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일본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왕 나모킹이 팔찌를 하사하셨다.
당시 나모키는 곧 백수 신세를 눈 앞에 둔 상태였으나 (즉, 현재 직업이 없다능!!! 놀고 있다능!!! ㅋㅋㅋ)
무척 과감하게 선물을 앵겨주셨다.






이거슨 나의 첫 오렌지박스! 주황주황하고 두근두근하고도-





얄팍한 상자 안에, 얄쌍한 팔찌가 들어 있다.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더스트백에는 구름이 털이 날아와서 들러붙고;;)



나모키가 골라준 팔찌는 피부색에 가까운 얌전한 컬러에 아주 심플한 은장 마이크로켈리-
나는 참 이상하게도 너무 블링블링하거나 화려하거나 눈에 띄거나 과감한 아이템이 어울리지 않는다. =_=

선물왕 나모킹답게, 모든 선물은 본인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해준다.
아무리 내가 마음에 들어 해도 본인이 별로라고 생각하면 절대 주지 않는데,
반대로 나모킹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보이면 나에게 적극 권장하며, 결국 앵겨준다.

이 팔찌도 주르르륵 놓은 수 많은 컬러와 소재, 디자인의 팔찌들 중에서
내가 고른 것 3, 4개를 별로야, 싸보여, 패스~, 안돼! 한 후에 이제 제일 이쁘다! 라면서 결정해 주었다.

늘 그렇듯, 가격표를 보고 고르지 않아도 나모키가 고른 것은 언제나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 가장 비싸다.
눈이 보배인 것인지, 웬수인 것인지, 하하하-





열고 닫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아주 심플하고 매끈-





나의 신체 중 유일하게 얇은 손목 (그래서 내가 팔찌를 좋아하는건가)
구입 당시에는 사이즈 별로 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M, S 등 손목둘레에 따라 사이즈가 있다고 한다.
그때서야 찾아보니 내 팔찌는 XS 사이즈......... 다리가 이러면 얼마나 좋아 -ㅅ-


부피감이 거의 없어 시계랑 같은 팔목에 해도 부담없고
하나만 하면 얌전, 다른 팔찌들이랑 레이어드하기에도 좋은 팔찌다, 히릿!


백수 선물왕 나모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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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린애플 2014.05.09 17: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 완전 깔끔하고 이쁘네요! 에르메스!!
    (갑자기 전차남 생각이 나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5.12 0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차남! 대신 나모키남! ㅎㅎㅎㅎㅎ
      저 팔찌는 그야말로 한 듯 안한 듯한 느낌이
      빅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치명적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 같아요... 먼 산

  2. BlogIcon munsuk 2014.05.09 2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르메스님- 못알아뵈어 죄송하니다 +_+
    너랑 잘어울려 여리여리 여자여자 돋네잉!
    네버엔딩 선물왕 나모키님 짱! +_+b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5.12 08: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내가 하면 뭘 해도 티가 안나는 것이... 몰라몰라!
      우리 교복신발은 언제 올까.
      우리 교복바지 중, 올해까지만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하복바지랑 같이 신어야지;;

  3. ㅈㅇ 2014.05.12 1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 팔목에 있는 머리고무줄을 바라보며 눈물을 훔칩니다.
    그치만, 고무줄이 더 실용성 있긔!! 라고... 또르르. ㅋㅋㅋㅋㅋ

  4. BlogIcon 마롱 2014.05.13 17: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륀지박스 오올-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니까 /엄지 척/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5.21 0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륀지하니까 생각났는데
      나 이번에 천혜향 처음 먹어봤는데, 왜케 맛있어!!!! 신세계더라-

  5. BlogIcon 날쌘리 2014.05.13 1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 에, 에르메스! 멋지다! 너랑 잘어울려!
    센스있는 남편님 멋지시다!

  6. BlogIcon 줌마연님 2014.05.19 1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선물센스 갑 나모키님~

  7. 상히 2014.05.20 1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건 부러움의 댓글을 아니달수가 없네요 엄지척척척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발렌타인데이-

늘, 그렇듯
나모키와 나는 화이트데이는 가짜야!! 라며 발렌타인데이만 챙기므로-

금요일, 점심시간에 다리 건너오신 먼동이랑 함께 즐거운 백화점 나들이.
봄 같은 날씨에 들떠서는, 삼십사살 둘이서 열여덞 여고생처럼 꺄르르르르르르르 X 100
하지만 대화는 약 19금, 냐냐냐-

아무튼 나모키를 위해 가난한 직장인은
2월의 용돈을 쪼개서,
발렌타인데이니까 그래도 '쪼꼬' 조금과
내가 나모키가 좋아하는 르 알래스카의 올리브빵을 샀다.





나는 이것을 나모키에게 주었고-

킁킁킁, 기미상궁 구름이.






나모키에게 이것을 받았다-

쪼꼬가 아니....지만 좋은 교환이다. 꺄르르르르르르르-





핑크핑크 박스, 사랑스럽고도-





나모키 : 이거 원래 이름이 마이클이라는 사실은 아니?
징징 : 응? 이거 잭슨인데-
나모키 :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아니, (우쭐우쭐하며) 정식 이름은 마이클이란다.
징징 : (택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읭? 진짜다!


무슨 선물을 할까, 낮에 회사에서 내내 고민했다는 나모키-
(일은 안하나봐...)

올해도 선물왕 나모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시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
쪼꼬 맛있지? 읭? ☞☜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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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eeeellon.et BlogIcon 그린애플 2014.02.18 1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핡. 레페토!! 하악하악. 너무 이쁘고 좋다능(요) ;ㅁ;ㅁ;ㅁ;ㅁ;

  2. ㅈㅇ 2014.02.25 16: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골사람은 잭슨이 맞는지 마이클이 맞는지;;
    비싼거- 라고만 알고 있슴둥. 어쨌든 오빠 좀 센스있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2.28 11: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에헹, 잭슨은 마이클잭슨이고 마이클도 마이클잭슨이니까
      그냥 마이클잭슨이라고 부를까봐요 =ㅅ= 캬캬캬-
      나모키도 쿠마옵빠도 어쩜 그리 선물왕들이신지, 덥석덥석!



긴! 축! 긴! 축! 하다가 간만에 돈이 좀 들어왔다.
내 돈은 아니고 남편님 돈.

휴가 직전에 위풍도 당당하게 월급 이외의 머니를 받아오신 역시 내 남자 나모키님은
자비롭게도 나를 위해서도 그 일부를 사용해주셨다.

김징징은 굽신굽신, 남편님 존경합니다~ 하면서 나모키님을 영접, 반짝반짝한 선물을 받았다.
돈 앞에서는 굽신거림이 진리다. ㅋㅋㅋㅋㅋ





내내 팔찌, 팔찌 하면서 여기저기 걸근대던 나를 보고
팔찌 같은 거는 좋은 거 해야된다면서,
오빠 이거 어떰? 하고 보여주는 것 마다 리젝리젝리젝하던 오포 휘트니스 재무부장 나모키 부장님이
그래, 이거다! 하면서 사주셨다.





참, 언제봐도 이쁜 블루박스와 하얀 리본-
스르륵, 풀 때의 그 기분이 말도 못하게 좋은 나란 여자, 속 to the 물!





난 분명 알알이 작은 볼체인 정도의 소박한 팔찌를 보고 있었는데,
결국 아니아니아니, 하면서 나모키가 골라준 것은 훨씬 더 볼드하고 존재감 있는 이 팔찌-

다리 말고 팔목만 가는 슬픈 신체라서, 어지간한 팔찌는 다 크고 적당하게 줄이려면 2주나 맡겨야 한다는데
이건 굳이 길이를 줄이지 않고 양 끝에 있는 고리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게 장점.





리턴투하트 참은 처음이에요, 수줍-

워낙에 볼드한 액세서리는 잘 소화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주렁주렁 참을 다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딱 저 정도만 되어도 하트가 참 크고 아름답구만 싶다.

특히 요 참은 자물쇠처럼 열고 닫도록 되어 있어서 체인 어디에나 원하는 부분에 달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그러나 내 성격에 막 요리조리 바꿔 달기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이거는 나모키 팔찌.
결혼 전부터 매쉬 은팔찌를 무척 갖고 싶어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참 없었던 나모키를 위한 팔찌.
나모키도 팔목이 가느다란 남자라서, 좀 할랑하긴 한데 (저거는 줄일 수가 없는 디자인이다)
그래도 시계랑 가죽 팔찌랑 레이어드하니까 괜찮은 것 같다.

대신 내가 좀 빌려서 해볼까 했는데, 너무 커서 실패. 포기.





평일에만 문을 여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카페 팩토리 670을 휴가를 맞아 방문하여 찍어 본 착용샷-
나 피부색이 좀 빈티나네;;;
매일 운전하면서 손목부터 팔꿈치까지만 타버린 나는 생계형 운전자, 쿨토시를 살까봐 T_T





은제품은 반짝반짝하게 잘 닦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요 천으로 닦으면 아주 그냥 블링블링 +_+
이 천이 없으면 그게 안된다! 아주 중요한 아이템인데...
그동안 집에서 쓰던 거는 너무 시커매져서 버린 나...

나는 몰랐지!
저걸 하나에 만이천원 주고 사야되는 건 줄은 몰랐지!
원래 제품을 구입하면, 하나씩 챙겨주는 거라서 공짜로 주는 건 줄 알았지!

그래서 그냥 이번에 받아온 걸
마치 시험기간에, 연습장 빽빽이 깜씨만들듯이 쉐카매질 때까지 써보려고 한다.



아무튼 결론은 나모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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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ㅇ 2013.08.27 15: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루박스는 언제나 절로 미소지어지는, 나도 속물. 크크.
    나는 오빠 팔찌가 쫌 탐나는데!!
    9월 모임에 오빠는 저 블링블링 팔찌를 착용하고, 승마바지를 입고,
    머리는 1:9 포마드 치덕치덕에, 동글안경을 착용하고 영화 한편 찍는걸로!

    •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08.27 1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놔- ㅈㅇ 아주머니!
      팔찌+승마바지+포마드+1:9가르마+안경 생각하니
      아앜 소리가 절로나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8.28 1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겁나 된장같고 속물같고 그렇지만 좋은건 좋은거고
      고마운건 고마운거니까 에헤헤-
      나모키 스타일링 아오 생각만 해도 정말 두 눈을 찌르고 싶긔! ㅋㅋㅋㅋ

  2. 징징보고픈_연님 2013.08.29 15: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선물센스는 남옥희님이 최고--b

요즘...
요리혼 충만한 나모키!

나모키는
'싱크대가 너무 낮아서 허리다 아프다'라는 이유로
주방일을 가능한 피하는 사람인데

요 며칠 갑자기 막 삘 받아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나모키가 한 음식들은 하나같이 맛있다.
맛에 까다로운 만큼, 맛을 내는 것도 잘 하나보다.

그런데 문제는,
왜! 요리의 신은 왜 항상 밤 늦은 시간에 그를 찾아오는가! T_T
도대체 왜 때문에죠? 크항-

밤 12시
나모키 : 징돌이, 뭐 먹을래?
나 : 아니
나모키 : 징돌이, 라면 먹을래?
나 : 아아니
나모키 : 징돌이, 나 지금 요리신 왔는데? 라면 안 먹을래? 라면 안 먹으면 요리신 갈 거 같은데? 지금 가면 다시는 안 올 수도 있는데?
나 : 어엉? (요리신이 가면 안되는데...) 으응. (한숨) 그으래, 먹자. 먹을래.

그래가지고 결국, 나는 먹는다.
12시에.
고칼로리 야식을.

하악!!

게다가 맛있기 때문에, 일단 먹기 시작하면 내가 와구와구 먹게 된다는 것.

하악!!!





나모키의 베스트 디쉬 중 하나는 바로 된.장.라.면.
결혼하고서 처음으로 나모키가 해줬던 음식도 바로 이 된장라면.
그때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생생 ⊙_⊙

된장을 반 스푼을 더하는 것 만으로도 깊은 맛이 느껴진다.
이 날은 만두 세 개로 포만감을 더해주고 (새벽 1시에 왜!!!)
아삭아삭한 오이고추를 고명으로 얹어서 개운함을 더했다.



그리고 오늘, 밤 12시

나모키 : 징돌아, 뭐 먹을래?
나 : 아니
나모키 : 아 배고파
나 : ...(저녁 먹었쟈나쟈나~)
나모키 : 징돌아, 볶음밥 먹을래?
나 : 엉? (또 너냐, 미드나잇 요리신!!)
나모키 : (새침하면서도 뻐기듯이) 내가 볶음밥 해줄게~
나 : 그.. 그래;;;

그랬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버터로 야채를 볶아 풍미를 더하고,
후추와 오이고추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미소시루와 김을 곁들여 구색을 맞추는 등
나모키가 열심히 요리를 하는 동안
고양이 사남매는 자고, 나는 휴가 기념 핫핑크로 네일을 바르고,
볶음밥이 완성되고 소...주랑 먹으니 꾸, 꿀맛이다?! ♥_♥



이렇게 부부애는 증진되고 살도 불어가는 있다.
모두, 요리신을 만난 미드나잇 쿡 나모키 덕분이다.

고마워 여보, 맛있는 거 해줘서.

살 찐 나도 받아주기를.
아, 같이 쪄서 괜찮은가? 냐냐냐-♪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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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이군 2013.08.18 1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심코 동영상을 클릭했는데 단편영화 수준으로 편집을... 새벽에..하셨군요.
    료리에 핫식스 같은걸 끼엊은 걸까요? 아~ 영감을 주는 배쉐프의 요리..
    제게도 시식의 기회를 주신다면 야밤에 안개낀 태재고개라도 넘어갈테야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8.18 2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앗, 단편영화 수준의 편집은 모두 로드무비라는 앱 덕분이랍니다.
      혼다에서 왜 그런 걸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똑딱똑딱 찍으면 막 저렇게 해주고 막 음악도 넣어주고 막 필터도 넣어주고, 아하하하항-

      배쉐프의 요리는 오픈키친 불가하므로, 필히 거실에서 드셔야 합니다아하항항홍홍-

  2. ㅈㅇ 2013.08.19 17: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쿠마에게는 왜 요리신이 오지 않는것인가!!
    나는 무조건 밤12시에도 새벽2시에도 맛있게 먹어줄수 있는데 ㅋㅋㅋ
    (뭐, 나에게조차 오지 않는 요리신이 쿠마에게 갈리가;;)
    가스렌지에 흘린 볶음밥 아깝긔.ㅋㅋㅋㅋ
    그나저나, 로드무비는 왜 아이폰앱으로만 있는건지. 사용해보고싶은데. 흐규흐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8.22 0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요리신은 왠지 바람처럼 스쳐지나갈수도요 크하하하항-
      아놔, 요리신만 오고 정리신은 안 온다는 게 사실 제일 문제에요.
      와, 맛있다! 하고 싱크대를 보자, 저에게는 멘붕신이 왔을 뿐이긔! ㅋㅋㅋ
      그나저나, 언니가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는게 너무 어색하다, 아항-

  3. 날쌘리 2013.08.20 14: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라이팬을 다루는 손목의 스냅이 진정 요리의 신이시구나..
    멋지다.. 너의 손톱색도 너무 아름답구나~~!!
    동영상도 멋지다~~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8.22 0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손목 스냅은 지대로야, 크하항-
      휴가 기념으로 핫핑크 발라보았는데 막막 기분까지 업되고 그르드라!
      역시 기분전환에는 네일이지, 암만~ 너의 관리받는 손톱도 공개하라!

  4. ㅋㅁ 2013.08.23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 영상보니.
    제대로 B급 감성.. 딱 내 스탈이고만요... ㅎㅎㅎ
    이제 그 스냅으로 오므라이스 부탁드려요..ㅎㅎㅎ
    요리신이시여.. 이제 요리출장신으로 업그레이드 하셔서
    ㅇㅅ에서도 왕림하시여 현란한 스냅을 느끼게 해주시옵쇼셔~~
    비나이다. 비나이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8.24 14: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보시다시피
      고갱님 댁의 부엌이 몹시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어
      현재는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니
      당분간 불편하시더라도 ㅇㅍ 휘트니스로 내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회사에서-

시안 주세효!
휘드뱈 주세효! 컨훰해주세효!
네? 다시 하라구효? 녜...
수정해주세효!
휘드뱈 주세효! 컨훰해주세효!
네? 마음에 안 드신다구효? 아...
수정해주세효!
휘드뱈 주세효! 컨훰해주세효!

이것의 무한반복


#2 집에서-

아니요 아직 안 팔렸습니다.
현재 예약 중입니다.
입금부터 해주세요.
언제 오시나요?
직거래만 합니다.

이것의 무한반복



이것이 요즘의 나다!
회사에서는 프로모션 오픈 때문에 그런거고
집에서는 이사 앞두고, 안 쓸 물건 중고나라에 죄다 파느라 그런거고-
그래도. 그래서. 괜찮다.
무척 정신 없지만, 반짝 정신 차려야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무튼, 서랍장도 팔고 식탁도 팔고 냉장고도 팔고 세탁기도 팔고 에어컨도 팔고 고양이 화장실도 팔고
이렇게 내다 팔다 보니 서랍장 속에, 식탁 위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
죄다 밖으로 기어 나와서 우리집은 이게 모다? 이 난장판은 대체 모다? 꺄르르르르~

이럴 때는 컨테이너스캔들의 베르가못 소이캔들을 켜두고, 멍-
나무 심지가 타 들어가는 타닥타닥 소리를 들으며 영혼 없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노라면
왠지 잡념으로 가득했던 머리도 좀 비워진 것 같고, 잔뜩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베르가못 향은 처음인데, 참 좋네-
너무 느끼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적당히 산뜻하면서 포근한 향이다.






나모키와 나는 화이트데이를 가짜라고 생각한다. 발렌타인데이만 진짜.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에만 식사를 하거나 서로 선물을 주고 받고
따로 화이트데이는 챙기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나모키는 은근 챙길 때도 있음;; 아잉-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나는
세상의 모든 초콜릿과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모여있는 아비규환 아수라장 백화점에서
그래도 씩씩하게 와인을 사고 케익을 사고 나모키 선물을 샀다.
선물이래봤자, 나모키가 필요하다며 사다 달라고 요청한 티셔츠 정도?
(평소엔 옷 사야된다고 말하는 적 없는 착한 나모키이기 때문에, 이럴 때는 무조건 사야된다.)

다음날 쓸 에너지까지 백화점에서 모두 소진해 버린 채
두 손 가득, 보따리를 들고 가서는
오빠! 내가 이거 사왔다! 내가 발렌타인데이를 챙겨주겠다! 며 의기양양 큰소리 뻥뻥-
(물론 나는 이미 '파마권'을 획득한 상태;;)

그것도 나모키가 코끼리 열차해준다며, 아파트 정문에 차 대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릉 올라타면서 이거 보라며!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사왔다며! 입방정을 마구마구;;

근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나모키가 갑자기 나도 선물을 준비했지롱. 하면서 찾아보란다!

녜? +_+

갑자기 나는 아니, 이게 뭔소리여! 하며 벌떡 일어나 온 집안을 헤매기 시작;;;

아잉, 선물은 무슨 선물이야! 파마하기로 했는데, 선물이라니! 선물이라니!
하면서 발은 어느새 동동 구르고 눈알은 막 휙휙 돌아가고 있;;;

결국 찾았다! 눈 앞에 두고도 세 번을 휙휙 지나치다가
나모키가 빅 힌트를 주자마자 뙇!! 찾았다.

이게 뭐얌 ㅜㅜ 힝 이런거 주면 어떡해! 맨날 혼자만 이렇게 깜놀 선물하면서 멋진 선물왕 놀이하고!
달랑 티셔츠 봉다리 들고 까불까불한 나는 뭐가 되는거임? ㅜㅜ

아무튼 감사합니다. 덥썩-
이러한 의미와 저러한 의미를 담은 선물이라는 나모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진 나는 어쩐지 눈물이 조금 났스므니다. 그렁그렁-
내 걱정은 마! 나는 걱정 안해도 된다! 고맙다, 나모키! 그리고 참 나는 행복하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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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ㅎ 2013.02.19 18: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크. 우리도 반년전쯤 이사하느랴 중고나라에 올려서 팔았었는데-(우린 책상, 쇼파, 철제티비장 등;;) 게다가 결혼준비로 은근 정신없었던 그때가 생각나네
    근데 냉장고까지 파는구나! 냉장고 비우는것도 일인데... 힘들겠다..
    그나저나 발렌타인데이는 언제였대 (・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2.21 1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중고나라는 너무 피곤한 일이야, 하아 T_T
      냉장고 벌써부터 너무 텅텅 비어서 집에 먹을 게 아무것도 없어!!
      맨날 정크푸드로 때우는 요즘. 빨리 이사하고 안정되고 싶드아-

      그리고 발렌다인데이는 지났어! ㅋㅋㅋ 안심하라규! ㅋㅋㅋ

  2. Favicon of http://jyunim.tistory.com BlogIcon Yunim 2013.02.20 1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사가는구나! 근데 냉장고까지 팔고! 어디로?

    그러나저러나 예나지금이나 나모키님 쵝오--b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2.21 1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자칭타칭 선물왕 나모킹 (+_+)=b ㅋㅋㅋㅋ
      빅힌트! 냉장고는 어무님 냉장고는 쓰게 됩니다.

  3. ㅋㅁ 2013.02.20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각종 비철, 비품등 비싸게 판매하고 싶으시죠.
    저희 ㅇㅅ랜드 미래자원개발연합회에서는
    소비자분들이 원하시는 높은 가격! 그리고 무료 수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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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계시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2.21 1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얼룩이랑 흠집이랑 있는 이케아 테이블 상판 얼마 주시나요?
      가격 잘 쳐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징징징~

  4. 마롱 2013.02.25 17: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김사장~ 요즘 넘 바쁘신거아닌감.
    이제 이틀 후면 국바 메종 드 상도구나 ㅜㅜ 나 안가본 지 일년도 넘은 거 같은데;
    새집에 꼭 초대해주세욤!

    그래서 선물이 뭔데뭔데~ 이러면서 내가 또 대충 읽었나 다시 한번 봤는데 내용에 없는 거 맞지? ㅁㅁ

    • munsuk 2013.02.28 18: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ㅇㅇ 선물이 뭔지 안써있는거 맞어. >.<
      그래서 나는 라인으로 직접 물어보았지-
      주말에 만나자! 내가 얘기해줄게! ㅋㅋ
      억님은 참말로 멋쟁이여- (프롬 억님서포터즈)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3.03 16: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고 포도보이맘~
      나는 한없이 빈둥대고 싶은데, 왜르케 할 일이 많은걸까!
      메종드상도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네, 이제 OPI의 시대가 밝았다네-

  5. 2013.02.28 2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3.03 16: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가보고 싶은 행사인데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셨는데ㅜㅜ
      이사와 공사 때문에 며칠 동안 정신없이 보내느라고 가보지 못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행사는 잘 하셨나요?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은데요, 그때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
      오마이캣 식구들도 반짝반짝 빛나는 봄 되시길 바랄게요~

블로그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나는 라인 덕후!

얼마 전, 그러니까 지난 주 금요일에
전 세계의 라인 유저가 1억 명을 돌파했다는데
덕분에 이벤트로 무료 스티커도 받고 참 조으다, 나는 조으다! :D

그런데 더 좋은 이유-





어제 집에 와보니까 이런 게 있네? 으응?





허엇- 라인 인형이다! 그것도 나한테 없는 캐릭터, 문!

나모키가 어제 아침에 출근해보니, 책상에 요게 하나씩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1억 유저 돌파했다고 자축하면 회사에서 쫘악- 돌린 거라는데, 아아, 참 통 크심! 브라보!





꺅! 소리 한 번 질러주고 주섬주섬 꺼내볼까요?
인형 처음 나왔을 때, 브라운이랑 코니에만 눈독들이고 널 외면했던 건
문, 이렇게 너를 만나려고 그랬었나보아- ㅋㅋㅋㅋㅋ





조심조심 플라스틱 상자에서 꺼내보았더니,
봉봉당이 잽싸게 올라와서 킁킁 냄새를 맡고서는 쓱-쓱- 문을 핥아주었다;;;
낯선 물건을 보고 '킁킁 + 핥핥'이라니, 김봉당, 넌 정말 개!
보통 고양이(ex. 바둥이)라면 '약간의 킁킁 + 손으로 툭툭 간보기' 일 텐데......





유저 1억 명 돌파했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문-

나도 축하합니다! 나도 기쁩니다! 인형 줘서 고마워요-
 





응? 근데 문 혼자만 있는게 아니다!
봉봉털몬스터에 가려진 저 귀요미는-





평소 브라운을 흠모하는 노란 새가 빼-꼼-
브라운이 아니라 문이랑 세트로 나왔구나.
근데 너 이름이 뭐니?!


이로써 코니, 브라운, 문 그리고 뽀나스로 노란 새까지 라인 인형 컬렉션 완 power 성!
라인 덕후로서 심히 기쁘도다.

그.러.나. 라인 덕후로서 제임스 인형은 왜 출시를 안 하는지, 가슴 한 켠에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고-
하여, 마지막으로-
NHN은 조속히 제임스 인형을 출시할 것을 촉구하는 바임. 빠이-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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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jesusmy BlogIcon 박여사 2013.01.22 1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봉봉털몬스터 인형은 하나에 얼마인가효?? 소파 위에 올려두면 이쁠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25 14: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봉봉털몬스터 인형은 판매용이 아닙니다.
      털이 너무 빠져서 소파 위에 올려두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 뭐, 현실은 소파 = 고양이 사남매용이지만요;;

  2. ㅅㅎ 2013.01.22 15: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료스티커 진짜 조으다!
    아 인형도 갖고싶긔
    특히 제임스가 배불러서 꺼억하는거
    (관계자님 만들어 주 thㅔ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25 14: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니깐! 제임스가 인기 얼마나 많은데 왜 천대하냐구-
      인형도 안 만들어주고, 볼펜도 안 만들어주고 나쁨!
      (관계자님 만들어 주thㅔ요-)

  3. ㅈㅇ 2013.01.24 0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나는 문은 말고, 저 빼꼼 노란새만 갖고 싶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25 1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고보니 빼꼼이 노란 새도 천대하네, NHN아!!!
      언니 ㅈㅇ라고 써서 고민했어요. 뭐지?
      1. 저어......
      2. 저요
      여기까지 생각하다가, 잉? 나 바본가? 했다능 ㅋㅋ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1.24 17: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곧 컬렉션이 완성되나요? ㅎㅎ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25 15: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임스 인형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컬렉션의 완성은 없는 거여욧-!!!!!!!
      (괜한 팬심;;)

지난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2박 3일 일본 출장 다녀온 나모키-

요즘 무슨 사채빚마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T_T 업무 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나는 굳징징이므로, 화요일 밤 돌아오는 나모키를 마중하러 김포공항으로 갔다.

어찌어찌 업무를 마무리해놓고 (손 대면 펑- 하고 터질 지경이지만;;)
8시가 넘은 시간에 아슬아슬한 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가자마자 차 키만 냅다 들고 나와서
10시가 좀 못 되어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김포공항에 도착-

김포국제공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와 길만 건너면 바로 입국장-
꽤 편리했다. 게다가 주차비도 저렴. 5시간 이내면 30분에 500원!
나는 주차비로 1500원을 냈다.........는 것은 무슨 뜻?

1시간 30분을 기다렸다는 뜻!!!!

나모키가 탈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나는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1시간 30분을 멀뚱멀뚱 기다렸다.

클리앙도 보고, 네이버웹툰도 보고, 트위터도 보고, 미투데이도 보고, 페이스북도 보고...

근데도 왜 안와!!!! 우왕 T_T

11시가 넘어서야 눈 앞에 등장한 나모키, 반갑습니다. 롱타임노씨. 오카에리!

내일이면 불혹의 나이인데, 출장팀에서 통역 겸 막내 노릇 하느라 자기 힘들었다고 징징징-
알겠다, 알겠다, 토닥토닥. 일단 집에 가자!

차도 안 막히고, 숭~ 집에 도착해서 트렁크를 옮기는데
분명 옷만 몇 벌 넣고 텅텅 빈 채로 가져갔던 트렁크가 꽤나 묵직하다.

으응? 뭐지? +_+

내가 막 궁금해하기 시작하자,

상점에 들어가면 5초 만에 일단 눈으로 싹 훑고,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하면 바로 과감하게 결제해주시는 내추럴 본 쇼핑거인 나모키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철커덕 트렁크를 열더니 갖가지 아이템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것도 하나씩- 하나씩-
포장을 풀어 선물을 확인하며 열광하는 닌텐도 꼬마같은 나의 반응을 보면서
흐뭇한 마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꺼내주는 나모키는 진정 밀당의 황제!





선물 1.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 4종 세트





빨대는 한 번도 안 쓰고 바로 모셔둘 게 분며한 빨간색 콜드컵
참이 달려있는 로고 텀블러, 그치만 종이 참이라서 눈 깜짝할 새에 봉봉이한테 한번 씹힘;;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블렌드 홀빈과 비아. 오호홍-

날씨가 추워지니까 확실히 커피며 차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집에서 회사에서 열심히 마셔야지!
그러면서도 커피만 너무 많이 마시면 피부 안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3x세, 김징징 T_T





선물 2.
으응? 이 봉투는 요지야!
아오 섬세해! 전에 오사카 - 쿄토 갔을 때, 내가 사는 걸 보고 이건 뭐야? 하더니
역시 잘 기억하고 있었던 디테일 나모키!





안에는 미스트랑 유자립밤, 기름종이 3개 set와 휴대를 위한 기름종이 케이스까지-
이것 역시 세트 구성이 아니라, 나모키가 하나 하나 고른 거란다.





선물 3.
그리고 라인덕후를 위한 라인 캐릭터 인형! >_<
한국에서는 늘 품절인 브라운을 데려왔다! 나모키님이! 브라운을! 데려왔다!





갖고 있던 코니랑 크기 비교. 귀요미 사이즈의 브라운-
이 브라운은 귀요미 미니카로 유명한 TOMY ARTS 에서 만든거다.

브라운, 너 역시 박스에서 나올 수 없는 운명;;
하지만 넌 사이즈도 작아서, 밖으로 나오는 순간 바둥이가 물고 다닐 것이야!





선물 4.
애프터눈티의 제품 3종 세트

맨 오른쪽의 줄무늬 통은 지금은 겨울이지만 여름에 유용할 아이스보틀.
가운데 있는 기다란 통에 물을 넣고 얼린 후, 뚜껑에 장착하면 내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븐용 용기 2개!
하얀 거는 직사각형 식빵 크기와 딱 맞는 토스트용이고 코르크 받침까지 한 세트로 알찬 구성,
빨간 거는 좀 더 오목하고 넉넉한 크기로 다용도로 유용할 듯-

룰루루, 주말 느즈막히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빨간 용기에 아스파라거스랑 파프리카 썰어넣고 올리브유 살짝 뿌려서 오븐에 넣고
하얀 용기에 식빵 올리고 달걀 하나 같이 담아서 오븐에 넣으면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겠...

근데... 잠깐!  아, 맞다!!! 우리 집에 오븐 없지!!!! ⊙ㅅ⊙





선물 5.
이건 내가 사다달라고 부탁한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인데
마침 시기가 딱 맞아서 이쁜 한정판으로 왔다.
박스에 그려진 저 그림이 케이스에도 똑같이 그려져있다. 오일 자체가 연한 핑크라 완전 이쁨!
저 이쁜 걸, 구리디 구린 우리집 욕실에 두고 써야만 하다니... T_T





선물 6.
내가 부탁한 건 클렌징 오일 하나인데, 이런 쪼꼬미들이 같이 딸려왔다.





왼쪽부터 짜낸(스퀴즈했다는 뜻이겠지;;;) 레모네이드로 만든 벌꿀함유 핸드크림과
유자와 잘 익은 복숭아의 콘피추르(아마도 이건 설탕조림을 말하는 거겠지;;) 핸드크림.

아, 뭔 말이야;;; 핸드크림 이름이 뭐 이리 감성 레시피 돋냐!!

T존에는 개기름이 돌고 나머지 피부는 왕건성(슬프구나;;)인 피부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립밤과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 나에게 정말 유용하고 고마운 아이템.





선물 7.
이번엔 문구류. 손가락 한 마디 길이의 초미니 맥가이버칼-
매일 들고 다니는 USB에 잘 걸어두었다.

고양이가 기지개 펴는 모양의 키보드용 메모지,
미도리 사의 새 모양 페이퍼 클립, 그리고 mt 마스킹 테잎까지!





스마일 그림이 그려진 테잎과 산, 구름, 하늘의 풍경이 그려진 테잎-
내가 마스킹 테잎 갖고 싶어하는 걸 보면, 그건 어디다 쓰려고? 라고 묻긴 해도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걸 기억해주고 선물해주는 나모키다.





아주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페이퍼 클립,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케이스가 완전 귀엽다.





선물 8.
오디오 카세트 테잎 50주년 기념 한정판 몰스킨 ruled note.
옆면에는 깨알같이 플레이, 포즈, 스탑 등의 버튼 그림도 잇고
뒷면에는 귀엽게 배터리 커버도 그려져 있다.
2013 다이어리는 빨간색 몰스킨으로 준비해 두었는데, 요건 어디다가 쓸까나-





선물 9.
콘비니 출신의 젤리랑 쪼꼬들!
이제 한 봉지 남았긔;;





마지막 선물 10.
대망의 도쿄바나나 기린 버젼!
으으, 핑크핑크 돋는 기린 얼룩 무늬라니 너무 귀엽돠, 으으으-









포슬포슬 얼룩 무늬의 도쿄바나나 기린 버젼에는 바나나 캬라멜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있다.
포장지에는 바나나 푸링 맛이라고 써 있었는데, 정말 레알 바나나 더하기 캬라멜의 맛!




쟈아, 여기까지가 나모키의 선물 보따리!

어찌나 여심, 아니 나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지-
저 많은 선물들 중에서, 하나라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없다니! 너란 남자, 무서운 남자! :D

출장팀의 의사소통을 책임지는 내일 모레 불혹의 막내로 정신없이 보내면서도
잠깐의 시간 동안 이렇게 깨알같은 선물을 챙겨와 준 나모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나모키가 자신을 위해 사 온 물건을 살펴볼 차례다.





먼저, 면세점에서 산 담배!

그리고...
 .
.
.
없다;;; 이게 끝!

아, 눙무리 T_T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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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19 0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1.19 13: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나모키는 빅 사이즈가 오리지널이므로 쥬니어 이런 거는 없다아-

      그나저나 정사원! 이게 얼마만인가-
      이제 정사원 아닌거 아니야? ㅎㅎㅎㅎ 잘 지내고 있는 거임?

    • 정대리 2012.11.24 1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그렇죵!!! 이제는 정대리..^^;
      엄청 부담되는 부담대리가 되어버렷어요 ㅠㅠ
      잘지내고있어용 엠포스에서......여전히..히히
      그래도 전 항상 댈님과 나모키팀장님의 근황은 포스팅으로
      맨~~~날맨날 들어와서 보고있어요!!!! ㅎㅎㅎㅎ
      맨날 훔쳐보다가 팀장님의 선물공세에 안달수가없는거에요 깔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지요 2012.11.19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 순서대로 보면서 스타빠 빨대 느무 예쁘다!! 어! 요지야 기름종이다아!! 라면서 쭈루룩 스크롤 내리다가, 끝나지 않는 선물폭탄에 지고 말았어. =ㅗ= 저 브라운은 쿠마에게 꼭 선물해주고프다. ㅋㅋㅋ 그나저나, 마스킹테잎까지!! 세심돋는다 오빠. 나는 저거 사재낄때마다 쿠마에게 혼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빠 대장내시경은 잘 받았고? 어째 마무리가 이상;;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1.19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풀다 풀다 지치지만, 그러나 즐겁기만 한 이 마음! ㅋㅋㅋㅋㅋㅋ
      역시 선물은 받아야 제 맛인가봐요, 냐냐냐-
      마스킹 테잎은 제가 사는 거 보면, 그거 뭐하러 사냐~ 그러면서
      본인이 선물 주는 것은 오케이인듯? ㅋㅋㅋㅋ

      나모키 대장내시경 결과, 용종도 한 개도 없다 그래서
      완전 으쓱대면서 그 뒤로 술 더 마시고 있음요!!! 캬핫 +_+

  3. munsuk 2012.11.19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아아아아아아!
    나 정말 하나하나 너무나도 감탄+또 감탄!!
    억님은 역시 깨알같은 분이셔 >_<
    특히 요중에서도 나는 일본 한정 텀블러와, 브라운 인형이 느므 부럽스므니다! /짱/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1.20 1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깨알같으니 나목깨라고 부를까나? ㅋㅋㅋㅋ
      텀블러 전용 그릇장을 사고 싶은 나의 마음....ㅁㅁ
      브라운 인형 완전 귀엽다! 이 귀신같은 라인 캐릭터들 같으니라고!
      물욕 자극! 물욕 상승!

  4. yumyum 2012.11.23 2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모키님 정말 깨알같다 잠깐 살짝 잊고있었는데 정말 깨알같으시다 주욱 읽어내려가다가 담배 한보루 보고 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이런 남편 어디서 구해??
    아 나 남편 있지??
    덕님 눈감아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1.28 2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윰미야, 나 진짜 빵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치.킨.마.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님 눈 뜨세욜! +_+

  5. 쿠마 2012.11.28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이것이. 소소하고 쉬크한 남자의 선물! 차가운 도시남자가 무심히 체크 한 다음.
    그 다음날 클로징 하는 매장을 콧등에 땀을 훔치며 들어가서 당황한 점원에게 손가락으로 이것, 저것, 그것..
    멋진 모키형.. 점원은 그가 떠난 후 낯선 남자의 말보로 향기를 느끼는데....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1.28 23: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제 블로그에 쿠마오빠의 안드로메다 댓글이라니. 감개무량욤!!
      아름다운 그 말! 고레, 고레, 고레, 구다사이~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12.06 0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순간 송꾸락을 샤샤샥...
    다시 스크롤을 올려 남옥희님이 일본에 쇼힝을 다녀오신것인지 출장을 다녀오신것인지 확인했어요...
    저걸 다 사다달라고 메모를 해줘도 사오기 심들거같은데....
    세상에 남옥희님같은 남푠님들만 계시므는... 사랑과 전쟁따위는 없어질듯...
    온세상에 평화만이....아~ 알흠다와라....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2.06 13: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엄청난 수와 깨알같은 아이템의 선정-
      이 남자 원래 이랬지 참! 하고 새삼스럽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나저나 사랑과 전쟁 ㅋㅋㅋㅋㅋ
      저희집 애청 프로그램이나 없어지면 안돼요!
      금요일 밤이면,
      사랑과 전쟁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지는 필수 코스! ㅋㅋㅋㅋ

  7. 뿌뿌뽀뽀 2014.07.16 14: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핸드크림 어디꺼에요?

120920 THU My B-Day

b. DaiLy NotE 2012.09.24 01:28 |

소주 한 병 먹고 쓴 생일날의 일기-
이 날 나모키가 오전부터 예약해서 사온 한스케익은 정말 궁극의 맛이었다. 투썸졉 (⊙ㅅ⊙)=b

평일의 생일은 이렇게 평범하게 지나갔다. 평범하고도 행복하게. :D
서현에서 7시 땡 퇴근을 해도 집에 오면 8시가 넘는 나모키도 무리하지 않고
연이은 야근으로 눈이 퀭한 나도 무리하지 않게-

이렇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실 생일이라든지, 결혼기념일이라든지...
그런 특별한 날들에 기분은 무척 좋지만, 따로 뭔가 막 챙기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쩌면 나는 상남자? 'ㅅ'
삼십하고도 두 살을 더 먹고 보니 생일이라고 선물 받는 것도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나, 선물은 필요 없어요!
얼마 전일본여행에서 이것저것 사기도 했고. 정말 필요 없어요! 라고 외치며
이렇게 매일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조금 더 기뻐하며 보내는 것이 참 좋다.라고 생각했다.

내 철 들었노, 으헤헤-
.
.
.
.
.
.
그랬는데!!!!
자칭타칭 선물王 모키 덕분에 결국 주말에 생일밥도 생일선물도 제대로 다~ 챙겨먹고;;; 캬핫-
나란 여자, 어쩔 수 없나... 먼 산...

아무튼 감사합니다, 모두들 :D



+
올해는 어쩐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초는 31개만 꽂아주었고도-
나를 위로하는거니!!!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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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요 2012.09.24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코, 늦었지만 생신 축하! (삼십 넘으면 생신임!) 그나저나, 징징은 그림도 잘그리고 글씨도 예쁘게 쓰고.
    선물은 뭘 받았을까 궁금한 여자마음.(선물왕 나모키님이 사주신 선물이니까 또 은근 기대되고! 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9.24 19: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저 이제 생신. 으크크크크크크크크크
      삼십 넘으면 생신. 으크크크크크크크
      이상하다, 왜 눙무리 나지? T^T

      선물은...
      박스도 뜯지 않고 고이 보관하는 지요언니쿠마오빠와는 달리
      전 벌써 북북 뜯어서 오늘 신고 나왔답니당! → 빅힌트!!! ㅋㅋ

  2. 날쌘리 2012.09.24 17: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초는 31개가 맞다고봄! 돌잔치가 첫번째생일인데..실은 이때 우리나라 나이로는 2살임..ㅋ암튼 다시 한번 생일추카한다..애니팡땜에 묻힐뻔한 나의메세지..ㅋㅋ 근데 오랜만에 니글씨와 그림보니 기분조으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9.24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야, 그러니까. 니가 말 안 해줬으면 나 진정 모를 뻔-
      아 이노무 애니팡. 하트에 묻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히힛, 고마워. 날쌘리!
      듄듄이 다친 거는 잘 아물고 있어?
      너도 독감이라며, 건강 조심. 왕 조심!
      명절 잘 보내고 만나잡! :D

  3. 쿠마 2012.09.25 13: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호호..늦었지만 생신 축하 축하드립니다..

    앗! 오늘 신고 나왔다는 걸 보니...나 알꺼 같음. 붕붕이 샀지!!!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0.02 2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붕붕이라뇨, 붕붕이라뇨, 붕붕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콘 정여사 ver. 웃음입니당-)
      그럴리가요..../먼 산/

      아이메세지 해제는 잘 하셨어요? 크크-

  4. 통통 2012.09.25 18: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응? 그래? 삼십하고도 두 살을 더 먹고 보니 생일선물 받기가 좀 부끄럽고 그래? 응응?
    그럼 반납해도 좋아~ 난 삼십하고 다섯 살을 더 먹었지만, 여섯, 일곱 여덟이 되어도
    선물 받는 거 부끄럽지 않을테니까~ 하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징징 그림일기는 징징처럼 깨알같이 귀엽구나~ 후후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0.02 2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부끄럽지만 받으면 참 좋긔. 선물이란 그런 것이긔.
      ㅋㅋㅋㅋㅋ

      나모키 갤노트10.1로 슥슥 그려보았어요.
      고무펜촉 조으다!

  5. Favicon of http://jyunim.tistory.com BlogIcon Yunim 2012.09.25 2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일이었고나------!!!!
    늦게나마 축하합니다♥뿅뿅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feflat BlogIcon ㅅㅎ 2012.09.27 20: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9월이 생일이였구나.
    얼마전 미투의 도미노피자글 보고 알아챘어야하는건데 미안스럽당...
    늦었지만 생일축하혀-!!

  7. 써니 2012.09.27 2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심으로 축하해요.. 아가씨^^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0.02 2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언니 고마워욧! 생일선물도 너무너무 쌩요!!
      >_<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겠어요. 하하하하 (과연!)
      재인이 계속 아파서 언니가 많이 힘들텐데, 힘내요. 토닥토닥-

  8. 비쥬 2012.09.28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징징 생일이라고 메일이 몇번을 알려주던데.. 내 사정알지? 호호호~ 삼십삼번째도 금방이닷! ㅋㅋ 늦게나마 축하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0.02 2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제 갓 삼십이번째 생일을 맞이했는데, 벌써 삼십삼번째라뇨!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훈님! 훈님이랑 베베 보러 가고 싶습니다!















지난 5월 26일. 결혼 5주년
뭘 할까~ 하다가 소박하게 조용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자!라며 찾은 이태원 부처스컷-

양파스프 대신 먹은 티라미수가 다행히도 참... 휴우, 진짜...
너 진짜 맛있구나?! +_+
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브런치에 함께 나온 후렌치후라이가 진짜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튀길 수 있는 건가욧!

부처스컷 측의 약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음식은 맛있었고, 실수에 대한 대처 또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그렇게 우리는,
원래는 선물 그런거 없이 이렇게 밥만 맛있게 먹자고 약속했었는데-

우리는 차를 집에 두고 명동으로 향했을 뿐이고...
그 곳에서 우리는...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아무튼!
벌써 5년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도 5년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은,

지난 5년 간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쭈욱, 우리 이렇게 함께 살아요! :D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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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2012.06.12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햄버거 브런치-_-;; 진짜 맛있어 보이는..;; 흐읍... 축하 드려용. 두분-

  2. ㅅㅎ 2012.06.13 1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뜨아 이런곳이였구나( ゚∀゚) !!! ━━━━
    궁금해서 여기 검색해봤는데 샐러드 완전 맛나겠...(*・ω・)b

    근데 명동에서 무슨일이 있던게야?
    여튼, 두분 결혼 5주년 축하합니다!! ◕‿◕✿

    ( 기념일 맞이 특별 이모티콘댓글을...-,.-; )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17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콥 샐러드 검색해보았어? 맛있어, 맛있어~
      고르곤졸라였나, 블루치즈였나.
      암튼 꼬릿꼬릿 치즈도 듬뿍!!! ㅋㅋㅋ

  3. Favicon of http://jyunim.tistory.com BlogIcon Yunim 2012.06.14 2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배고파 ㅡㅡ
    기념일 축하합니당당당♪

  4. 비쥬 2012.06.15 01: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이번달에 결혼기념일이있구나하고..아주 급 깨달음 ;;
    그나저나 명동에서 뭘주고받고 한걸까 ㅋㅋ 앞으로도 더 행복하세요~
    ↑배고픈 연님은 자는중?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17 1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며칠 안 남았어요! 후훗-
      오빠님이랑 용용이랑 햅삐애니벌써리~
      명동에서는......

  5. 지요 2012.06.18 1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ㅂㅊㅅㅋ. 급 러시아 레스토랑 이야기 떠오르네. 으하하.
    늦었지만, 기념일 경축!! 다들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아보쟈!!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21 1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놔, 러시아 레스토랑!!!
      오토오 불차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모두 햅삐라이프, 으랏찻차 화이팅 :D

  6. 마롱 2012.06.22 1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축! 벌써! 5주년이 됐구나. 시간 참 빠르네예. 메컵 맘에 안든다고 시무룩했던 식장의 징도루가 선한데-
    난 9일이 만난 지 1년 되는 날이었는데 암 것도 안해서 부부란 이런 것인가 ㅅㅅ 했는데 흑
    경선이 남자친구 생겼단 소식에 나 왜 부럽냐!? 유부녀란 이런 것인가-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27 0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르게, 아직도 생각만 해도 궁시렁대게 되는 그 화장이란 -_-
      결혼하고나면 만난지, 아니죠 결혼한지 몇년? 요거 챙기는거다아-

120326 MON

b. DaiLy NotE 2012.03.26 01:54 |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잠이 오지 않는 주일 밤....이 아니고 월요일 새벽 +_+
하긴 점심 먹자마자 시작해서 저녁 먹기 직전까지 내내 낮잠을 잤으니 잠이 올 리가-

아무튼 뒤돌아 앉아서 잔뜩 웅크리고
아, 남표니가 편의점 가서 아스크림 사다 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중얼거렸는데
요게 먹혔다!

지금 나모키 편의점 갔다, 냐냐냐 >_<

나는 아시나요, 국화빵 류가 좋겠어"라며 뻔뻔하게 수줍게 희망사항도 전달하였으니
이제 새벽 2시 아스크림 셔틀이 돌아오면 그거 먹고 자야지-

+
어쩐지 내일, 아니 오늘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은 애써 외면하는 듯한 나의 내면, 깨갱-

너 진짜 내일 출근 안하냐옹-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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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2.03.26 1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에서 징징은 분명 핑크색 DS 를 들고 게임중인데...
    저 사진은 분명 구름이가 셀카를 찍은 것이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27 0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터치 - 사진 찍기 쯤이야 구름이한테는 우습지!
      오디오렉 문도 가열차게 열어제끼는 우리 구르밍인데-

  2. 연님 2012.03.26 15: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름이 셀카!!!!!푸압~~~
    살포시 상상해보고 빵-!!!!

  3. 마롱 2012.03.26 17: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름이 이발한 거?
    눈 어쩔, 오랜만에 희우네는 잘사나 궁금해지네. 안가본 지 백만년-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이사st! 암쏘쏘리 이런 격한 표현 촤하하하하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27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거 구름이 청소년시절, 한 2년 전 쯤 사진이야.
      지금의 구름이는 얼굴은 북실북실, 몸은 영계백숙이로다~
      (털 미는데 점점 꾀만 느는 엄마아빠;;;)

      야 아무리 그래도 이사st라니! 이사st라니!
      으아니, 의사양반 내가 이사st라니!

  4. 지요 2012.03.27 1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원에 할머니할아버지 묘가 있었는데 성묘갈때마다
    가는길에 있는 작은 구멍가게에서 아시나요를 사먹었던 추억이 있어서,
    난 지금도 아시나요 = 수원, 할머니할아버지묘 가 동시에 떠오른다는;; 아, 좀 쌩뚱맞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4.08 2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언니, 좀 많이 쌩뚱? 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추억 알아요, 알아!
      저도 증조 할아버지 산소 갈 때마다
      길에서 파는 배, 그런거 생각나서
      아직도 배 먹으면 산소가는 길이 생각나더라구요.

  5.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2.04.06 1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 원래 아이스크림, 초콜렛 이런거 별루 안먹는 여자인데
    얼마전에 나뚜루 샤베트 아이스크림 씬나게 먹고.. 폭풍ㅅㅓㄹㅅㅏ
    그러고 지금 다시 먹고 싶은건 뭐지.. 나 설마 중독된거?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4.08 2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으어 아스크림 정도에 폭풍 ㅅㅅ라니!!
      뭔가 약해지셨는건가, 용용이도 훈님도 조심하시어요.
      그리고 저도 지금 막 먹고 싶어지고..... ☞☜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04.17 23: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헛? 저아이.... 구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