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근
월화수, 구정 전까지 빡센 야근 예약 완료
더더더 우울우울우울우울한 일요일

나모키를 발로 막 쳐대면서
오빠 나 우울한데, 오빠 나 기분 다운되고도, 오빠아아, 우이이이이익, 징징징징징-

아무 잘못도 없이 나한테 시달리던 나모키는
이윽고 내 손을 부여잡고 이 아무것도 없는 경기도 시골의 밤길을 나서는데!!!!

'널 신나게 해주마!(박력)'

'어맛(발그레)'

그리고는 읍내에 나가 빵집과 편의점 두 군데를 데려가주었다.

이 남자, 날 너무 잘 아는데!!!!

금세 신이 난 나는 폭.풍.쇼.핑.

-_- 나란 녀자 쉬운 녀자




바둥이가 좋아하는 천하장사 소세지!
그 중에서도 블랙라벨, 라벨링 고급지다. (맛은 논하지 않겠다.)





그리고 양이 너무 적지만 맛있고, 맛있지만 양이 너무 적은 쁘띠첼 스윗 푸딩-
밀크 맛있고 캬라멜 맛있고 커스터드 맛있고 치즈는 맛 없는 쁘띠첼 스윗 푸딩-





빠바;;; 에서 사온 빵이랑 같이 먹으려고 우유를 따르자
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어디선가 꼬질꼬질 구름이가 나타난다.

니 우유 아니라고. 내 우유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꼬질꼬질 구름이는 찹찹찹-

날 풀리면 넌 목욕이다.


이러고서 CU의 PB 상품인 '마늘라볶이'도 나모키랑 나눠 먹었는데
와, 이거 마늘맛 마늘향 엄청난다.

먹다 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있냐며 화가 나는 불닭볶음면보다 맛은 더 내 스타일이긴한데,
먹고 나면 숨 쉴 때 마다 마늘마늘~ 해서, 원-
집에서 나모키랑만 먹어야겠음.
별론데? 요러면서 먹기 시작해서 중독되네? 로 끝난 '마늘라볶이'였다.



그렇게 빵도 먹고, 라면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오빠 나 기분 좋아졌엉, 으꺄꺄꺄-

-_- 나란 녀자 쉬운 녀자





일요일 밤의 빠질 수 없는 일과, 네일도 완료-
색은 참 이쁘지만 발림성이 쉣구린 모디의 엘레강스.
참을 인 삼백번을 새기며 무려 '뜨리콧'으로 마무리하였지만,
불과 하루만에 검지 끝이 까져서 다 지워버린 모디의 엘레강스.

이래서 탑코트는 좋은 걸 써야된다, 는 결론-
엘라뷰티에서 한 번 지를 때가 왔다, 는 호소-





날이 갈수록 더욱 봑실봑실해지는 너구리 봉봉개의 후덕한 뒷모습-
요즘 사춘기라서 아빠랑 좀 데면데면하긔-
'아빠 좀 낯설다?'





반면, 요즘 바둥이는 완전 아빠 넘후 조아효, 아빠가 제일 조아효 모드라서-
나 야근하고 있으면 나모키가 보내주는 사진마다 죄다
나모키 무릎에서 자고 있는 바둥이 / 나모키 팔베개하고 자고 있는 바둥이 / 나모키 배에 기대있는 바둥이... 이렇다.

바둥이랑 바둥이아부지랑 아주 죽고 못사는 요즘-





이제 만으로 6살하고 2개월, 바둥이가 말합니다.
"이제야 세상 사는 법을 좀 알 것 같아요. (씨익) "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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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쌘리 2014.01.29 2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천하장사답지않는 라벨! 옳지않소!ㅋ
    마늘라볶이 꼭 시도해보겠어!!
    오늘까지 야근한겨? 수고혔어!
    내일부터 쉬어!
    쉬는게 쉬는게 아닌가?ㅡㅡㅋ
    새해 복 많이받어~~
    조만간 봅세~^^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2.02 21: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늘라볶이는 꼭 다른 사람과 함께 먹도록 해.
      혼자만 먹으면... 으흥? 오키? ㅋㅋㅋㅋ

      날쌘리, 진만오빠랑 준이랑 준이동생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더 행복한 한 해 되기를-
      몸은 괜찮은거지? 보고싶다으 T_T

  2. 비쥬 2014.02.16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천하장사 라벨 꼬라지보고 빵터지고갑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애기들도 넘 오랜만 ㅜㅜ
    봉봉이 느무 커보인다~~ 듬직한데!!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2.16 2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거슨... 디자이너를 화나게 하는 라벨? ㅋㅋㅋㅋㅋㅋㅋ
      봉봉이 제일 커요, 제일 무겁고! 서진이랑 비슷할수도;;;
      봄이 오면 만나요. 보고싶어요. 삐싱~ +_+



고양이 1번, 바둥이 자냐-

나무 위에 늘어져 있는 세렝게티 표범 코스프레 중이다. 좁은 TV 위에서 건들건들-
따뜻한 곳을 귀신 같이 찾아내는 바둥이는
TV가 켜져 있을 때는 이렇게 TV 위에,
전기밥솥이 켜져 있을 때는 전기밥솥 위에,
그리고 보일러를 켰을 때는 싱크대 앞 가장 따뜻한 곳에 있다.
아무것도 켜져 있지 않을 때는 좁디 좁은 공유기 위에 궁뎅이만 붙이고 있거나
우리의 노트북 위로 올라와서 식빵을 굽는다;;;;

어디든, 바둥이가 있는 곳이 가장 따뜻한 곳이다.







고양이 2번 3번, 구름이 우키 자냐-

구름이랑 우키는 주로 이 곳을 선호. 침대 밑도 보일러 배관이 지나가나보다.
침대를 이불 삼아;; 냉동실에서 나와 찜기 위에서 너무 오래 있어버린 찰떡처럼 바닥에 늘어붙어있다.
사진 찍으니까 눈만 겨우 떴다가 이내 다시 잔다.





고양이 4번, 곰돌이 봉봉이 자냐-

봉봉이는 딱히 따뜻한 곳을 찾기 보다는, 저 바나나 캣닢쿠션을 쫓아 움직인다.
거실로, 안방으로, 부엌으로-
'바나나 캣닢쿠션 좋아요.' 꼭 그 옆에서 잔다. 라이너스의 담요 같은건가?



겨울을 맞아 시도 때도 없이 떡실신해서 겨울잠 자는 고양이 사남매-
추운 겨울날 아침, 출근할 때면 너네들이 제일 부럽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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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쌘리 2013.11.28 1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부럽다!
    매일 저리 누워있고프네ㅋ

  2. 연님 2013.12.02 0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귀요미 폭발-!
    이런아이들을 매일 보다니.. 비니도 부러워할거.
    요즘 길냥이들에게 애정하고있는 비니..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2.02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오 비니는 이렇게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게 되고,
      연님은 눈물콧물...
      그나저나 연님 저 스티커는 뭔가요!!!!! 'ㅅ' ㅋㅋㅋㅋㅋ

  3. ㅈㅇ 2013.12.02 1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집이나, 저집이나 보일러 돌아서 따끈따끈해진 자리는 고양이들 명당자리. ㅋㅋ
    요즘같아서는 진짜 병가내고, 집에서 한달만 쉬었음 좋겠네. 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2.03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수맥 찾듯이 뜨끈뜨끈 아랫목을 찾아다니는 고양이 무리들 ㅋㅋㅋㅋ
      바둥이 누워있는 곳으로 가서, 쓱 밀고 거기 누우면 어우 완전 찜질방!

사료를 주문하면 늘 딸려오는 사은품 중 하나, 그것은 오뎅꼬치-
카샤카샤붕붕도 봉인해 둔 상태라, 간만에 요걸로 좀 놀아주었더니 애들이 난리가 났다.

놀고 싶어도 동생들 오면 슬 자리를 뜨곤 하던 바둥이도
이날만큼은 쵸, 흥분 쵸, 발랄-





꺄호, 오뎅꼬치!





겟챠, 오뎅꼬치!





오, 마이 오뎅꼬치!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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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10.07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둥이는 저 수염 구멍이 참 까맣게 도드라져서-
    좀 더 웃기게 생긴듯- 최신 트렌드 수염- 바비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0.08 0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 이 사진들은 정말 도드라지게 나와서 더 만화같구나-
      근데 수염구멍은 이리 선명한데 수염은 왜 그렇게 부실한거야;;;
      아무튼 요즘 쫌 마니 귀여움을 연기하는 중-

  2. ㅅㅎ 2013.10.08 2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으로보니 바둥이 조금 포동해진거같으다!
    슬쩍 보이는 라인 노트도 예쁘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0.10 10: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ㅅㅎ님 눈썰미!
      응응, 사료 바꿔주고 나서 애들 넷다 어찌나 쳐묵쳐묵하는지,
      아님 가을이라서 더 그런건지 다들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있어.
      그래도 바둥이는 워낙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애라서
      좀 살쪘다 싶으면 열심히 운동하고 식사량 줄이는 애라서...
      저러다 말겠지... 나도 좀 본받아야겠지...

  3. ㅈㅇ 2013.10.10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새침 바둥이 완전 귀엽네!! 오뎅꼬치 너무 좋아. 오뎅꼬치 너무 좋아!! 꺄르르.
    우리집 츤데레 메이랑 친구 삼아줘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0.11 15: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동글동글 메이를 비롯 ㅇㅅ 사남매 보고싶습니다.
      그러고보니 ㅇㅅ엔 모모가 청일점, ㅇㅍ엔 바둥이가 청일점 ㅋㅋㅋ

  4. 연니힘 2013.10.15 2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둥이 나이를 거꾸로먹는고나.저리도 발랄덩꼬하다니.
    바둥이 탐스럽도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0.21 2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바둥이 회춘회춘. 얼굴 살 찌고 동안동안.
      근데 바둥엄마는 얼굴 살은 빠지고 몸 살은 디룩디룩, 아하하하하-

모두들 알다시피, 고양이를 포획하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1. 상자 또는 바구니를 준비한다.
2. 기다린다.
3. 포획 완료


진짜임! 정말 진짜임!
상자, 바구니는 크기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얼마 전, 옥션에서 호박맛제리를 한 바구니 샀다. 젤리 아니고 제리임.
이 호박맛제리는 어릴 때 먹던 바로 그 추억의 간식으로(나모키가, 나는 먹어본 적 없음)
2년 전쯤? ㅅㅎ네 집에 놀러갔다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들린 그 아파트 단지 앞 조그만 가게에서
다시 발견하고 하나에 오십원짜리를 20개 샀던가, 암튼 나모키가 쾌재를 부르며 너무너무 좋아해서
급기야 ㅅㅎ가 호박 바구니에다가 가득 담아 선물로도 주었던 바로 그 호박맛제리이다.
한동안 또 잊고 지내다가 얼마 전 갑자기 호박젤리를 사달라고 해서,
샤샥 검색해 보았더니 파네? 한 바구니 가득 11,900원.호박젤리 아니고 호박맛제리라고 그런가?
아무튼 결제 고고-


그리고 얼마 후, 바구니는 텅 비어버렸다.
호박맛제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진격의 나모키.
회사 워크샵 갈 때 좀 가져갔는데, 실장님도 좋아하신걸 보면 사십대 남자들이 선호하는 식품인 것 같기도. ㅋㅋ


자, 호박맛제리도 다 먹었겠다, 이것으로 고양이를 포획할 준비 완료!
지금까지 고양이를 잡으려고 호박맛제리 한 바구니를 산 ㅇㅍ아주머니의 이야기-





뭐, 아무튼 바구니를 거실에 던져놓자 마자
기다릴 틈도 없이 일단 한 마리를 잡았다.

체격은 그리 크지 않지만 반질거리는 털과 적당히 근육잡힌 몸으로 보아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앗, 그런데 곧 이어 두 번째 녀석이 등장.
바구니를 차지한 첫 번째 녀석의 주위를 맴돌고, 첫 번째 녀석은 애써 모르는 척 한다.
이번에 등장한 녀석은 구멍난 어그를 신고 다니는 털쟁이로 술 취한 왕년의 멋쟁이 같은 느낌이랄까?
나이는 첫 번째 녀석보다 어려 보이는데 덩치가 훨씬 크다.
어떻게 될까, 이 승부는?





덩치는 크지만, 아직까지 녀석은 요령이 없었다.
일단 주위에 죽치고 앉아, 바구니에 쪼그려 앉은 첫 번째 녀석의 다리에 쥐가 나기를 기다려본다.
가만 보니 털쟁이 녀석은 어디 가서 털도 좀 밀리고 온 듯? 생각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녀석일지도 모른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이 승부!





뭐랄까, 이건 조폭의 유치권행사 중 뭐 이런 느낌?





결국 호박맛제리 바구니를 차지한 두 번째 녀석-
덩치가 한 없이 커보이더니 그래도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가는 걸 보면 아직도 녀석은 다 큰 건 아닌가보다.





으음? 등이 좀 삐져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털을 밀려서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바구니를 전체적으로 다 뒤덮었을 수도 있겠다.





앗, 두 번째 녀석이 바구니를 차지하자마자 세 번째 녀석도 등장!





땅딸하고 다부진 체격 뿐 아니라, 전신을 휘감은 화려한 문신에서 포스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이가 딱딱 부딪힐 정도의 공포심! 용역업체 에이스라든가, 뭐 그런 애인가봉가!
꼬리도 두툼한 것이 마치 악어의 그것처럼, 한 대 맞으면 붕~ 날라갈 것만 같다.
탄탄하고 알찬 것이 두 번째 녀석의 털방망이 꼬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건 마치, 게임처럼 뒤로 갈수록 점점 센 녀석들이 나오는 것이-
오오, 고조되는 이 기분! 알 수 없는 이 승부!
+_+
지켜보는 관중 (남 1, 여 1)들도 손에 땀을 쥐며 몰입하고 있다.





앗, 그런데 이 결말은 대체 뭥가!
전신문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쉽게 바구니를 포기한 세 번째 녀석-
알고보니 녀석은 문신만 화려할 뿐, 가느다란 목소리의 감성 충만한 소녀였던 것이다.
폭력과 다툼을 지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녀석답게 바구니는 털쟁이에게 양보하고
그저 높다란 트릴로에 올라 앉아 모든 것을 해탈한 표정으로 오수를 즐긴다.
이 아름다운 광경에 감동의 물결이 철썩~


어쨌든 오늘의 성과는 고양이 세 녀석 포획 완료-
사실 제일 잡기 힘든 끝판왕 녀석이 하나 더 있는데, 걔는 호박맛제리 바구니 따위로는 잡을 수가 없다.
걔는 아이맥이나 맥프로 박스 정도 되어야 겨우 잡을까 말까함.
아니면 제일 효과 좋은 거는 침대를 그냥 통채로 거실로 옮겨다 놓거나.
역시 끝판왕 답다.


오늘도 오피아이는 평화롭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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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06.17 1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에는 진짜 골판지 상자로 애들을 잡아보아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골판지 상자는 바둥이가 스크래치를 해대서 종이찌꺼기가 막막-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상자 4개 놓고,
      사남매 동시 포획하는 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6.18 0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호박맛 제리바구니만 있으면 정말 포획되나요?
    으... 완젼 필요한데.....
    그나저나 봉봉이 여름맞이 준비했군요...
    모피 벗으니 그라데이션이 더욱 화려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호박맛제리 바구니는 레어템이라 아이들이 더 궁금해하구요,
      사실은 누런 택배상자만으로도 충분하지요!
      봉봉이 여름맞이 준비 후, 구름이랑 우키도 박박 밀렸;;;;

  3. ㅈㅇ 2013.06.18 17: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만간 우리집 고양이들 상자로 포획하기- 도 올려보겠음. (과연;;)
    상자는 너무 커도 안되고, 온몸이 딱 들어맞는 우리가 보기엔 좀 좁은가- 싶은 정도가,
    녀석들에게는 가장 좋은가봉가 ㅋ 그나저나, 봉봉이는 저..정수리도 밀렸?? ㅋㅋㅋ
    마치..중고딩때 학주가 바리깡으로 애들 머리 한가운데를 고속도로마냥 쫙- 민것처럼. ㅋㅋ
    그리고, 이사진은 우키에겐 절대 보여주면 안돼.
    우리 우키뽕 과거모습과 현재모습이 너무너무 달라 상처받을지도 몰라. 으흑.
    그래도 여름엔 시원한게 짱!! 크크.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ㅇㅅ 랜드 고양이 포획 스토리 기다리겠어요!!!
      봉봉이 뒤통수는 어때는 안 밀렸을 때인데?? (그럼, 지금은 밀렸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니 진짜 우키가 털 밀어서 제일 귀여워졌는데....☞☜
      농구 티셔츠에서 요즘은 점프수트 입은 것 처럼 완전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ㅁ 2013.06.19 12: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날 냥이는 떠올렸다. 바구니가 지배하던 공포를..
    크하하하하
    그나저나 40대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털썩!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향긋한 호박냄새가 은은히 퍼지는 바구니가
      그렇게 무서운 건 줄 그때는 몰랐......
      오빠는 호박맛제리를 안 좋아하실 거 같아요.
      아직 논40대므로! ㅎㅎㅎ

  5. ㅅㅎ 2013.06.21 1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호박맛젤리 맛 그립고나. 맛있는데!!
    식당들은 박하사탕대신 호박젤리를 줬음 좋겠고만. 크크크

    애써 모르는 척 하는 바둥이도 한여름에도 부츠패션 장착한 봉봉이도
    우키의 해탈한 표정도 너무 귀엽다-
    나도 저 상자 어디갔는지 찾아봐야겠어'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7.18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맛 ㅅㅎ 나 이제야 이거 봤음!!!
      한여름 부츠패션 장착한 봉봉이래 ㅋㅋㅋ 왠지 웃기고 귀엽넹 ㅋㅋㅋ
      저 부츠 이제 짧은 부츠로 갈아 신었엉!
      앙 ㅅㅎ 잘 지내고 있는거야? 언제 만나징?

  6. 마롱 2013.07.17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신문신 이가딱딱 푸하하하하하핫
    주인장님 어쩜 이렇게 글을 맛깔나게 재밌게 쓰세요. 우연히 들렀는데 덧글을 안남기고 갈 수가 없네요^^



움직이면 조금 덥고, 가만히 있으면 나른나른한 쉬는 날의 오후.
첫째 고양이 바둥이는 침대를 떡, 하니 차지하고 딩굴딩굴합니다.
이불 둘둘 말고 있는 거는 아빠를 쏙 빼닮았어요.





둘째 고양이 구름이는 베란다에 놓인 아빠 운동기구 위에서 떡실신-
일광욕 제대로 할 수 있는 저 자리는 고양이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등만 밀린 구름이;;;
구름이도 이제 털 밀자~ 하고 등을 쓰윽 밀자마자 갑자기 뻑뻑해진 클리퍼!! +_+
몇 년 썼으니까 무뎌질만도, 날을 갈아달라고 보내놔서 구름이는 요즘 내내 저 상태-
다음 주에 반짝반짝하게 갈린 클리퍼 날이 도착하면, 구름이도 내복으로 갈아 입습니당!







셋째 고양이 우키는 넷째 고양이 봉봉이의 그루밍을 받는 중이에요. 사이 좋은 우키봉봉.
베란다에 내어둔 나무 발판이 고양이들에게는 대청마루같은 건가봐요.
특히 우키가 저기에서 딩구링하는 걸 좋아합니다. 벌러덩벌러덩~





조금 지나 쳐다보니,
응?  우키 거기서 뭐해? 식탁 위에 맛있는 거 있어?





아, 봉봉이가 있구나! 너구리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 한 김봉봉이.
봉봉이는 바짝 밀어준 털이 벌써 3cm는 넘게 자랐습니다. 먹은 게 다 털로 가나봐;;; 엄청난 털의 성장 속도란!

다음 주에 너도 털 한번 더 밀거야!
본격 여름 대비를 해야 하니깐요-





깔끔쟁이 바둥이는 발꼬락 사이사이까지 핥핥핥 열심히 그루밍 중입니다.
바둥이가 저렇게 열심히 그루밍할 때 괜히 옆에 가면 앞발로 파바밧 얻어 맞기 때문에
그런 걸 잘 아는 우키는, 괜히 딴청 부리면서 가리가리 스크래쳐에 앉을 차례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도 오피아이는 평화롭습니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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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13.06.10 0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청순돋는 사진일세-하트뿅뿅♥
    근데 오피아이는 머에요?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1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연니히이이임~ 하트뿅뿅♥
      오피아이는 메종드상도같은건데,
      저으-기 경기도 광주 어드메... 산골짝의 지명이랄까요...T_T

  2. ㅈㅇ 2013.06.11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화롭도다. 평화로워-
    고냥씨들의 하루는 마냥 평화롭도다- (사진으로만?)
    우리집 넷째(모모)도 셋째(먼지?)누나에게 저렇게 자주 그루밍을 해주곤 하지만,
    도가 지나쳐 앞발로 강하게 누르며 강제적으로 행하는 관계로,
    크앙!! 소리를 내며 곧 싸움으로 번지는게 문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모모는 잘 생기고 터프한 상남자로군요!!!
      현실 모모, 언젠가는 만나고 말 거야! (치토스 ver.)

  3. 비쥬 2013.06.12 2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호호~~ 이쁜아가들
    엄마아빠 잘만난 복뎅이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정말로 훈님도 아가야 보면서 그런 생각하시겠지만
      고양이 사남매를 보면,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이런 느낌이랄까요? 히히-

  4. ㅅㅎ 2013.06.13 1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털을 깍아주면 더 자라는 것같은 느낌!
    구름이 여름되면 입맛없어하는 걸로 기억되는데 잘 버티고 있는겨? 클리퍼야 얼릉와라.ㅠ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응응, 뭐랄까 아가들 배냇머리 밀어주는 그런 느낌? +_+
      구름이 포풍 살빠짐 이후, 매년마다 여름되기 전에 털 밀어주고 있어.
      클리퍼는 아주 반짝반짝한 상태로 도착해서
      어제 미투에서 봤겠지만, 지금 그 지경이야;;
      쿠마옵빠의 표현을 빌리자면 '거지꼴' 크하하하하
      괜찮아. 금방 자랄거야. 자라면 괜찮아지더라구. ㅋㅋㅋㅋ

  5.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6.18 0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꺗!!! 평화로운 오피아이 저 멀리로 보이는 오따이산!!!!
    애미에비 못알아보는 낮술에도 횩꽈만쩜!!!
    풍부한 내공이 느껴지옵니다... ㅋㅋㅋㅋㅋ
    부페방문시 꼭 지참하세요...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왕 매의눈 규르님! ㅎㅎㅎㅎㅎㅎ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바로 오타산을 먹어주는 검미다!
      좀 더 먹어야되는데~ 싶으면 또 바로 오타산을 먹어주는 검미다! >_<
      낮술에도 효과만점이라니, +_+ 아니 그 전에 낮술부터 좀!

  6. ㅋㅁ 2013.06.19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화롭고 아름다운 우키. 봉봉. 구름의 모습은.
    조마간 이가 득실대던 1960년으로
    너도 나도 머리에 땜빵을 자랑하던 바로 그 시절로 워프하게 되는데...
    아~흙~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털쟁이들은 털 길어도 힘들고(지들이) 털 밀어도 힘들고(우리가)
      이래저래 힘든 애들이에요. 잘 해줘야됨;;; 크크크크
      그때 그 시절 광경 구경오세요, 오피아이로 웚!

집에서 식물 키우기, 그것은 언제나 로망-
이전에 집안에 들였었던 몇 안되는 화분들을 모조리 죽게 만든 나라는 사람에게
초록 파릇한 식물 키우기는 그야말로 먼 나라 이야기이다.

게다가 우리 집엔 고양이가 넷! 사! 포!
캣그라스는 물론이고 상추, 딸기꼭지, 꽃잎까지 다 먹어치우는 고양이가 넷! 사! 포!

그래, 직접 키워서 먹어보는거야! 라는 다짐으로 샀던 애플민트 화분도
바둥이의 역습으로 황폐화되고...

캣그라스 화분도 뿌리채 와구와구 뽑아먹는 바둥, 구름이 덕분에 만신창이가 되고...

이제 화분은 안 키울거야! 라고 다짐했지만-

어쩐지 지금 우리집에는 어머님의 빅 화분 대여섯개에
자그마한 캣그라스 화분도 하나 :D





그렇다. 나는 이런 걸 샀다.
일본 그린라보의 캣그라스 화분 세트-
http://www.aimcreate.co.jp/index.html

네모난 상자 안에는 배양토와 유기농 씨앗이 담긴 종이 화분이 들어 있어서
물만 주고 일주일 쯤 지나면 캣그라스가 자라난다는데... 과연...





그리고 10일 후-





다용도실에 꺼내두었는데 추워서인지 5, 6일이 지나도록 싹이 틜 기미도 없더니
살짝 부엌 안에 들여놓은지 3일 만에 이렇게 수두룩빽빽~ 하게 자라났다.
그저 물만 줬는데, 이렇게 열심히 자라주었다니 하면서 괜시리 나는 또 울컥, 가슴이 벅차오르고요...(주책)





신기하게도 이렇게 끝에 물방울이 맺힌다.
왠지 더 싱그러운 느낌!





나란히 키 잰 듯이 자라난 이유는 벌써,
고양이 사남매에게 먹이기 위해 한번 잘랐기 때문이다.
윗부분만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주면, 또 이렇게 쑥쑥 자라날거다.





짜잔, 종이화분 밑바닥을 힘차게 뚫고 나온 캣그라스 씨앗의 뿌리-



자, 그럼 고양이 사남매에게 향기로운 캣그라스를 선물해보자.





킁킁킁킁, 어른의 입맛을 가진 고양이 구름이는 제일 먼저 달려와서 벌써 심취 중-





그러나 철 없고 힘 센 막내 봉봉이의 난입!
그래도 구름이의 시선만큼은 캣그라스에 고정-





북실북실 털쟁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킁킁&냠냠-





풀잎사랑 바둥이도 얼른 먹어보렴.





압, 좋아요!









가장 열렬한 반응은 민트&치약 러버 구름이-
구름이는 가위로 잘라주는 캣그라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뿌리채 막 뽑아먹는 와일드 터프 캣 걸이시다.

열심히 길러서 부지런히 잘라줄게. 맛있게 먹어, 캣그라스 샐러드, 유루루후후~♪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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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ㅇ 2013.04.08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집 캣글라스는 듬성듬성 심은데다 키가 껑충하게 자랄때까지 방치해둔탓에,
    녀석들이 호기심을 보이다가 말았는데, 구름이 너무 귀엽고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4.08 21: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또 몰라요. 저 화분이 언제 어떻게 될지...
      고양이 사남매의 어택으로 만신창이가 되거나, 아님 버려지거나...
      아냐아냐아냐! 열심히 키워보겠어요! 삐싱~ +_+

      구름이 요즘 좀 미모 포텐 터진 것 같아요. 배도 빵빵하고! ㅋㅋ

  2.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04.08 14: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구르밍이 정말 보송보송하곰요-
    털 길이도 아주 적절하굼요-
    슬슬 이달 말쯤엔 트리머로 애들 옷를 벗겨보아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4.09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구름이 초미녀 절세미녀!
      요즘 구름이는 딱 좋은데 말이야...
      어서 봉봉이 털옷을 벗기고 내복을 입히자-

  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4.09 02: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이런게 있어요? 캣그라스? 키우는게 어렵지 않다면 저도 한번...^^
    구름이의 적극적 반응을 보니 왠지 궁금해졌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4.09 09: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꺗, 요요 캣그라스 귤님 댁으로 가정방문하는 씨씨냥에게 한번-
      키우는 거 어렵지 않아요! 어렵긴 커녕 그냥 물만 주면 끝;;; 아하하-
      캣그라스 씨앗만도 파니까 씨앗만 구입하셔서 화분에 심으셔도 되구요.
      사실 저거말고도 크~은 화분에 씨앗 척척 뿌려둔 게 있는데
      그거는 싹이 올라오는 족족 구름이가 뿌리채 뽑아 먹어버리고...

      암튼 귤님은 가정방문도 받으시는 길냥계 마성의 소유자! +_+

  4. 비쥬 2013.04.19 17: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 입벌리는 바둥이!!
    냠냠 구름이 왜캐 이뻐!! ㅜㅜ

바둥이의 산책

c. My BeBe 2012.05.01 22:29 |
꿀 같은 메이데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리고 바둥이랑 산책했다.

어깨줄 꺼내는 걸 보자마자 깡총깡총 뛰어와서는
내가 나갈래, 내가 할거야! 난리치는 역마살 바둥이-
어깨줄 채우는 동안 어찌나 의젓하게 구는지 감동했다.

그리고 그것은 일단 밖에 나가고 보자는 바둥이 최선의 노력이었다.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쪼르르르 달려 나가더니





바둥이의 패기.jpg
빛의 속도로 와다다다다 내려간다.





그리고는 바로 [수달모드]
목을 길게 빼고 두리번 두리번 하는 미끈한 이 아이는 수달이다!!!!





차 트렁크에 뭔가 고칠 일이 있어서 공구 가지러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젓하게 차를 지키는 장남 바둥이의 눈길을 무엇인가가 사로잡았다.
완전 초 집중한 저 눈동자!! 이쯤 되면 아무리 바둥아 바둥아 불러도 바둥이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바둥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자동차 밑에 자리잡은 삼색이-
삼색이는 매일 밥 챙겨 먹이는 바깥 애들 중 하나인데,
동글동글한 얼굴에 새초롬한 눈빛, 냐아~ 하는 이쁜 목소리를 가진 완전 귀요미이다.

삼색이는 그저 차 밑에 앉아서 의연한데,
바둥이 혼자 괜히 막 하악거리고 온 신경이 곤두서가지고는 가까이 가고 싶어서 난리났다.

안돼, 바둥이 가면 안돼. 삼색이 괴롭히지 마-





아빠 나 좀 놔줘봐요. 나 볼 일이 있다규-





하지만 트렁크에 걸터 앉은 엄마아빠는 수다 떠느라 바빠서
바둥이는 어찌할 도리가 없을 뿐이고!





아오, 나 볼일 있는데! 아오, 아오, 아오-





섭섭의 오-라를 뿜어내는 바둥이 뒤통수-
아빠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한껏 이쁜 척 하면서, 아빠? 나 좀 가보고 싶은데요?

저, 저, 수염이랑 턱에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뭔가 주워먹은 흔적이;;;
야, 아무거나 먹지 말라규!!





결국 삼색이는 포기하고 아빠랑 씐나게 동네 한 바퀴 돌고 온 아들-
얌전히 앉아있는 듯 하지만, 꼬리는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살랑살랑!





강아지마냥 깡총깡총 잘도 뛰더니 이내 지쳤는지 요렇게 이쁘게 앉아 있다가,
잠시 후엔 완전 옆으로 철푸덕;;;
아스팔트와 하나된 너-





살짝만 움직여도 땀이 삐질 날 만큼 더운 날, 그리고 좋은 날-
오래된 아파트답게 하늘을 잔뜩 가릴 만큼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 하나만큼은 최고다.
(집 안에 다수다종의 풀벌레 출현은 옵션;;)


트렁크에 걸터 앉은 채로 냐냐냐 바람 쐬고, 바둥이랑 놀고, 사진도 찍고-
좋은 메이데이의 마무리로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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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요 2012.05.02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다좋다좋다! (왠지 세번쯤 반복해서 소리쳐줘야 할듯)
    우리 장남 정말 신나고 좋았는지 이번 사진에는 미모돋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5.04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 좋다좋다좋다!
      좋았어요, 휴일이란 역시 달콤달콤 >_<

      장남이는 저렇게 잘 놀고 집에 가서 발 닦아 주는데
      엄마한테 개짜증 부려서
      넌 이제 절대 밖에 안 데려나간다며 팽 당했;;;

  2. ㅅㅎ 2012.05.04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둥이 완전 신났다 신났어 >_<
    밖에 있어도 의젓하고 멋지구려!!
    급 더워진 5월. 잘 버티고 어버이날 잘 보내고 조만간 봅세다!!

  3.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2.05.04 17: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호 밖에서보니 더더욱 날씬쟁이구나~
    목도 완전길고 ㅋㅋㅋㅋ 이~뻐
    (나는 매일 휴일인데.. 청소 좀 해야하는데말이지)

  4. 연님 2012.05.05 2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둥가 의젖하던 모습은 잠시접고
    호기심 만땅 소년이 되었고나 ㅋㅋㅋ
    이런 귀염묘 같으니!!!

  5. Favicon of http://suha.me BlogIcon suha 2012.05.10 16: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꼼행이 요즘 부쩍 현관문을 열면 나가보려 하는데, 얘도 산책을 하고 싶은 걸까요;
    바둥이는 역시 길쭉길쭉, 늘씬 하네요 +_+
    (꼼행은 6kg에 육박하고 있어요 ...)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5.24 2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꼼행이도 바깥 세상이 궁금한가봐요!
      전 둥글둥글 꼼행이 몸매가 좋은 걸요-
      바둥이도 살 좀 더 붙으면 좋겠어요!!

  6. 마롱 2012.05.15 0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늘 일관된 비쥬얼의 바둥이 반갑다! (나만)
    아래서 세번째 사진 특히 맘에 들어. 내가 좋아하는 소두 고양이 이미지 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5.24 2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소두 고양이 ㅋㅋㅋ
      사실 우리집 사남매 중에서
      봉봉이가 제일 소두라면!!!!!
      (몸은 제일 크다는 게 함정;;)

  7. 박여사 2012.05.17 2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스팔트 위의 완벽한 보호색 ㅋㅋ 바둥이
    빨간 리드줄도 바둥이의 털색과 잘 어울려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5.24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리집의 거의 대부분의 고양이 물품은 사실 첫째인 바둥이 기준으로 장만한 것이라서-
      저 빨간색도 회색 바둥이를 기준으로 고른거거든요, 후훗!

120308 THU

b. DaiLy NotE 2012.03.08 13:01 |

a.
맨날 늦게 온다고, 가정에 소홀하다고, 약속 안 지킨다고 바가지 긁으면서도
늦으면 회사 앞으로 데리러 오고, 코끼리 열차도 해주는 착한 우리 집사람, 고마워-

b.
어제는 감기와 야근과 소주의 뜨리콤보 어택으로 제정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콘택트 렌즈도 빼고 사물의 실루엣이 두, 세겹으로 보이는 와중에도
네일컬러를 새로 발랐다.
완전 바비 핑크색에 매트 어쩌고, 하여 표면이 말 그대로 매트하게 표현된다는 그것.

지금 내 손을 보니, 유치원생이 포스터칼라로 치덕치덕 그려놓은 것 같다.
볼수록 우울해지네, 하아-

c.
사무실에서 뻐렁치는 내 마음을 달래는 유일한 순간!
큰 맘 먹고 짬내서 상도캠에 접속하는 그 순간-

보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는 사랑스런 메종드상도 고양이 사남매!!!
엄마가 너희를 격하게 아낀다!!!!

그동안 꽁기꽁기 모아두었던 사진을 몇 장 투척해봅니다.

우리집엔 낮에 햇빛이 엄청나게 잘 드는데,
그래서 화면이 이렇게 뿌옇다.
하얗게 날려버리...... 암튼,

아무데나 앉지 않으시는 우키. 발매트라도 깔고 앉으신 우키.



발매트에 앉아서 똥꼬 그루밍 중이신 우키. 짧고 굵은 우키.



바둥이 머리통에 짧은 뒷다리를 올려놓고 주무시는 우키. 개념상실 우키.



잠시 소파 위치를 옮겼던 나날, 너른 거실에서 멍 때리시는 구름.



오잉, 갑자기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시는 구름. 곧잘 이러는 구름.



바둥이한테 그루밍 해주는 구르밍. 침냄새를 시전하시는 구르밍.



결론은, 어쩐지-
우키한테는 발로 까이고
구름이한테는 대접받으시는 바둥사마?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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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12.03.09 1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전히 살랑스런 아이들일세-
    계속 바쁜 징여사. 뻐렁치는 마음 바세린이라도 발라주고 싶은 이맘. ㅡㅡ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에헤, 연님에게 환빈마마처럼 저에게는 사남매가 사는 낙이어요-!
      바세린 쳐발쳐발~

  2. 지요 2012.03.09 14: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고보니 우키가 발을 올린게 아니고, 자고 있는 우키 사이로 바둥이가 파고 든것이다!
    고로 자초한것이다! 라는 진실. 아, 졸립고 졸립고 졸립다. 고양이들은 잠을 부르는구나.
    우리는 캠 언제 설치하나. 내일하나. 모레하나.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캠 설치 후에는 모든 방문을 닫아 주어야만 한다는 사실,
      그래야 카메라에 아이들이 등장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오~

  3. ㅅㅎ 2012.03.09 2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키 뒷다리 완전 귀엽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보면서 조금씩 기운내자.... ;_;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jesusmy BlogIcon 박여사 2012.03.12 0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잉!!!! 봉봉당은 왜 안보일까영??!!!! ㅋㅋㅋ
    혹시 우키가 빵셔틀 시킨건 아니겠죠 ㅠㅠ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2.03.12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가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이 포스팅의 모든 (!) 사진에 봉봉당이 있답니다.
      잘 찾아보시어요-

      1번 사진 - 창가 화장실 위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jesusmy BlogIcon 박여사 2012.03.12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헉!!! 1,2,3번 사진에서는 찾은 것 같기도(?)한데요,
      4,5,6번은 죽어도 못찾겠네요!!!
      미추어 버리겠네`~~~~~~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답 알려드립니다! ㅎㅎㅎㅎ
      1번 - 소파 뒤 , 벽쪽으로 털뭉치 있습니다
      2번 - 1번과 동일합니다.
      3번 - 소파 팔걸이의 옷 더미 옆에 털뭉치 있습니다
      4번 - 가방 걸린 의자에 털뭉치 있습니다
      5번 - 4번과 동일합니다.
      6번 - 4번과 동일합니다.

      분명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 마롱 2012.03.16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릭터 강한 우키 발올려 놓은 사진 너무 웃겨 ㄲㄲㄲ
    바둥이는 저래도 우키 안 때리면서 왜 나는?!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03.21 0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고냥들 오랜만이네요...
    보고싶었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26 0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압 귤님 오랜만이에요. 잘 계시죠?
      메종드상도 사남매들도 늘 잘 있답니다.
      털쟁이들은 봄맞이 털제거작업에 벌써 들어섰어요~

딩굴딩굴 한가롭게 웹서핑으로 2011년의 마지막 금요일을 보내다가
이런 것을 발견했다.

Catoonizer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를 캐릭터로 만들어 원하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부분의 아바타, 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신체의 부분부분을 주어진 보기 중에서 골라 선택하여 완성한다.

body / head / tail / ears/ eyes / pupils / whiskers / mouth / nose의 9개 항목을 선택하면
다시 fur / body / haed / tail / eyes / feet / stripes / shadings / ear tips의 9개 항목에서
컬러를 선택한다.

캐릭터가 딱히 내 취향은 아니고, (너무 꺔찍뱔랼한 스타일이라서;;)
실제 상품에 적용하여 주문할 것은 아니지만
엄마 마음이란 이런 게 있으면 일단 해보는 것-


바둥



구름



우키



봉봉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것 같기도-

얄쌍한 바둥이는 전체적으로 정말 흡사한 느낌이다, 냐냐냐.
구름이는 북실북실 겨울털 입은 모습, 눈매랑 입매가 딱 좋다.
우키는 바디가 좀 더 통통했으면 더 똑같았을 텐데.
그래도 입가랑 하얀 아이라인이 흡족!
봉봉이는 털 색깔이 5% 부족해, 게다가 만들고 보니 그냥 개다, 개;;;



+





다시 만들어 본 우키와 봉봉이! 띠라란- 이제 만족 :D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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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ㅎ 2011.12.30 15: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하 봉봉당!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 완전 귀엽귀엽
    정말 바둥이는 똑같아. 살짝나온 잇몸하며 ㅋㅋ

    징징, 나모키오라버니와 4남매들이랑 연말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어!!!!
    다들 스트레스 적은 한해였음... 좋겠다..또르르..

  2.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1.12.31 0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꺗!! 싱기싱기...바둥이 정말 똑같은듯...
    하지만... 쭉 내려보니 다시만든 봉봉이는...ㅋㅋㅋㅋㅋ 표정이 똑같아요... ^^

  3. 박여사 2012.01.06 09: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 바둥이 진짜 똑같네요. 다시 만든 봉봉이도 비슷해요~~~
    (우키는 얼굴을 좀 더 크게해야지 않겠냐며.......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09 0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솜이 잘 있나요?
      우키는 얼굴도, 몸도 좀 더 빵빵하게 하고 싶은데 선택지에 없었어요.
      아쉽- ㅎㅎㅎㅎㅎ

  4. 이찌 2012.01.10 09: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웅!! 정말 캐릭터 닮았어요! 우키우키~ 전 우키쨩 팬이예요 ㅋㅋ
    저도 링크걸어 놓은데로 가서 우리 콩이랑 새끼들(잇/똑) 해보고싶네용~ 춍춍//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10 2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찌님 오랜만이에요! 콩이가 애기를 낳은건가요? +_+
      너무 궁금한데 사진 좀 보여주세요.
      전에 남겨주셨던 블로그 링크는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T_T

  5. Favicon of http://luzzzang.tistory.com/ BlogIcon 이찌 2012.01.12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헷>ㅁ< 너무너무 이뻐요!! (링크걸어놨어요. 헤헤^ㅡ^)
    콩+잇+똑 전부 똑같이 생겨서 집에 치토스 세마리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ㅡ^
    너무 이뻐서 보내고 싶지 않은데 조만간 시댁으로 들어가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ㅠ_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13 12: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헛 애기같던 콩이가 애기엄마가 되다니요! 기특하고 대견해라.
      잇, 똑 너무 이쁘잖아요, 꼬물꼬물 ㅜ_ㅜ
      근데 이 이쁜 아가들을 어디로 어떻게 보내신단 말이에요!

요즘 집도 좀 드럽고;;;
회사 일만 빼면 집에서는 별 일 없이 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사진을 잘 안 찍었다.

그러다가 문득, 우리 사남매 사진을 너무 안 찍어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딩굴딩굴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사진을 좀 찍어보았다.

사남매의 근황 보고랄까!




말랑말랑 벨벳고양이 바둥사마, 왜 이렇게 힘든 포즈로 주무시는건가욤?
게다가 목덜미에 아빠가 손가락을 꽂았었나부다, 빵꾸 뽕뽕 뚫렸네-





겨울을 맞아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구릉베비, 요즘 완전 신났다.
엄청 뛰고 엄청 먹고 엄청 딩굴고 엄청 부비적거리고 엄청 말 많다.

날이 더워지면 기력을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날이 추워지면 눈에 번쩍 불이 들어오는 배구릉, 역시 넌 겨울의 고양이-



궁둥이도 이렇게 펑퍼짐할 수가 없다.
한창 더울 때는 밥도 안 먹고 잠만 자서 빼싹 마른 모습에 가슴이 아팠는데 이젠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요즘 아빠랑 부쩍 친해진 우키뽕-
난 우키뽕의 저 발꼬락 라인이 너무 좋다, 뿌잉뿌잉 ლ( ╹ ◡ ╹ ლ)
둥글둥글 머리통은 마치 반질반질 닳아서 매끈매끈한 자갈같으다.
만지는 맛이 있음.





그리고 막둥이 봉당꾸엉!
어린 나이에도 아무것도 몰라요 눈빛 / 아련아련 열매 먹은 눈빛 / 진지한 눈빛 등을 두루 소화해내는
탁월한 애교둥이. 많이 컸다. 궁뎅이가 푸짐푸짐, 뱃살이 출렁출렁;;;
나모키를 딸바보로 만든 장본묘, 정말이지 봉당꾸엉은 좀 특별하다.



이렇게 흐트러진 모습마저도 아빠를 매료시키는 너는 타고난 유혹의 고양이-



겨울엔 뜨뜻하게 수면바지 입고 앉아서 고양이들이랑 딩굴딩굴 하는게 최고임!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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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2011.12.09 1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봐도 훈훈한 사남매 +_+ 한 겨울엔 고양이테라피가 짱이지요!
    근데, 봉봉이도 먼먼테라피를 그리워할지도? >_< 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12.13 2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응 봉봉이 치근치근+애교 폭발인데 다 못 받아줘서 미안할 지경-
      먼동이 와서 테라피 시전 부탁합니다!

  2. ㅅㅎ 2011.12.12 13: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줄에 공감꾹이요~ ㅎㅎㅎ 고양이만큼 좋은 난로가 없;;
    바둥가도 살이 더 붙은것 같아보여 좋다좋아 ^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12.13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치그치? 잘 때 발 밑에 자리 잡아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고!
      배 밑에 쑤욱 밀어넣으면 수면양말보다 훨씬 좋지-
      포동쵸코미로우유 사형제도 안녕하신가?

  3. 마롱 2011.12.15 1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드라~~얘드라얘드라얘드라
    정말 오랜만이다 ㅜ_ㅜ
    바둥이 정말 벨벳같애 히힛-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12.22 0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목욕 안 한지 한~참 되었는데도 여전히 보들보들 부들부들 말랑말랑한 고양이의 신비란!

  4.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1.12.23 0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사남매 오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