과 마음으로 탄력받아서 항상 힘내이소~~
    막판에 드러엎고.... 자잘구리한 것들 시켜대는...여튼 썪을것들은 잊고 ㅁㅁ

    2011/11/07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 화진이도 칭찬했다는 말 듣고
      삐뚤어진 건 못봤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단다.
      칭찬은 살 찐 징징도 춤추게 하지, 냐냐냐-

      2011/11/12 18:37 [ ADDR : EDIT/ DEL ]
  5. 연님

    역쉬 후눈한 남편 남옥희님-!
    건조해진 일상을 촉촉히 만들어 주세는고나-
    기운내요 징징-
    자기 한가해지면 방문해주세효-

    2011/11/07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 큐티클 오일로 더욱 촉촉하게, 호호호-
      다음주 미션까지 클리어한 후, 전격 방문하겠어요.
      연님 환빈도령, 기다려주시어요!

      2011/11/12 18:36 [ ADDR : EDIT/ DEL ]
  6. 마롱

    나 이제 그거 지웠다. 그것은 웨딩네일이 아니라, 웨딩전네일이었나봐-
    하러갈까말까 고민 중.
    검정 컬러링에 사포질하는 빈티지 추천하니다. 분노의 키보드질을 더욱 강하게 어필해보아요-

    2011/11/11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 검정에 사포칠!! 거기다가 반짝큐빅 대신에
      막 쇠못이랑 스테플러 심 붙이고 블링블링 +_+
      겁나 죽이겠는데, 냐냐냐-

      드디어 내일이다!!!
      나 지금 서울 올라가는 KTX 안이므로
      아직은 [시댁 이사 미션 모드]이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여바루 결혼식 참석 모드]로 전환하여
      최선을 다해 다크서클 가리고 가겠다!
      아빠랑 스텝 연습도 하고 잠도 푹 잘자! >_<

      2011/11/12 18:35 [ ADDR : EDIT/ DEL ]
  7. ㅅㅎ

    손 예쁜사람들은 다 부러웟!!! 그 여리여리하고 갸날픈 손이 부럽구랴 으캬캭
    난 못난이 손....ㅠ_ㅠ 으흑흑

    2011/11/15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 나 완전 일하는 어머니'의 손이 되었는걸 ㅜ.ㅜ

      2011/11/16 00:07 [ ADDR : EDIT/ DEL ]
  8. 지요

    진짜 일이 나를 삼키려 드는 요즘이라, 몸도 마음도 폐인.
    집에 돌아와서는 정말이지 나도 뭔가 생산적인 일을!! 이라고 마음먹어보지만
    그저 쇼파에 앉아 혹은 침대에 누워 녀석들 끌어안고 뒹굴뒹굴거리는것뿐. 아아.
    그래도 우린 요즘. 외식자제(라고 쓰지만, 주말에도 외식을 했을뿐이고, 어쨌든) 집밥먹자모드! 돌입이라,
    평일에 세번은 집밥을 먹고 있는 중. 늦은 저녁이긴 하지만. 으허.
    어쨌든, 힘내 징징! 힘내자힘내!!

    2011/11/15 18: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일에 먹히고 있어요. 일 빼놓고 나면 내가 없어질 정도 -_-
      근데 우연히도 언니랑 왠지 업무강도 싸이클이 비슷하게 돌아간달까......
      언니 댓글에 자극받아서 오늘 집밥 먹었어요, 얍!!!
      반찬은 스팸에 계란후라이 뿐이었지만;;
      그래도 갓 지은 밥의 위력이란 +_+
      언니도 힘내요, 으랏찻차-

      2011/11/16 00:0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