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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5 3rd day, Tokyo, Japan, Jan 2011_에비스 비어 뮤지엄 (18)
  2. 2010.05.18 2010 TOKYO 3_에비스 (20)

슬슬 걸어서 에비스 역으로-
2층으로 올라가 실내 + 직선으로 쭉쭉 연결 된 스카이워크를 통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도착!
아이참, 날씨도 좋고 걸을 맛 나는 날이었다.




이번에 에비스에 온 것은
지난 번에 시간이 늦어서 못 둘러본 비어 뮤지엄에 가기 위해서이다.
삿뽀로 비어 스테이션을 지나서-




여기가 에비스 비어 뮤지엄!




문 양쪽으로 거대한 맥주캔이 반겨준다.
요기에서 '나 여기 왔다감!' st.의
차렷사진 기념사진을  빵빵 남겨주었다.




후덕한 부처님 귀에 도미를 안고 있는 낚시의 신이 에비스 맥주의 마스코트




30분 정도 걸리는 투어를 신청했다.
한국어 코스는 없고, 일본어 코스로 신청-


말 똑 부러지게 잘 하는 가이드가 코스를 돌며
사진과 모형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자료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준다.
우리가 참여했던 시간에는 나모키와 나만 빼고 모두 일본 사람이었지만
나모키의 통역과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눈치껏 따라 웃기를 통해 무리없이 관람하였다.

사실 거의 모든 내용이 포함된 한국어 설명서를 주기 때문에
아, 지금 이 이야기를 하고 있군. 하면서 금방 알 수 있다.



이 투어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시음의 시간 ლ( ╹ ◡ ╹ ლ) 뀨잉뀨잉


볼록 솟아오른 순백의 거품!!!!




영롱한 색채!!!!




맥주 진짜 잘 따르는 직원들 +ㅅ+




도수가 조금 다른 두 잔의 에비스 맥주를 먹어 보았다.
조금 붉은 빛이 나는 오른쪽의 맥주가 더 높은 도수.
쌉싸름한 맛이 감돌아 나는 이것이 좋구나-




한정판 레이블을 설명해 주고 있는 우리의 투어 가이드.
언뜻 보면 똑같아 보이는 레이블이지만 자세~히 보면
낚시의 신이 끼고 있는 도미가 두 마리라든가
아니면 도미의 꼬리 지느러미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든가 하는
그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아, 덕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한정판의 매력!




그리고 맥주를 따르는 법도 알려주는데
잔을 기울이지 않고 한 캔을 세 번에 나누어서 따르면 거품이
잔 위로 1cm 이상 봉긋, 하게 부풀어 오른다며 시범을 보여주었다.
아오, 최고-!

그리고 잔에 남는 거품의 모양을 보면
맥주의 신선도와 잔의 위생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위의 두 가지 조건이 만족하면 맥주 한 잔을 나눠 마신 횟수에 따라
거품 띠가 만들어 진다고 한다.
내가 마신 왼쪽 잔에는 거품 띠가 세 개 만들어져 있다.
깨끗한 잔에 따른 신선한 맥주를 세 모금으로 나눠 마셨다는 의미 +ㅅ+

컵 닦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사용한 귀요미 물고기 수세미도
기념품샵에서 팔고 있다고 웃으면서 알려주었다.
가격이 귀여움을 이겨 구입하지 않았던 물고기 모양의 수세미는
다른 곳에서도 종종 보이던걸-




아, 평소 맥주보다는 소주가 더 좋은 체질에 맞는 지라
아주 더운 여름날이나 정말 마음이 동한 날 아니고서는 잘 마시지 않지만
역시 일본에 와서는 맥주지!!!!

투어를 마치고 기념품샵에서
타올 덕후답게 낚시의 신이 그려진 핸드타올과
컵 덕후답게 에비스 맥주컵 두 세트,
투어 중 안주로 먹었던 콩 과자 등등을 잔뜩 구입했다.

낚시의 신 옆에 지름신 함께 계셨나보다. -ㅅ-


기대하지 않았던 투어에서도
마지막 시음의 시간에 엄청 행복해져버린
에비스 비어 뮤지엄이었다.

작은 잔으로 두 잔 나온 저 맥주를 채 다 마시지도 않고
얼굴이 시뻘개져버려 밖에 돌아다니기 부끄럽다던 나모키도 즐거웠지?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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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1.04.25 17: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모키님도 울신랑처럼 불타는 고구마되시는구나
    한잔만 마셔도 만취한거 처럼 보임.. 창피함 ㅎㅎ
    맥주 잘따르는 법 오늘 가서 해봐야겠다. 마시고 뻗어자야지
    월요일 오후시간 졸립고 지겹고 아주 흑.. 파견인데 막 조퇴해도될까?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남자들은 은근 더 약한 듯!!
      얼굴도 빨간색이지만, 더 한 건 술냄새에요.
      맥주 한 잔에 걸어다니는 양조장된다능 ㅋㅋㅋ

      훈님 보고퐈요~
      점심 번개하면 참 좋으련만, 멀다 멀어 ㅜ_ㅜ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1.04.25 23: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메구로 쪽 호텔에서 묵는 바람에 메구로 쪽에서 걸어 가서
    나중에 다 보고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스카이워크를 못찾아 좀 헤맸어요.
    한바퀴 관람 후 시음 때, 4가지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샘플러?ㅋ 비슷한 걸 택해 한모금씩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 역시 남옥희님과 마찬가지로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게 지는 스퇄이라 다 마시지는 못하고 한모금씩만...ㅎ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4가지 샘플러는 코인 구입해서 사는 거죠, 아마도?
      전 맥주젤리를 꼭 사겠다며 갔는데 왜 안 팔죠? 이제는 안 파는건가?
      느무느무 아쉬웠어요. 클라라님 가셨을 때는 있었나요?

  3. ㅅㅎ 2011.04.26 1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편님의 통역이 가장 부러웁다.쵝오!
    언젠가 도쿄가게되면 여기 꼭 갈테얏. 재미지겠당....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지만 가이드가 계속 말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방해되니깐
      자기가 듣는거의 1/10만 해준다는거!
      그래도 괜찮아. 우리에겐 한글 설명서가 있으니깐! ㅋㅋㅋ

  4. munsuk 2011.04.26 1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불타지않고싶다, 나도! ㅋㅋ
    불타지않으면, 점심에도 맥주 홀짝홀짝 할텐데.
    주말에 결혼식장에서 샴페인 두모금에 얼굴 벌게져서, 맛있었는데 더 못먹어서 아쉽고있어. >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은근 불타시는 분들 많고요~ ㅋㅋㅋㅋㅋ
      나이 드니까 나도 좀 벌개지드라.
      피부가 얇아지나봐. 그렇다고 투명한건 아니고 그냥 쓸데없이 예민하달까....-ㅅ-

      야아, 주말에 결혼식장"이라고 하니까 왠지 겁나 쿨한데?
      주말에 일본 결혼식장"이라고 하자. 특별한 경험이었으니까. ㅋㅋㅋㅋ

  5. 연님 2011.04.26 17: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저 맥주...곱다...
    츄릅..왜이리도 맥주가 땡기는지. ㅜ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원래 금단의 열매가 더욱 달콤한 법!!!!
      연님에겐 맥주란? (라디오스타st. 질문)
      금동이 쑴풍하고 모유 맘마하고, 맥주로 대동단결!
      (대체 언제? ㅜ_ㅜ)

  6. 지요 2011.04.27 1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맥주거품 아름답다 +ㅗ+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빡빡하고 부드러웠어요. 거품 맛도 꼬숩꼬숩!
      은근 집에서 맥주 잘 드시는 지요언니+쿠마오라버니와
      언제 한번 맥주파티를!! 캬하하-

  7. 마롱 2011.04.27 16: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아-노'소요시간'와'약40분'데스 움하핫 ㅜ.ㅜ
    나 학원 연장할까 말까 ㅅㅅ 아- 스트레스이빠이데스!!!!
    저 컵이던가 ㅌㄴ이 주셨다던 찬장 속 그 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4.28 09: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오, 여바루 잘했네! (난 읽을 생각도 없고, 읽혀지지도 않고;;)
      그러게, 속으로 일본어로만 설명하는데 뭔 40분이나 걸려! 그랬는데
      실제로는 40분 좀 안되게 돌고, 시음시간까지 포함이드라고. 쿄호호-
      그리고 설명이나 전시품들도 은근 재미있었어.

      저 컵은 내가 사왔다고 저기 써 있잖냐!
      일본어만 읽고 본문은 또 띄엄띄엄이야, 이것이!!
      ㅌㄴ언니가 주신 건 프리미엄몰츠임.

  8. ㅈㅎ 2011.04.30 1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흐흥! 모키형의 마음은 내가 알지!
    맥주 반 잔에 레드헤드가 되는 남자들의 서러움을 이해해주렴!!!
    나는 안다! 나는 안단다!

    흐흑.. 맥주 벌컥벌컥 먹어보고싶와..

  9.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1.05.05 17: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끄아!!! 저는 드링킹을 잘은 못하지만...
    거품많은 삐루~~~ 완젼 사랑합니닷!!!
    물론 꽐라가 되어버리지만요...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1.05.09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귤님! 한번에 쫘악 드링킹이 힘들면
      빨대로 쪼옥~ 요 방법도 있답니다.
      캔맥주에는 역시 빨대죠! 아하하하하하-


키치죠지에서 에비스로 이동하는 중 어쩐지 전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가는 길에
도자이선 타카다노바바역(읽기도 힘들다;;)에서 우연히 발견힌 수프스톡도쿄-
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딱히 가볼 곳 리스트에 넣지는 않았던 곳인데
마침 또 다시 당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던 때여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들어가 보았다.




깔끔하고 정갈한 메뉴보드와 유리잔들-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참 마음에 든다.




수프 두 개 와 빵 or 밥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960엔인가 950엔인가, 그 쯤 되는데-
나는 치킨토마토수프를 고르고 나모키가 고른건 기억이 안난다.
먼저 수프를 한 입 뜨니, 뜨끈하고 개운한 맛에 속이 스르르 풀린다.
이런 진한 수프를 집에서 끓여먹고 싶다! 그러려면 묵직한 주물냄비가 필요하겠지?
그러려면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같은 걸 하나 장만해야 하나? 둘 데가 없는데-
역시 그릇장을 사야겠네 어쩌고 저쩌고 계속 생각하다가 그냥 말자고 결론;;
빵을 반으로 쪼개어 수프에 쿡쿡 찍어 먹으니깐 너무 좋다. 아우, 맛있어. 진짜 맛있어.
전철역 안에 있는 작은 가게지만 역시나 청결하고 서빙되는 모양새도 깔끔하다.
이런 비슷한 컨셉으로 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 있는 수프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무척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확 스쳐지나가면서-
한국가서 나 이런 가게 하고 싶다고 생각... 그 생각만 하면 머리가 복잡하다, 후아후아-




에비스 역에 내려서 가든플레이스까지 걸어가 보았다. 
스카이워크를 몰랐던 우리! 하지만 조용한 에비스 거리를 걸어가는 것도 좋았다. 그리 멀지도 않고-
가든플레이스는 9시 경이면 모두 문을 닫는다고 하던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벌써 8시가 다 되어가는 때.
그래도 간단하게 밥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맥주박물관은 가보지 못했지만, 백화점 지하 매장에서 마리아쥬 프레르와 카렐차펙을 요래조래 챙겨담았으니깐 괜찮다.
마리아쥬는 참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반값 정도로 싸다.
점원에서 그 사실을 말해주자(물론 나모키가) 깜짝 놀라면서 진짜냐고, 에에~ 하더라만 정말 왤까?
심지어 네스프레소 머신도 우리나라보다 적어도 10만원 씩은 쌌던 일본, 정말 왤까!



홍차 구경에만도 꽤 시간이 걸려서 이젠 정말 밥을 먹어야 할 시간-
38층과 39층에는 야경을 잘 볼 수 있도록 건물 가장자리에 음식점이 빙 둘러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나모키가 추천한 38층에 위치한 북해도에 가기로 했다.

 


북해도 하면,
나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센빠이가 보내왔던 털게가 생각나는데-
우리 붑후는 그닥 게에 열광하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이 곳은 이자까야이고 또 워낙 북해도는 특산물이 많은 지역이라고 하니 다른 음식도 많을 거란 생각에 안심.




창문을 향해 나란히 앉으면 눈 앞에 이런 야경이 좌르륵 펼쳐진다.
생각보다 정말 높고, 생각보다 정말 넓다. 실제로는 무척 반짝반짝, 가만히 보고 있으면 몽롱해질 정도로 아름답다.




자리 앞에 있는 타블렛 메뉴판 겸 주문시스템-
술이며 안주며, 먹고 싶은 것을 고르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고 금세 음식을 가져다 준다.
추가주문을 할 때마다 여기요, 저기요 하면서 손 들 필요 없어서 참 편했다.




복숭아사와를 한 잔씩 시켜놓고, 사랑하는 풋콩으로 시작했다. 
가장 인상깊은 메뉴는 사진 1-2의 샐러드.
닭고기 들어간 샐러드라고만 보고 시켰는데 기본채소가 양상추 등이 아닌 바로 무 인거다, 무!
흐에엑, 나 생으로 무 못 먹는데 +_+ 내가 못 먹으면 나모키도 못 먹는거다.
그 아린 맛, 난 싫다. 아직 어른이 덜 돼서 그런지 엄마가 시원하고 달다고 해도 죽어도 못 먹겠던데 말이다.
그.런.데. 이 무는 왜 이렇게 달달해!!!!!! 사토우의 당근에 이어서 이 곳 북해도에서 무의 맛 또한 재발견했다.
하지만 당근과는 달리 아무런 양념도 향신료도 넣지 않은 그냥 생무인데, 왜 맛있지;;
담백한 닭고기와도 무척 잘 어울리고 파프리카도 아삭아삭 달달하고- 
한국무랑 일본무랑 달라서일까? 정말정말 또 먹고 싶은 맛이다. 규가쿠의 양배추에 이은 샐러드의 혁신이다. 삐싱~
2-1은 두부튀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감자를 으깨어 튀긴 것. 버터를 발라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2-2는 닭고기와 고추를 비롯 여러 가지 꼬치구이. 필시 닭똥집으로 추측되는 그것이 있어 무척 반가웠다.
3-1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없어져버린 연어회. 내 연어 어디갔냐며!!!! 왜 씹기도 전에 없어지냐능!!!!
3-2는 나모키가 식사로 시킨 소바, 4-1은 내가 식사로 시킨 라멘-
4-5는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꿋꿋하게 주문한 디저트. 바닐라빈디 콕콕 박혀있는 북해도산 아이스크림이다.

쪼꼼쪼꼼씩 나와서 이거 뭐 양이 되겠냐 싶었는데, 둘이서 저 만큼 먹으니까 배가 찢어질 것 같으다.




이렇게 주문서를 확인해 보면 우리가 먹은 메뉴의 리스트와 수량, 가격이 주르륵 뜬다.
음식 하나하나 무척이나 맛있었는데, 여행기분 내면서 배부르게 먹고 둘이서 6,069엔이면 가격도 꽤나 괜찮다.
귀여운 점 하나는 일행의 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인당 내야 할 금액이 계산되어 나온다는 것!
화면 우측 중간을 보면, 더치페이가 일반적인 일본의 분위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우리는 두 명이니까 계산하면 각자 3,035엔씩-
하지만 나모키, 넣어두라고. 통 크게 내가 모두 계산할게!
일본에서만큼은 내가 바로 캐시의 여왕이니깐, 으하하하-

돌아가는 길에는 에비스역까지 스카이워크를 이용했는데 무척 가깝고 편리하더라. 참 잘해 놨어, 이런거-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는 전철역에서 고구마 맛탕같은 간식이랑 편의점 푸딩이며 이것저것 구입했다.
샤워하고 나와서 간식 냠냠하면서 내일의 계획을 세우는 우리의 다리에는 휴족시간이 쳐덕쳐덕!

새벽 3시부터 시작했더니 하루가 참 길구나-
아직 4일의 여행 중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 계속해서 고고싱!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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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2010.05.18 1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으으으으- 완전 완전! 저 6월초에 오사카 가는데.. 완전 완전 휴족시간!!! 드럭스토어에서 살 수 있는거죠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8 1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사카 가시는군요, 내 사랑 오사카 T_T
      그럼요그럼요! 드럭스토어에서 넉넉히 사두세요.
      휴족시간은 연보라색 말고 녹색을 추천합니다.
      한 쪽 다리게 세 장씩 붙이는거. 발바닥, 발목, 종아리 이렇게요-

  2. 마롱 2010.05.18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비스가든플레이스에 38층이 있었어!?
    백화점 지하에 마리아쥬도 있었니?!
    (난 왜 일층만 어슬렁 거렸던 걸까 ㅅㅅ)
    나 점심 먹었는데 (니맛내맛아닌 라멘 우씽) 사진 보니까 왜 또 배고파 ㅈㄱ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8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 라멘은 무지하게 맛있더라, 미니라멘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육수가 나도 모르게 절로 어허~어허~" 하게 만드는 그런 +_+

      맥주박물관도 가보고 싶고, 에비스가든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때 징짜 이쁘다던데-
      다시 가야하나;;;;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5.18 14: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맥주박물관 진짜 강추에요~
    4가지맛 맥주를 다 먹어볼 수 있는 샘플러세트? 뭐 이런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로고 새겨진 알흠다운 맥주컵이 막 유혹해요.
    저는 처음에 스카이워크 어디서 타는지 몰라서 좀 헤맸어요.
    근데, 그거 타니 참 편하드라는...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9 0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거요, 그거! 샘플러세트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입장은 5시까지만이더라구요. 다음에 꼭 가보고 싶어요!

  4.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10.05.18 1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경&음식 훈늉합니다!! 짝짝짝~
    나모키님 미쿡 보내놓고 어찌 지냄? 진정 자유부인까.. 너는 자유다!! 올뤠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9 0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자유부인이라고 말하기엔 쵸큼 부끄러운 개폐인쯤? 하하하하하하-
      그나마 오늘은 엄마가 오셔서 사람형상을 하고 있어요 ㅋㅋ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feflat BlogIcon ㅅㅎ 2010.05.18 16: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점심도 못먹은터라 완전 좌절...
    스프도 정말 맛있죠? 그 맛이 그리워지네요 흑..
    징징님이 만드셨던 단호박스프도 정말 맛있을것 같고!

    에비스의 저 38층. 저기 나중에 꼭 가볼래요. 환상적이군요 +_+

    지금 징징님 이웃분중 gyul님의 데리야끼소스 레시피 참고해서 데리야끼소스만들고 있어요,
    점심저녁겸으로 쇼가야끼랑 야끼우동해먹으려구요 - ㅎㅎ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9 0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오 데리야끼소스! 후기후기 올려주세요 ㅎㅎㅎ
      저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사다 놓은 시판소스 똑 떨어졌다능-

      38층, 39층 정말 가볼만 하더라구요.
      맛있는 거 먹으면서 편하게 야경보고 좋았어요 : )

  6. Favicon of http://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0.05.18 2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유리창에 비친 나모키님 모습! 나만 웃긴가 ㅋㅋㅋㅋ
    주문 시스템 완전 맘에 드는데~ 가격도 좋고 으아~ 역시 일본은 먹는 재미 ㅜ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9 0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웃기죠! 나두 웃겼는데 역시 훈님 ㅋㅋㅋㅋㅋ
      어색하게 일본말 안해도 되어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시스템, 우롸롸롸롸~

  7. munsuk 2010.05.19 0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유리창에 미친 나모키님 반갑다고 쓰려고 내려왔는데! ㅋㅋ
    미쿡에 계시니 더욱 반갑다능- 어푸푸푸 서핑유에쎄~♬

    도쿄! 너무 가고싶스무니다!!!

  8. 통통 2010.05.19 0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 아침 먹고 왔는데, 아침부터 식욕자극!!
    여행기라기보다 미식탐험기로구나~ ㅎㅎ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1min2.do BlogIcon 지요 2010.05.19 1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비스 저곳! 야경이 정말 죽이네요. +ㅗ+
    저런곳에 앉아서 먹으면 물만 먹어도 맛나겠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19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정말 좋더라구요.
      음식도 하나같이 다 맛있고, 야경도 생각보다 훨씬 멋지고-
      기대안하고 간 에비스였는데 정말 신났었어요!

  10.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0.05.20 03: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휴족시간?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직한번도 못써봤는데..........
    다리가 얇아지진 않겠죠? ㅠ.ㅠ
    아...그치만 저에겐 왠지 필요한듯...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5.20 14: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얇아지는 건 절대 아니구요 흐흐
      오래 걷거나 피로한 다리에 붙이고 자면
      다음날 아침 화~ 하면서 풀리는 제품이에요.
      많이 걷는 일본여행의 필수품이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