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 우리 고양이 사남매

유난히 꼬불꼬불하고 우스꽝스러운 수염을 가진 구름이는 그 중에서도 엄마 맘을 가장 잘 알아주는 딸이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부리나케 뛰어와서 같이 냐! 냐! 하면서 함께 노래하고
내가 울면 곁에 와서 내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앙- 앙- 하고 물어보는 우리 딸, 배구르민스키-
한없이 다정한 우리 구르민스키-





근데 동생들한테는 겁나 무서운 일찐 언니야!!!!!
우키는 자면서도 뒤통수가 서늘하다. 크크크크크크-





응? 아니다야- 니 얼굴이 더 무섭다야-
우키는 진짜 엄청 소녀감성인데, 그리고 실물은 좀 더 소녀스러운데
사진만 찍으면 정말 뒷골목 깡패야;; 사진도 제대로 못 찍어주는 엄마라서, 미안하닭-!!!!





그래그래, 코 잠자렴, 우키스톤-
아빠가 덥다고 등 털을 밀어줬는데, 생각보다 일찍 가을이 오는 바람에 등이 시려운 가여운 우키.
엄마가 리버티 패브릭으로 누빔조끼 하나 만들어주고 싶네? (마음은- 엄마가 바빠서;;)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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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unsuk 2014.09.04 1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차가운 도시 고냥 구르미- 하지만 내 엄마에겐 따뜻하겠지. /짱/

  2. 그린애플 2014.09.05 1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 구르밍... ♥

  3. jay군 2014.09.05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날 쌀쌀해지는데 우키 털 빨리 자라야 하는데 ㅠ_ㅠ
    우키~ 털ㄴ 업!

  4. 우키1호팬(판교이모) 2014.09.06 10: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치기 뽑뽀 애교에 가녀린 미성이 매력인..
    소녀(장사) 우키 짱짱걸!!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9.12 09: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 꺄하아아아-
      왜 새처럼 우는거죠?
      레알 소녀, 하지만 레알 장사이기도 합니다. 레알-
      (우키 : 판교이모 고맙습니다하-)

  5. 지요 2014.09.11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찐 배구르미 언니. 그래도 귀엽기만 합니다. 애정하긔. 크크.
    그리고 우키키. 구르미 언니랑 같이 추억의 플랫에서 처음 만났던 아가아가 우키.
    아빠가 등 털 밀었어?? 응??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아빠가 그랬단 말야??
    안되겠네. 다음주에 만나면 이모가 아빠 고기 못먹게 할께!!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4.09.12 09: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와 맞아요, 그 날 우키 벽치기 하면서 놀다가 다리 삐어가지고
      병원 갔다가 플랫(추억!!!) 갔는데
      언니랑 쿠마오빠를 만났었고
      우키는 진짜 애기였고
      우리는 그때 참 젊었었네요... 아련... 먼 산...



고양이 1번, 바둥이 자냐-

나무 위에 늘어져 있는 세렝게티 표범 코스프레 중이다. 좁은 TV 위에서 건들건들-
따뜻한 곳을 귀신 같이 찾아내는 바둥이는
TV가 켜져 있을 때는 이렇게 TV 위에,
전기밥솥이 켜져 있을 때는 전기밥솥 위에,
그리고 보일러를 켰을 때는 싱크대 앞 가장 따뜻한 곳에 있다.
아무것도 켜져 있지 않을 때는 좁디 좁은 공유기 위에 궁뎅이만 붙이고 있거나
우리의 노트북 위로 올라와서 식빵을 굽는다;;;;

어디든, 바둥이가 있는 곳이 가장 따뜻한 곳이다.







고양이 2번 3번, 구름이 우키 자냐-

구름이랑 우키는 주로 이 곳을 선호. 침대 밑도 보일러 배관이 지나가나보다.
침대를 이불 삼아;; 냉동실에서 나와 찜기 위에서 너무 오래 있어버린 찰떡처럼 바닥에 늘어붙어있다.
사진 찍으니까 눈만 겨우 떴다가 이내 다시 잔다.





고양이 4번, 곰돌이 봉봉이 자냐-

봉봉이는 딱히 따뜻한 곳을 찾기 보다는, 저 바나나 캣닢쿠션을 쫓아 움직인다.
거실로, 안방으로, 부엌으로-
'바나나 캣닢쿠션 좋아요.' 꼭 그 옆에서 잔다. 라이너스의 담요 같은건가?



겨울을 맞아 시도 때도 없이 떡실신해서 겨울잠 자는 고양이 사남매-
추운 겨울날 아침, 출근할 때면 너네들이 제일 부럽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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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쌘리 2013.11.28 1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부럽다!
    매일 저리 누워있고프네ㅋ

  2. 연님 2013.12.02 0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귀요미 폭발-!
    이런아이들을 매일 보다니.. 비니도 부러워할거.
    요즘 길냥이들에게 애정하고있는 비니..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2.02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오 비니는 이렇게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게 되고,
      연님은 눈물콧물...
      그나저나 연님 저 스티커는 뭔가요!!!!! 'ㅅ' ㅋㅋㅋㅋㅋ

  3. ㅈㅇ 2013.12.02 1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집이나, 저집이나 보일러 돌아서 따끈따끈해진 자리는 고양이들 명당자리. ㅋㅋ
    요즘같아서는 진짜 병가내고, 집에서 한달만 쉬었음 좋겠네. 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12.03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수맥 찾듯이 뜨끈뜨끈 아랫목을 찾아다니는 고양이 무리들 ㅋㅋㅋㅋ
      바둥이 누워있는 곳으로 가서, 쓱 밀고 거기 누우면 어우 완전 찜질방!

모두들 알다시피, 고양이를 포획하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1. 상자 또는 바구니를 준비한다.
2. 기다린다.
3. 포획 완료


진짜임! 정말 진짜임!
상자, 바구니는 크기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얼마 전, 옥션에서 호박맛제리를 한 바구니 샀다. 젤리 아니고 제리임.
이 호박맛제리는 어릴 때 먹던 바로 그 추억의 간식으로(나모키가, 나는 먹어본 적 없음)
2년 전쯤? ㅅㅎ네 집에 놀러갔다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들린 그 아파트 단지 앞 조그만 가게에서
다시 발견하고 하나에 오십원짜리를 20개 샀던가, 암튼 나모키가 쾌재를 부르며 너무너무 좋아해서
급기야 ㅅㅎ가 호박 바구니에다가 가득 담아 선물로도 주었던 바로 그 호박맛제리이다.
한동안 또 잊고 지내다가 얼마 전 갑자기 호박젤리를 사달라고 해서,
샤샥 검색해 보았더니 파네? 한 바구니 가득 11,900원.호박젤리 아니고 호박맛제리라고 그런가?
아무튼 결제 고고-


그리고 얼마 후, 바구니는 텅 비어버렸다.
호박맛제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진격의 나모키.
회사 워크샵 갈 때 좀 가져갔는데, 실장님도 좋아하신걸 보면 사십대 남자들이 선호하는 식품인 것 같기도. ㅋㅋ


자, 호박맛제리도 다 먹었겠다, 이것으로 고양이를 포획할 준비 완료!
지금까지 고양이를 잡으려고 호박맛제리 한 바구니를 산 ㅇㅍ아주머니의 이야기-





뭐, 아무튼 바구니를 거실에 던져놓자 마자
기다릴 틈도 없이 일단 한 마리를 잡았다.

체격은 그리 크지 않지만 반질거리는 털과 적당히 근육잡힌 몸으로 보아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앗, 그런데 곧 이어 두 번째 녀석이 등장.
바구니를 차지한 첫 번째 녀석의 주위를 맴돌고, 첫 번째 녀석은 애써 모르는 척 한다.
이번에 등장한 녀석은 구멍난 어그를 신고 다니는 털쟁이로 술 취한 왕년의 멋쟁이 같은 느낌이랄까?
나이는 첫 번째 녀석보다 어려 보이는데 덩치가 훨씬 크다.
어떻게 될까, 이 승부는?





덩치는 크지만, 아직까지 녀석은 요령이 없었다.
일단 주위에 죽치고 앉아, 바구니에 쪼그려 앉은 첫 번째 녀석의 다리에 쥐가 나기를 기다려본다.
가만 보니 털쟁이 녀석은 어디 가서 털도 좀 밀리고 온 듯? 생각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녀석일지도 모른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이 승부!





뭐랄까, 이건 조폭의 유치권행사 중 뭐 이런 느낌?





결국 호박맛제리 바구니를 차지한 두 번째 녀석-
덩치가 한 없이 커보이더니 그래도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가는 걸 보면 아직도 녀석은 다 큰 건 아닌가보다.





으음? 등이 좀 삐져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털을 밀려서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바구니를 전체적으로 다 뒤덮었을 수도 있겠다.





앗, 두 번째 녀석이 바구니를 차지하자마자 세 번째 녀석도 등장!





땅딸하고 다부진 체격 뿐 아니라, 전신을 휘감은 화려한 문신에서 포스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이가 딱딱 부딪힐 정도의 공포심! 용역업체 에이스라든가, 뭐 그런 애인가봉가!
꼬리도 두툼한 것이 마치 악어의 그것처럼, 한 대 맞으면 붕~ 날라갈 것만 같다.
탄탄하고 알찬 것이 두 번째 녀석의 털방망이 꼬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건 마치, 게임처럼 뒤로 갈수록 점점 센 녀석들이 나오는 것이-
오오, 고조되는 이 기분! 알 수 없는 이 승부!
+_+
지켜보는 관중 (남 1, 여 1)들도 손에 땀을 쥐며 몰입하고 있다.





앗, 그런데 이 결말은 대체 뭥가!
전신문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쉽게 바구니를 포기한 세 번째 녀석-
알고보니 녀석은 문신만 화려할 뿐, 가느다란 목소리의 감성 충만한 소녀였던 것이다.
폭력과 다툼을 지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녀석답게 바구니는 털쟁이에게 양보하고
그저 높다란 트릴로에 올라 앉아 모든 것을 해탈한 표정으로 오수를 즐긴다.
이 아름다운 광경에 감동의 물결이 철썩~


어쨌든 오늘의 성과는 고양이 세 녀석 포획 완료-
사실 제일 잡기 힘든 끝판왕 녀석이 하나 더 있는데, 걔는 호박맛제리 바구니 따위로는 잡을 수가 없다.
걔는 아이맥이나 맥프로 박스 정도 되어야 겨우 잡을까 말까함.
아니면 제일 효과 좋은 거는 침대를 그냥 통채로 거실로 옮겨다 놓거나.
역시 끝판왕 답다.


오늘도 오피아이는 평화롭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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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06.17 1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에는 진짜 골판지 상자로 애들을 잡아보아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골판지 상자는 바둥이가 스크래치를 해대서 종이찌꺼기가 막막-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상자 4개 놓고,
      사남매 동시 포획하는 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6.18 0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호박맛 제리바구니만 있으면 정말 포획되나요?
    으... 완젼 필요한데.....
    그나저나 봉봉이 여름맞이 준비했군요...
    모피 벗으니 그라데이션이 더욱 화려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호박맛제리 바구니는 레어템이라 아이들이 더 궁금해하구요,
      사실은 누런 택배상자만으로도 충분하지요!
      봉봉이 여름맞이 준비 후, 구름이랑 우키도 박박 밀렸;;;;

  3. ㅈㅇ 2013.06.18 17: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만간 우리집 고양이들 상자로 포획하기- 도 올려보겠음. (과연;;)
    상자는 너무 커도 안되고, 온몸이 딱 들어맞는 우리가 보기엔 좀 좁은가- 싶은 정도가,
    녀석들에게는 가장 좋은가봉가 ㅋ 그나저나, 봉봉이는 저..정수리도 밀렸?? ㅋㅋㅋ
    마치..중고딩때 학주가 바리깡으로 애들 머리 한가운데를 고속도로마냥 쫙- 민것처럼. ㅋㅋ
    그리고, 이사진은 우키에겐 절대 보여주면 안돼.
    우리 우키뽕 과거모습과 현재모습이 너무너무 달라 상처받을지도 몰라. 으흑.
    그래도 여름엔 시원한게 짱!! 크크.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ㅇㅅ 랜드 고양이 포획 스토리 기다리겠어요!!!
      봉봉이 뒤통수는 어때는 안 밀렸을 때인데?? (그럼, 지금은 밀렸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니 진짜 우키가 털 밀어서 제일 귀여워졌는데....☞☜
      농구 티셔츠에서 요즘은 점프수트 입은 것 처럼 완전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ㅁ 2013.06.19 12: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날 냥이는 떠올렸다. 바구니가 지배하던 공포를..
    크하하하하
    그나저나 40대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털썩!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향긋한 호박냄새가 은은히 퍼지는 바구니가
      그렇게 무서운 건 줄 그때는 몰랐......
      오빠는 호박맛제리를 안 좋아하실 거 같아요.
      아직 논40대므로! ㅎㅎㅎ

  5. ㅅㅎ 2013.06.21 1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호박맛젤리 맛 그립고나. 맛있는데!!
    식당들은 박하사탕대신 호박젤리를 줬음 좋겠고만. 크크크

    애써 모르는 척 하는 바둥이도 한여름에도 부츠패션 장착한 봉봉이도
    우키의 해탈한 표정도 너무 귀엽다-
    나도 저 상자 어디갔는지 찾아봐야겠어'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7.18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맛 ㅅㅎ 나 이제야 이거 봤음!!!
      한여름 부츠패션 장착한 봉봉이래 ㅋㅋㅋ 왠지 웃기고 귀엽넹 ㅋㅋㅋ
      저 부츠 이제 짧은 부츠로 갈아 신었엉!
      앙 ㅅㅎ 잘 지내고 있는거야? 언제 만나징?

  6. 마롱 2013.07.17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신문신 이가딱딱 푸하하하하하핫
    주인장님 어쩜 이렇게 글을 맛깔나게 재밌게 쓰세요. 우연히 들렀는데 덧글을 안남기고 갈 수가 없네요^^



움직이면 조금 덥고, 가만히 있으면 나른나른한 쉬는 날의 오후.
첫째 고양이 바둥이는 침대를 떡, 하니 차지하고 딩굴딩굴합니다.
이불 둘둘 말고 있는 거는 아빠를 쏙 빼닮았어요.





둘째 고양이 구름이는 베란다에 놓인 아빠 운동기구 위에서 떡실신-
일광욕 제대로 할 수 있는 저 자리는 고양이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등만 밀린 구름이;;;
구름이도 이제 털 밀자~ 하고 등을 쓰윽 밀자마자 갑자기 뻑뻑해진 클리퍼!! +_+
몇 년 썼으니까 무뎌질만도, 날을 갈아달라고 보내놔서 구름이는 요즘 내내 저 상태-
다음 주에 반짝반짝하게 갈린 클리퍼 날이 도착하면, 구름이도 내복으로 갈아 입습니당!







셋째 고양이 우키는 넷째 고양이 봉봉이의 그루밍을 받는 중이에요. 사이 좋은 우키봉봉.
베란다에 내어둔 나무 발판이 고양이들에게는 대청마루같은 건가봐요.
특히 우키가 저기에서 딩구링하는 걸 좋아합니다. 벌러덩벌러덩~





조금 지나 쳐다보니,
응?  우키 거기서 뭐해? 식탁 위에 맛있는 거 있어?





아, 봉봉이가 있구나! 너구리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 한 김봉봉이.
봉봉이는 바짝 밀어준 털이 벌써 3cm는 넘게 자랐습니다. 먹은 게 다 털로 가나봐;;; 엄청난 털의 성장 속도란!

다음 주에 너도 털 한번 더 밀거야!
본격 여름 대비를 해야 하니깐요-





깔끔쟁이 바둥이는 발꼬락 사이사이까지 핥핥핥 열심히 그루밍 중입니다.
바둥이가 저렇게 열심히 그루밍할 때 괜히 옆에 가면 앞발로 파바밧 얻어 맞기 때문에
그런 걸 잘 아는 우키는, 괜히 딴청 부리면서 가리가리 스크래쳐에 앉을 차례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도 오피아이는 평화롭습니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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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13.06.10 0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청순돋는 사진일세-하트뿅뿅♥
    근데 오피아이는 머에요?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1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연니히이이임~ 하트뿅뿅♥
      오피아이는 메종드상도같은건데,
      저으-기 경기도 광주 어드메... 산골짝의 지명이랄까요...T_T

  2. ㅈㅇ 2013.06.11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화롭도다. 평화로워-
    고냥씨들의 하루는 마냥 평화롭도다- (사진으로만?)
    우리집 넷째(모모)도 셋째(먼지?)누나에게 저렇게 자주 그루밍을 해주곤 하지만,
    도가 지나쳐 앞발로 강하게 누르며 강제적으로 행하는 관계로,
    크앙!! 소리를 내며 곧 싸움으로 번지는게 문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모모는 잘 생기고 터프한 상남자로군요!!!
      현실 모모, 언젠가는 만나고 말 거야! (치토스 ver.)

  3. 비쥬 2013.06.12 2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호호~~ 이쁜아가들
    엄마아빠 잘만난 복뎅이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정말로 훈님도 아가야 보면서 그런 생각하시겠지만
      고양이 사남매를 보면,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이런 느낌이랄까요? 히히-

  4. ㅅㅎ 2013.06.13 1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털을 깍아주면 더 자라는 것같은 느낌!
    구름이 여름되면 입맛없어하는 걸로 기억되는데 잘 버티고 있는겨? 클리퍼야 얼릉와라.ㅠ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7 1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응응, 뭐랄까 아가들 배냇머리 밀어주는 그런 느낌? +_+
      구름이 포풍 살빠짐 이후, 매년마다 여름되기 전에 털 밀어주고 있어.
      클리퍼는 아주 반짝반짝한 상태로 도착해서
      어제 미투에서 봤겠지만, 지금 그 지경이야;;
      쿠마옵빠의 표현을 빌리자면 '거지꼴' 크하하하하
      괜찮아. 금방 자랄거야. 자라면 괜찮아지더라구. ㅋㅋㅋㅋ

  5.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3.06.18 0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꺗!!! 평화로운 오피아이 저 멀리로 보이는 오따이산!!!!
    애미에비 못알아보는 낮술에도 횩꽈만쩜!!!
    풍부한 내공이 느껴지옵니다... ㅋㅋㅋㅋㅋ
    부페방문시 꼭 지참하세요...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18 0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왕 매의눈 규르님! ㅎㅎㅎㅎㅎㅎ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바로 오타산을 먹어주는 검미다!
      좀 더 먹어야되는데~ 싶으면 또 바로 오타산을 먹어주는 검미다! >_<
      낮술에도 효과만점이라니, +_+ 아니 그 전에 낮술부터 좀!

  6. ㅋㅁ 2013.06.19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화롭고 아름다운 우키. 봉봉. 구름의 모습은.
    조마간 이가 득실대던 1960년으로
    너도 나도 머리에 땜빵을 자랑하던 바로 그 시절로 워프하게 되는데...
    아~흙~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6.20 1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털쟁이들은 털 길어도 힘들고(지들이) 털 밀어도 힘들고(우리가)
      이래저래 힘든 애들이에요. 잘 해줘야됨;;; 크크크크
      그때 그 시절 광경 구경오세요, 오피아이로 웚!



으랏찻찻차, 스트레칭 우키(feat. 상도캠)
기지개를 쭉 펴고 시작하는 2013년!
힘을 내 봅니다.
우키뽕처럼 똥꼬까지 씨-원하게! 텐-션!
그러나 벗, 표정만큼은
시크한 얼반 룩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요-

p.s.
저기에 등장하는 소파도 스툴도 테이블도 아이맥도 다 갈아치워뿌꼬 이젠 없네, 아항항항, 어쩜-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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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3.01.10 16: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킹-잉-차-!
    '갈아치운다'고 쓰고 '팔아치운다'라고 읽는다-

  2. munsuk 2013.01.11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키키- 오랜만이여!
    진짜 메종드상도 사남매한테 힐링좀 받으러 가야쓰겄구만!!!

  3. ㅅㅎ 2013.01.11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키 요가냥이로 발전하는구나- 텐션업! 크크
    그나저나 저 쇼파 처음보는건데! 라고 생각했는데 의자를 보니 되게 오래전이였구낭..ㅋㅋㅋ
    어쩐지 우키얼굴이 베이비페이스다했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13 2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하다, 오래 전인데-
      사실 따져보면 그리 오래 전이 아닐 수도...
      워낙 변화무쌍한 집이라;; 아항항!

  4. 지요 2013.01.11 14: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해인데도 뭔가 새해같지 않은 이 이상한 느낌적 느낌은,
    대선 후유증이 꽤 오래간다는 증거겠지? 하아.
    게다가 이제 삼십대중반이 꺾여버린탓도 있겠지? 하아.
    오라버니에게 마흔이 넘어버린 기분은 어떤건지 좀 대신 물어줘. 하아.
    (변태지요!! 너는 마흔이 안될것 가트냐!! 라고 버럭거릴 오라버니의 모습이 오버랩되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13 2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대선 후유증도 그렇고 회사 일도 그렇고-
      연말연시, 새로운 시작 그런 거 없는거다!! T_T
      아, 그러고보니 언니는 이번 주말 확실하게 대선 후유증;;; 흑 후와이팅!!!

아이폰 첫 국내출시 때 만난 3GS 모델을 2년 좀 안되는 기간 동안 쓰다가
작년 11월 초 4S 모델로 갈아탄 뒤 거의 1년-

그리고 나는 이제 갤럭시 S III로 넘어왔다.

내가 처음 휴대폰을 가진 게 고등학교 2학년 때 였으니
14년 정도 이런 저런 휴대폰을 써봤고,
그 중 아이폰을 쓴 건 고작 3년 정도이지만-

아이폰은 내가 사용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고
그 단순하고 심플한, 사용자를 위해 최대한 배려되고 준비되고 완성된 시스템에
완벽 적응해 있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니, 쓰는 사람 마음대로 바꾸어보아요, 라고 말하는 듯
아무것도 안 되어 있는 그 상태에 잠깐동안 공황상태가!

멍-
이거 모야, 무서워-
색도 촌스러워-
어떡하지-

하지만 내 곁엔
컴퓨터소년에서 얼리어답터 청년기를 거쳐 중년의 IT 덕후에 이른 나모키가 있으니까-

요래조래 빅 도움을 얻어서 금세 마음에 쏙 드는 상태로 세팅 완료.
아이콘 디자인이며 위치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있는 나를 보며
나모키는 너무 작은 데까지 집착하고 있는 거 아냐? 라고 말했지만
에헤이! 같은 오덕 혹은 덕후끼리 그런 말 하는거 아냐-

암튼 그동안 고마웠던 아이폰 고별 기념!
데이터 백업하면서 겸사겸사, 아이폰 사진 대 방출 마지막회-





#1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외근나갔을 때,
구멍가게에서 산 따뜻한 캔커피가 꽁꽁 언 손을 잠시 녹여주었다.
하지만 먹진 않았다. 왠지 먹고 싶진 않았어;;;





#2
소파 + 빅 테이블 체제로 거실을 운용 중인 현재,
소파에 앉아서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느새 우키가 스윽 다가와서 궁뎅이를 들이댄다.
아이, 뜨숩다!
우리 우키 와쪄? 요래면서 턱살을 주물주물해주면 좋다고 걸걸걸걸-
동글동글 애교폭발 김우키뽕과의 단란한 한 때-





#3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포니 시리즈!!!
내가 기억하는 우리 집의 첫 차도 포니 II 였는데, 그건 팥죽색이었지;;
얘네들은 뭐 이리 색이 이쁘냐! 각진 디자인 하며...
왠지 D&Department가 생각나는 느낌적인 느낌!
완전 이쁘다. 이런 차 갖고 싶습니다. 원츄합니다.





#4
윰미가 생일선물로 준 네일!
샤넬 르베르니 521 Rose Cache 원콧-
이래서 샤넬~ 샤넬~ 하는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묘하게 청순돋는 색상과 발림성, 붓의 퀄리티까지!
뭔가 바른 듯 안 바른 듯, 하지만 안 바른 거와는 완전 다른 그런 색상
적절하게 양 조절해서 원콧하면 제일 이쁜 것 같다. 윰미 쌩요!





#5
왠지 스타벅스 레드컵이 나와야 아, 크리스마스구나 하게 된다.
아픔의 그날 T_T (묻지마셈!)
서현에서 나모키 기다리면서 레드컵에 담긴 눈물의 라떼 한 잔-





#6
나모키가 회사 동료에게서 받아 온 대봉과 봉봉이의 아련한 한 때
역시 감은 대봉, 고양이는 봉봉, 그것이 인생의 진리-
저 상태로 테이블 위에서 3일 정도 푹 익혀서 홀랑 먹었다. 왕 맛있음.
나모키가 왜 혼자 다 먹었냐고 뭐라 했다. 자기도 맛 좀 보고 싶었다며-
원래 단감 외에는 홍시연시 안 잡수시면서 새삼 왜 그르세요-





#7
에뛰드의 펭귄 핸드크림은 집에서,
얘는 회사에서 쓰고 있는 카카포 핸드크림-
카카포란, 세계 최장수 앵무새로 100살까지 살기도 하는 장수의 상징이며
뉴질랜드 숲에서 평화롭게 살다가 사람들의 무분별적인 개발과 정착으로
살 곳을 잃고 사냥되거나 애완용으로 괴롭힘 당하기 시작해서
현재 전세계에 121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이 되었다
고 제품 포장 박스에 써 있었다.
향은 무려 써니써니 애플향! 정말 생각만 해도 사과향이 날 것 같다.
향도 좋고 케이스도 귀요미도, 무엇보다 보습력이 생각보다 참 좋음.
쫀득거리되 끈적이지 않고, 끈적이지 않으면서 촉촉하다.
재구매의사 100%, 강츄-





#8
나모키가 어느 날 차를 사왔다. 붕붕 차 말고 마시는 차!
검정콩대추차 / 박하차 / 뽕잎차 3종 세트
뽕잎차 첨 마셔봤는데 왠지 이름도 마음에 들고(에헹헹 =_=)
깔끔한 맛에 완전 반했다. 두 번 세 번 우려먹어도 떫은 맛 없이 완전 깔끔.





#9
매일은 아니고 가끔 만나는 우리동네 고양이가 있는데, 목걸이를 하고 다니길래
집에서 살던 고양이가 어쩌다 길을 잃은건가 노심초사했는데
어느 날 교회가려고 차에 타던 순간 이런 장면을 뙇!!! 목 to the 격 +_+
아파트 단지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일명 '외출냥'이었나부다!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인지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으하하하, 귀여워! 찰칵찰칵-
빨간 목걸이랑 세트로 빨간 줄무늬 하트 문양의 티셔츠라니......
보통 고양이들은 개랑은 어깨의 위치가 달라서 소매 있는 옷들은 입기 불편해하는데
얘는 얌전히도 잘 입고 있는 게 참 신기!
바둥이는 아메리칸어패럴에서 샀던 티셔츠를 입히니 얼음! 하고는  꼼짝도 안했었는데;;
날씨 춥다고 티셔츠를 입혀주는 누군가의 마음도,
또 그 마음을 아는지 잘 입고 씩씩하게 다니는 이 녀석의 마음도 참 귀엽고 훈훈하다.





#10
아-주 마음에 들었던 네일!
아리따움 모디 글램네일즈 버블티와 카페라운지의 조합-
발림성도 좋고 샤방한 색도 좋다.
쓰리콧하면 좀 답답한 느낌이라서, 양 조절 잘 해서 투콧에 완료!
꾸덕꾸덕해진 세쉐 탑코트를 얹느라고 고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어서 볼 때 마다 흐뭇했다. 히죽히죽 (>ㅅ<)





#11
그리고 이건... 서랍장 앞에 쪼그려 앉아서
베이스코트도 생략, 탑코트도 생략하고 대충 발랐던 China Glaze 667 Wagon Trail
전에 엘라뷰티에서 사은품으로 보내준 건데, 보자마자 음 똥파리 색깔이군" 하며 쳐박아 뒀었다.
그래서 하루만 바르고 있어야지 하면서 대충 슥슥 발랐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4일 동안 바르고 있었다.
열 손가락 다 바르는데, 금세 꾸덕해진다는 것이 단점.
생각보다 괜찮긴 했지만, 아마 내년 겨울쯤 다시 바르게 될 것만 같은 예감적인 예감이 든다.





#12
완전 꼬꼬마 시절부터 봐왔던 우리동네 까망이-
내가 바깥냥이들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던 계기가 되었던 아이라 남다른 정이 가는 까망이다.
두 번이나 애기를 낳았고, 두 번째 아기들인 노랭이와 젖소미가 무럭무럭 자랐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까망이가 안 보여서 엄청 걱정을 했었다. T_T
그러다 두 달 만인가 갑자기 다시 나타난 까망이! 얼마나 반갑든지 밥을 왕창 부어주면서 눈물이 막 났었다;;;
그렇게 한 달에 한 번 볼까말까한 까망이... 아마도 애기들한테 이 구역을 물려주고 다른 데로 갔나부다 했는데...
맞나부다!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까망이! 울타리 하나 사이에 둔 다른 아파트에서 얘가 돌아다니네?
게다가 짝꿍도 있네? +_+ 야? 까망아? ㅎㅎㅎㅎㅎ
항상 너랑 만나던 그 곳에서 여전히 애기들이랑 카오스 아줌마랑 삼색이 아줌마한테 밥 주고 있어.
다니다가 배고프면 언제든지 오렴!





#13
김장하러 엄마집에 갔던 날, 우리 제니-
우꺄꺄꺄 하면서 마구 뛰어다니는 재인이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몸무게 2kg 남짓한 우리 쪼꼬미 제니... 내 동생...
한 쪽 눈의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어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밥도 잘 먹고 부딪치지도 않고 잘 다니고, 인형 던지기 놀이도 잘 하니까... 힘내! 제니!






#14
아항항, 이것도 마음에 들어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았던 네일.
확실히 네일은 자기만족인가부다;; 아무도 몰라주는데 눈에 보일 때 혼자 좋아해;;;
essie 487 berry hard로 딥 프렌치를 했었다.
반들반들 핏빛 빨강을 잘 살리기 위해서 세쉐를 또 투척-
프렌치나 딥 프렌치는 손톱 자르기 귀찮을 때 한 번씩 하기 참 조으다.
아 난 정말이지 손톱 자르는 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





#15
약 기운에 의존해서 사는 요즘...
꾸준히 먹어서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보아던 달맞이꽃종자유
고지혈의 위험이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에 쇼크 받아서 꼭 챙기는 오메가뜨리
식생활이 엉망이니까 약으로 챙겨야하는 멀티비타민
렌즈에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 가뜩이나 심한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져서 구입해 본 아이팩터스까지-
모두 내 사랑 개미지옥 아이허브표!
위약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안 먹으면 몸이 안좋고, 먹으면 좀 덜 피곤하다.
야근에 대야근에 왕야근에 새벽야근까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는
끼니는 놓쳐도 손 벌벌 떨면서 꼭 챙겨먹는 나의 필수품들 T_T





#16
게으름 피우던 주말, 스파게티 면만 삶아서 S&B의 명란파스타 소스 넣고 슥슥 한 끼 해결-
짭쪼름하니 먹을 만 하다.





#17
나모키 생일 식사를 하러 갔던 광화문 붓처스컷-
쉐어 사이즈로 빅 스테이크를 먹고.
사이드로 맥앤치즈를 먹고.
에피타이저로 어니언슾도 먹고.
참으로 즐거웠고.
삼십대의 마지막 생일을 참 축하하고.
만수무강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끝-

다음엔 아마도 갤삼 사진 대 방출이 이어지겠구나!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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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아 2012.12.17 12: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니.. 너무 오랜만이다...
    프렌치까지 하는거야?? 넌 정말 능력자.. 샵에서 한거 같아~~!!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2.25 2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알고보니 프렌치가 제일 쉬웠어요, 뭐 이런 느낌? ㅎㅎㅎ
      특히 진한 색은 큐티클 라인 깔끔하게 바르기가 더 어려워!

      제니 진짜 오랜만이지? 기억해줘서 고마워-

  2. ㅅㅎ 2012.12.26 1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폰5가 아니고 겔삼이라니!!!
    징징이 손에 클것같은데 괜찮겠누-
    그래도 화면큰건 참 좋겠다.
    참,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여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2.27 17: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해피뉴이얼-ㅋ
      겔삼이는 참으로 크고 광활해서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지만,
      아이폰보다 훨씬 복잡해서 귀찮기도
      아이폰보다 훨씬 자유로워서 편하기도
      그러하다. 역시 도구는 도구일 뿐, 그냥 쓰면 쓰는거지 뭐.
      그리고 내가 손이 커서 괜찮;;; 아하항 (부끄)

  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12.26 1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샵에 안가도 저렇게 발라져요?
    능... 력... 자...
    전 우선 손톱 기르는것부터 해야되는데... 스트레스와 강박증때문에 잡아 뜯는것도 문제지만 원래 손톱이 잘 갈라지고 찢어지는편이라...ㅠ.ㅠ
    아... 그나저나 제니는 몇살인가요? 강아지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에 문제가 오는경우가 참 다반사기는한데...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도 끝없이 바라봐주는모습은 언제봐도 마음이 짠해져요...
    그저 함께 하는날까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12.27 17: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일은 바르다보면 늘게 되어 있더라구요. 뭐든 그런가요? 히힛-

      제니는 늘 제 동생. 이제 10살도 넘었어요.
      귤님 말씀대로 끝없이 바라봐주는 그 모습에
      가슴이 찡 T_T
      엄마집 갔다가 돌아올 때면, 너 가는구나? 하면서 뒤돌아 누워
      삐진 듯 쳐다도 안보는 모습을 보면
      우리 제니 역시 제니답다! 싶기도 하고, 더 짠하기도 하고, 아하하
      (눈물범벅웃음)

  4.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3.01.03 0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똥파리랑 딥프렌치 이거 맘에 드는데.. (난 너무 어두운 녀자인가;;)
    억님이랑 새해 봉마니 받구 건강하시쇼!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06 2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서진어머님, 언제 한번 출장 네일 서비스해드리러 가야겠어요.
      똥파리같이 어두운 계열 위주로 챙겨갈게요.
      예약 넣어 주세요. 아리가또~

      서진어머님도 서진아버님과 서진도련님과
      건강하고 행복한 2013년 되시길 바랍니다.

  5. 마롱 2013.01.03 18: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딥프렌치 정말 이쁜데!? 너의 만족 나의 만족 후훗
    난 오히려 점차 후져지는 아이폰의 그래픽드자인에 실망 중이라
    썸데이 핸드폰을 바꾸게 된다면 (포도가 집어 던질 때?) 갤럭시로 바꾸겠다고 마음 먹고 있는 걸.
    반가운 제니 얼굴. 타미 사진도 부탁해효.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06 2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포도맘 손톱 쫌만 길러봐봐, 딥딥프렌치 해줄게!
      아이폰 빠이브고 뽀에스고 간에 별 다른게 없는데
      막상 또 갤럭시 가니까 왜르케 어색하고 어쩔 줄을 모르겠냐-

      타미 사진 좀 찍어볼게. 철 안 드는 평생 막둥이 김탐돌!

  6. 지요 2013.01.11 14: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스팅을 거꾸로 읽어내려오는 바람에
    아이폰5로 갈아탄걸 알아버린 지금 덧글을 남기기도 참, 안남기기도 참. ㅋㅋㅋㅋㅋㅋㅋ
    다 떠나서 나는 어머님 그릇장에 있는 그릇들을 구경하고 싶을뿐이고,
    천상 여자손을 갖고 있는 징징이 부러울뿐이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3.01.13 2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항아항-
      그릇장에 그릇들은 가족 모임 때만 나오는 그런 그릇! ㅋㅋㅋㅋㅋ
      천상 여자손 아니고 사실은 남자 작렬 손이죵. 빅 빅 빅!
      언니 손이 여자~아 손, 으흥으흥 +_+

Up Where We Belong

c. My BeBe 2012.07.21 15:47 |




가끔씩 환기도 시킬 겸, 작은 방 문을 열어놓으면
이 때를 놓칠 수 없는 고양이 사남매는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우르르르르 몰려가서
책장 위, 서랍장 위, 다리미 판 위, 창틀 위를 차지한다.
제일 좋은 자리는 제일 높은 책장 위랑 서랍장 위-

이 날 책장 위는 우키뽕이 차지했다.
띠용띠용, 무지 신난 표정 맞다, 저거-





그리고 서랍장 위에는 김봉당이가-
사실 서랍장 위의 박스들 위,라고 하는게 맞는 말인데
그냥 박스가 아니라 일명 '나모키의 보물상자'라고나 할까-
보물은 다 빼고 텅 빈 박스들이지만
그러나 어쨌든 (소위 비닐 한 장 빠진 것 없이 풀박!으로 중고판매가에 도움이 되는) 보물상자.

바둥, 구름이가 있는 다리미 판 위랑 책상 위는 지저분해서;;; 패스하는 걸로-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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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2012.07.22 0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박스가 고이 고이 쌓여 있는 저 곳을 보면서 슬쩍 제 책장 위의 박스를 보게 되는군요. 겹겹히 쌓여 있는 12개의 박스! 남억 오라방의 승! 인듯!!!! 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 사진 속의 박스는 전체 박스의 1/3이랄까, 1/4이랄까요...
      게다가 큰 상자 안에는 작은 상자가 들어있다는 사실! 뙇!!

  2. munsuk 2012.07.22 2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키야아아아아- 봉봉아아아아아-
    얘네들아, 두유리멤바미? 미슈-베베즈야!!!! (급흥분모드 >_<)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라규, 컴온-
      오늘 덥고 습하고 몹시 우울하던 날
      군고구마향 나는 폴바셋 커피 + 너랑 짧은 만남이
      한 줄이 청량한 바람과도 같았도다. T_T
      쌩요!!!

  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07.23 09: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그나저나 저것이 바로 최상급 박스풀셋이로군요... 남옥희님에게 컨테이너 한칸 선물해드리고 싶다능... ㅎㅎ
    하지만...왠지... 남옥희님꺼 아닌것같아요...
    저거 다.... 봉봉이꺼같아요...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메종드상도에서 내놓는 물건은 모두! 원헌드레드펄센트!
      민트급;;; 비닐 한 장 빠진 것 없는 박스 풀 구성입니다, 크힝;

  4. 쿠마 2012.07.23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봉봉曰: 나는 해적왕...아니 덕후왕이 될 것이야~~~

    아..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박스들.... 박스는 모아야 제맛!!
    중요한 것. 비닐한장도 버리면 안됨...
    비닐의 유무가 가격의 급락을 막을 수 있다는 중고딩 나라 격언이 있지.
    암.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 이제......
      리패키지의 달인이 된 것 같아요.
      마치 새 것을 방금 막 사서 포장을 뜯는 것과 같이!
      그것이 매너있는 중고거래의 기본! +_+

  5. 지요 2012.07.23 14: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나도 아끼고 아끼던 블라이스 박스들이,
    언제부턴가 녀석들의 발판 내지는 더 높은곳에 올라가기 위한 발돋음판 정도로
    쓰이고 있어서 구깃구깃. 으흑.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맞다 언니 블라이스들도 있었죠!!!
      그나저나 역시 ㅇㅅ랜드나 메종드상도나
      모든 것은 고양이님들을 위한 재물일 뿐 T^T

      플레이모빌을 사도 왜 꺼내놓질 못하니!
      왜 꽃병에 꽃 한 번 꽂아보질 못하니!
      엉엉엉-

  6.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12.07.23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박스 무섭다 ㅋㅋㅋㅋ 봉봉이는 인형같으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7.23 2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박스, 저것은 빙산의 일각!
      봉봉이 정말 인형같죠? (인형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능;;)

  7.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2.07.23 18: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봉봉님-
    우리집 고양이이지만,
    봉봉님만은 내가 인정 하지 않을 수 없음...
    매일 봐도 어찌 이리 귀여우신지...

3월인가, 4월인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날-

회사에서 통언니가 링크를 하나 주었다.
'징징도 얼른 해봐!'

그거슨-
대한항공 '나만의 우표' 제작 이벤트!

대한항공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풍경사진 1장, 인물사진 1장
이렇게 여행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두 장 올리면 우표로 만들어 준다니-
오오, 대한항공은 가끔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이고 또 거의 이벤트 기간 막바지여서 주섬주섬 블로그를 뒤져 사진을 찾아서 올리고 응모하기를 누르는 순간!!!!
왜 에러나! 왜 오류나! 왜 응모가 완료되었다는 최종화면이 안 뜨냐고!

해서,
힝, 선착순 다 찼나봐요... 전 안됐어요. 하고 말았는데-
.
.
.
응?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이런게 와 있네?



마침 회사로 통언니의 우표가 도착해서 아, 좋다좋다! 했었는데
나도 된 거였다, 선착순 1500명 안에 든 거였어, 꺄오-





내가 응모했던 이미지의 파일명과 섬네일이 있는 종이 위에... 바둥이 발 치워!!





그리고 짜잔~ 이것이 '나만의 우표'이다!
인물사진으로 올린 김우키 사진은 270원 짜리 우표 3장으로 탄생-
풍경사진 대신 올린 구름이 사진은 우표는 아니어서 살짝 아쉽지만
하긴 우표였어도 어느 것 한 장 쓸 수 없을테니!

알고보니 우체국의 '나만의 우표' 만들기는
웹과 모바일로도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물론 유료-





요게 구름이 원본 사진- http://jinjin.me/339
2008년 가을에 올림픽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커... 커트로 시크하고 세련되게 마무리한 구름이 스타일이 참 멋.... 에헴.
요때 바둥이와는 달리 구름이는 어깨줄도 안하고 혼자서 총총총 걸어 다니다가
구름아~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그런 강아지 같은 아이였다!
지금은? 박에 나가기 귀찮아하는 구름아줌마, 그저 침대가 제일 좋은 구름아줌마;;





그리고 이게 우키 원본 사진- http://jinjin.me/841 
35mm 렌즈를 새로 사서 처음 찍은 샷이다. 투명한 느낌에 우키 옆라인이 잘 나와서 좋아하는 사진이다.





색감이 살짝 바랜듯, 뿌옇게 나온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D


대한항공, 조만간 이용해주겠...... 읭?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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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낚시꾼통통 2012.06.05 08: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찍 출근하면 된다고 징징을 낚아서 일찍 집에 가자 해놓고 늦고 있는 낚시왕!!;;
    구름이는 정말 시원하고 시크하잖아~
    우키는 아련아련열매를 먹었나봐!! 이쁜 녀석들 :)
    우리 조만간 대한항공을 꼭 이용할 수 있길 바라!!!!! 일단 난 커피 배달부터 흐흐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09 2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음 주 우리의 야근은 과연 며칠? +_+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 속 편할까요? 꺄흐흐흐흐~

  2. 이하 2012.06.12 2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헙. 아까워서 어째 써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6.17 19: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 써요, 못 써요! ㅎㅎㅎ 그냥 넣어두려구요-
      그러고보면 우표 쓸 일도 참 없어요, 요새는...

  3. Favicon of http://seanjk.com BlogIcon sean 2012.06.14 1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이거 멋지다.
    선착순만 무료였고
    상시 유료서비스?

120308 THU

b. DaiLy NotE 2012.03.08 13:01 |

a.
맨날 늦게 온다고, 가정에 소홀하다고, 약속 안 지킨다고 바가지 긁으면서도
늦으면 회사 앞으로 데리러 오고, 코끼리 열차도 해주는 착한 우리 집사람, 고마워-

b.
어제는 감기와 야근과 소주의 뜨리콤보 어택으로 제정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콘택트 렌즈도 빼고 사물의 실루엣이 두, 세겹으로 보이는 와중에도
네일컬러를 새로 발랐다.
완전 바비 핑크색에 매트 어쩌고, 하여 표면이 말 그대로 매트하게 표현된다는 그것.

지금 내 손을 보니, 유치원생이 포스터칼라로 치덕치덕 그려놓은 것 같다.
볼수록 우울해지네, 하아-

c.
사무실에서 뻐렁치는 내 마음을 달래는 유일한 순간!
큰 맘 먹고 짬내서 상도캠에 접속하는 그 순간-

보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는 사랑스런 메종드상도 고양이 사남매!!!
엄마가 너희를 격하게 아낀다!!!!

그동안 꽁기꽁기 모아두었던 사진을 몇 장 투척해봅니다.

우리집엔 낮에 햇빛이 엄청나게 잘 드는데,
그래서 화면이 이렇게 뿌옇다.
하얗게 날려버리...... 암튼,

아무데나 앉지 않으시는 우키. 발매트라도 깔고 앉으신 우키.



발매트에 앉아서 똥꼬 그루밍 중이신 우키. 짧고 굵은 우키.



바둥이 머리통에 짧은 뒷다리를 올려놓고 주무시는 우키. 개념상실 우키.



잠시 소파 위치를 옮겼던 나날, 너른 거실에서 멍 때리시는 구름.



오잉, 갑자기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시는 구름. 곧잘 이러는 구름.



바둥이한테 그루밍 해주는 구르밍. 침냄새를 시전하시는 구르밍.



결론은, 어쩐지-
우키한테는 발로 까이고
구름이한테는 대접받으시는 바둥사마?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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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12.03.09 1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전히 살랑스런 아이들일세-
    계속 바쁜 징여사. 뻐렁치는 마음 바세린이라도 발라주고 싶은 이맘. ㅡㅡ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에헤, 연님에게 환빈마마처럼 저에게는 사남매가 사는 낙이어요-!
      바세린 쳐발쳐발~

  2. 지요 2012.03.09 14: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고보니 우키가 발을 올린게 아니고, 자고 있는 우키 사이로 바둥이가 파고 든것이다!
    고로 자초한것이다! 라는 진실. 아, 졸립고 졸립고 졸립다. 고양이들은 잠을 부르는구나.
    우리는 캠 언제 설치하나. 내일하나. 모레하나.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캠 설치 후에는 모든 방문을 닫아 주어야만 한다는 사실,
      그래야 카메라에 아이들이 등장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오~

  3. ㅅㅎ 2012.03.09 2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키 뒷다리 완전 귀엽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보면서 조금씩 기운내자.... ;_;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jesusmy BlogIcon 박여사 2012.03.12 0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잉!!!! 봉봉당은 왜 안보일까영??!!!! ㅋㅋㅋ
    혹시 우키가 빵셔틀 시킨건 아니겠죠 ㅠㅠ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2.03.12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가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이 포스팅의 모든 (!) 사진에 봉봉당이 있답니다.
      잘 찾아보시어요-

      1번 사진 - 창가 화장실 위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jesusmy BlogIcon 박여사 2012.03.12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헉!!! 1,2,3번 사진에서는 찾은 것 같기도(?)한데요,
      4,5,6번은 죽어도 못찾겠네요!!!
      미추어 버리겠네`~~~~~~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18 2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답 알려드립니다! ㅎㅎㅎㅎ
      1번 - 소파 뒤 , 벽쪽으로 털뭉치 있습니다
      2번 - 1번과 동일합니다.
      3번 - 소파 팔걸이의 옷 더미 옆에 털뭉치 있습니다
      4번 - 가방 걸린 의자에 털뭉치 있습니다
      5번 - 4번과 동일합니다.
      6번 - 4번과 동일합니다.

      분명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 마롱 2012.03.16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릭터 강한 우키 발올려 놓은 사진 너무 웃겨 ㄲㄲㄲ
    바둥이는 저래도 우키 안 때리면서 왜 나는?!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2.03.21 0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고냥들 오랜만이네요...
    보고싶었어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3.26 0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압 귤님 오랜만이에요. 잘 계시죠?
      메종드상도 사남매들도 늘 잘 있답니다.
      털쟁이들은 봄맞이 털제거작업에 벌써 들어섰어요~

딩굴딩굴 한가롭게 웹서핑으로 2011년의 마지막 금요일을 보내다가
이런 것을 발견했다.

Catoonizer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를 캐릭터로 만들어 원하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부분의 아바타, 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신체의 부분부분을 주어진 보기 중에서 골라 선택하여 완성한다.

body / head / tail / ears/ eyes / pupils / whiskers / mouth / nose의 9개 항목을 선택하면
다시 fur / body / haed / tail / eyes / feet / stripes / shadings / ear tips의 9개 항목에서
컬러를 선택한다.

캐릭터가 딱히 내 취향은 아니고, (너무 꺔찍뱔랼한 스타일이라서;;)
실제 상품에 적용하여 주문할 것은 아니지만
엄마 마음이란 이런 게 있으면 일단 해보는 것-


바둥



구름



우키



봉봉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것 같기도-

얄쌍한 바둥이는 전체적으로 정말 흡사한 느낌이다, 냐냐냐.
구름이는 북실북실 겨울털 입은 모습, 눈매랑 입매가 딱 좋다.
우키는 바디가 좀 더 통통했으면 더 똑같았을 텐데.
그래도 입가랑 하얀 아이라인이 흡족!
봉봉이는 털 색깔이 5% 부족해, 게다가 만들고 보니 그냥 개다, 개;;;



+





다시 만들어 본 우키와 봉봉이! 띠라란- 이제 만족 :D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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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ㅎ 2011.12.30 15: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하 봉봉당!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 완전 귀엽귀엽
    정말 바둥이는 똑같아. 살짝나온 잇몸하며 ㅋㅋ

    징징, 나모키오라버니와 4남매들이랑 연말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어!!!!
    다들 스트레스 적은 한해였음... 좋겠다..또르르..

  2.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1.12.31 0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꺗!! 싱기싱기...바둥이 정말 똑같은듯...
    하지만... 쭉 내려보니 다시만든 봉봉이는...ㅋㅋㅋㅋㅋ 표정이 똑같아요... ^^

  3. 박여사 2012.01.06 09: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 바둥이 진짜 똑같네요. 다시 만든 봉봉이도 비슷해요~~~
    (우키는 얼굴을 좀 더 크게해야지 않겠냐며.......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09 0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솜이 잘 있나요?
      우키는 얼굴도, 몸도 좀 더 빵빵하게 하고 싶은데 선택지에 없었어요.
      아쉽- ㅎㅎㅎㅎㅎ

  4. 이찌 2012.01.10 09: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웅!! 정말 캐릭터 닮았어요! 우키우키~ 전 우키쨩 팬이예요 ㅋㅋ
    저도 링크걸어 놓은데로 가서 우리 콩이랑 새끼들(잇/똑) 해보고싶네용~ 춍춍//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10 2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찌님 오랜만이에요! 콩이가 애기를 낳은건가요? +_+
      너무 궁금한데 사진 좀 보여주세요.
      전에 남겨주셨던 블로그 링크는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T_T

  5. Favicon of http://luzzzang.tistory.com/ BlogIcon 이찌 2012.01.12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헷>ㅁ< 너무너무 이뻐요!! (링크걸어놨어요. 헤헤^ㅡ^)
    콩+잇+똑 전부 똑같이 생겨서 집에 치토스 세마리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ㅡ^
    너무 이뻐서 보내고 싶지 않은데 조만간 시댁으로 들어가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ㅠ_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2.01.13 12: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헛 애기같던 콩이가 애기엄마가 되다니요! 기특하고 대견해라.
      잇, 똑 너무 이쁘잖아요, 꼬물꼬물 ㅜ_ㅜ
      근데 이 이쁜 아가들을 어디로 어떻게 보내신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