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7.01 프릴 블라우스 베타버젼 (26)
  2. 2010.06.29 네스홈 블라우스 패키지 (25)
  3. 2010.04.22 나모키 잠옷 수선 (14)
  4. 2010.03.03 사과잼 (24)
  5. 2010.01.18 두번째 파우치 (18)
  6. 2009.12.21 고양이 인형 (12)
  7. 2009.12.06 핀꽂이 (8)
  8. 2009.11.30 드디어 룸슈즈 (14)
  9. 2009.11.14 발매트 (22)
  10. 2009.10.12 토끼인형 (15)


곰곰이 옷 마련해 주었습니다,

는 것은 뻥이고-

네스홈 패키지 완성 이후 탄력받아서,
또 의욕상실하기 전에 쉬지 않고 다음 옷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전에 사두었던 일본 의류서적을 뒤적이다가
가장 간단한 패턴에 가장 쉬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선택-

역시 재단하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커다란 패턴종이를 밑에 깔고 부직포 패턴지를 그 위에 대고 비치는 선을 따라 그린 후 
잘라서 기본 패턴을 만들고, 이 디자인에 맞게 목둘레, 소매선, 길이 등을 수정해서
다시 옷 만들 원단에 대고 그려야 하는데
얇은 아사원단이다 보니 천이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가위에 손 쉭 베이고!
곡선은 삐뚤빼뚤하고, 무엇보다도 바닥에 놓고 하니까 허리가 뽀개질 것 같았다.

그림보고 만들지만, 혹시나 시작 전에 일어로 된 설명은 나모키에게 물어서 좀 체크해두고-
참 귀찮을거야, 나모키도. 그래도 늘 열심히 해석해주고 설명해주는 나모키에게 아리가똠방각하!

본격 바느질은 하루에 한, 두 시간씩 해서 이틀만에 끝냈다.
이번에 처음 해본 건 캡소매 달기, 프릴달기, 암홀에 바이어스 덧대기.

나모키가 보더니 오, 옷이 되었네. 근데 원단이 별로다. 라고 해주었다.
망칠까봐서 집에 제일 많이 있던 원단으로 했더니 딱 알아보시는 우리 나모키, 우루쭈쭈쭈쭈-

그래도 뿌듯한 마음에 완성하고서는 사진 찍는다고 설레발!
만들면서 중간에 내 몸에 맞게 이리저리 약간씩 수정했더니 모양은 마음에 쏙 들게되어
-역시 정성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예쁜 원단을 사서(응?) 또 만들어봐야겠다.(응?)





내가 입으면 요런 느낌, 건장한 팔뚝이 가려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나름대로 맘에 들었던 프릴과 캡소매 디테일-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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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2010.07.01 1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장 간단한 패턴이라지만 전번것보다 이번꺼가 더 견고해보이는건?!
    여름용이니까 밝은색으로 하나 더 하면 되겠다
    하튼 진짜 잘 만들었어~ 귿잡! 귿보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참으로 디자인에 맞는 원단 고르는게 쉽지가 않더라.
      소재에 따라 바느질하기 쉬운지, 두께나 신축성, 패턴 등등-
      고런걸 보는 눈이 진짜 감각이고 능력인 것 같아.

  2. 지요 2010.07.01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프릴만 있는게 아니라 숨겨진 캡소매까지 있군요!
    손재주 진정 대박!! 저도 이제 주문하면 되나요? 크크.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 보이는데 소매 꼭 달아야해? 궁시렁궁시렁 댔었는데
      만들고 나니 소매 달아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역시 전 멀었어요~

  3. 연님 2010.07.01 12: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이쁘다!!자기 탄력받았구나. 대단해유!!!!!!!!!패턴을 뿌려주십시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내 몸을 마네킹 삼아 화장실 거울 앞에서 핀 꾹꾹 찔러가며 패턴수정했사와요.
      기본패턴은 언제든 공유가능! ㅋㅋㅋ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feflat BlogIcon ㅅㅎ 2010.07.01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와 +_+ 느무느무 멋집니다- 정말 손재주 좋으셔요.
    전 이런 과제 있으면 (코바늘같은거;) 학생 때 짝꿍에게 부탁만 했던 기억이..ㅠㅠㅠ

    궁금한점 하나! 재봉틀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되남유 (굽신굽신;ㅎㅎㅎ)
    우선 티코스터부터 시작해보려구요! 헤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티코스터는 손바느질이 진리! 라지만 어쩐지 어느 순간 재봉틀 지르고 싶어지는게 당연한 순서입죠, 암요-
      브라더, 싱거, 리카, 엘나 등등 많고 많은데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각지고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서 싱거를 골랐었죠 ㅎㅎ
      기본 기능은 가정용 미싱이 거기서 거기고-
      다만 검색을 통해서 힘이 좀 센지 정도를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스홈 카페나 미싱으로 옷만들기 카페에서 찾아보시면
      대략 윤곽이 잡히실듯 합니다.
      지르세요, 고고고-!!!

  5. Favicon of http://naver.com/kkoongc BlogIcon 이찌 2010.07.01 14: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ㅁ+ 징징님 너무 잘 만드시는거 아녜요? 부럽다아~~~~ 이런거 어떻게 만들수 있나요 흑흑 ㅎㅎㅎㅎ
    정말 부지런에 손재주까지! 대단하세횽횽횽~~~~~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폭풍칭찬 민망해요, 크헉-
      저도 만드는 거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나봐요;;
      완성도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 진짜 고수님들은 정말 대단해요!

  6. Favicon of http://purin2508.tistory.com/ BlogIcon 오란씨♡ 2010.07.01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뻐요~~♡
    프릴만 있는 디쟈인은 자칫 어깨가 넓어뵐수도 있는데.. 캡소매가 있으니 완전 짱!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항상 어깨가 좁다고 생각했었는데 살 찌니까 어깨도 자라나봐요? T_T
      저도 소매 달길 백번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7.01 18: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대박대박...
    진정, 이제 주문 생산하셔도 되겠어요~
    사업자 등록 내세요...ㅎㅎ

  8. munsuk 2010.07.01 18: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징돌여사, 나 턱 좀 올려줘!
    너무 잘만들어서 입이 안다물어져! /짱//짱//짱/ (이정도면 폭풍칭찬에 합류할만 해?)
    징돌여사~ 깔별로 구비해보아효~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3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턱 콱!!
      내가 좀 더 꼼꼼성격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야-
      당최 박기는 박아도, 잘못 박은 거 다시 뜯기는 싫으니 어쩜 좋아!

  9. yumyum 2010.07.02 10: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아. 이제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패턴으로 만드는거야? 쵝오
    진짜 입이 안다물어짐 ㄷㄷㄷㄷㄷ

  10.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10.07.02 1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옷도 마들도 굳굳굳!!!
    프릴 밑에 귀여운 캡소매 어쩔~>.<
    지구의 미래를 맡기고 싶은 어깨를 가진 나로서는 그림의 떡인 옷이샴..ㅠ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3 2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구의 미래를 맡기다니요!!! 푸하하하하
      언니의 귀여운 유우모어센스에 제 친구들이 빵 터지고 반했대요.
      (누군지는 언니도 충분히 알만한 친구들 ㅋㅋㅋㅋ)

  11. ㅅㅎ 2010.07.02 15: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싱거 찜하고 있었는데 - 공부 좀 하고 질러봐야겠어요! 고맙슴다-
    조그맣게 조그맣게 시작해볼랍니다 으히히

    다들 어여 만났음 좋겠어요. 새로 시작하는 일도 있고하니 :D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3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왠지 각지고 새하얀 싱거 디자인이 딱 맘에 드는데 말이죠-
      미싱의 세계도 참으로 깊고 넓어서 알아보면 볼수록 정신없어요 @_@
      힘 좋고 이쁜 녀석으로 질러주세용!

  12. 하똥이 2010.07.07 15: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착용샷 맘에 들어요.ㅋㅋㅋㅋㅋ
    이쁘다

  1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0.07.16 0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자이너승생님!!!
    이거...너무 비싸서 못파시능거죠...ㅠ.ㅠ




항상 소품만 쪼물딱대면 만들면서도
옷 만들기는 하고 싶지만 어쩐지 못할 것 같은 영역이었다.
일단 재단이 참 일이다.
의류서적 사두고 한참 보기만 하다가
부직포 패턴지 사두고 한참 보기만 하다가
마침 매일 출석체크 도장찍는 네스홈에서 재단까지 몽땅해서 패키지 판매를 개시!
처음 도전하는 옷 만들기니까 조금 쉽게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냉큼 사재꼈다.
좋은 점은 재단된 원단에 부자재까지 모두 들어있다는 것,
나쁜 점은 패턴이 포함되지 않아 원단을 대고 다시 패턴을 떠놔야 한다는 것-
원단에든 부직포에든 패턴 뜨는 건 너무 귀찮으니깐!!!
안그래도 패턴 옮겨 그리다가 쉐따빡X32번 쯤, 아무래도 곡선자를 사야겠다;;;

옆선, 아랫단 직선박기 외에는 모두 처음 도전해 본 것-
소매달기, 주름노루발 사용하기, 오버록 쳐보기(속 터지는 줄;;),
홈질해서 주름잡기, 앞트임하기, 단추구멍 만들기 등등.
설명서가 꽤 자세한 편이라 이해하기는 쉬웠지만 직접 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
그래도 어찌어찌 완성, 음하하하-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하도 사이즈가 크다고 그래서
시접분을 원래보다 많이 잡아 조금씩 줄여가면서 만들었더니
적당히 벙벙한 모양이 나왔다.

소매단을 너무 좁게 잡는 바람에 (내 팔뚝을 과신했지, 노동으로 다져진 내 팔을;;)
딱! 맞아버려서 조금 고민이다.
아무래도 여름옷이니까 헐렁한 게 좋을 것 같은데
바이어스 뜯어서 살짝 늘릴지 아님, 좀 더 시원하게 팔랑거리는 반팔로 잘라버릴지-
어쩌면 귀찮아서 그냥 이대로 입을지도!

바둥이와 함께 찍은 야외착샷은 험블한 내 상태가 너무 적나라라라라하게 나와서
집에서 다시 찍었더니 남루하구나, 나... 게다가,
내 턱선, 어깨선 어디갔니? 누가 훔쳐갔나, 어흐헝-

하는 김에 탄력받아서 패턴책 중에서 가장 간단한 걸로 재단해두었는데
무지막지한 원단가위에 손가락 쓱 베이고, 바닥에 펼쳐두고 패턴뜨니 허리는 콱 뿌러질 것 같고- 
흥미 잃기 전에 얼른 베타버젼으로 드르륵 박아봐야겠다.


+
옆에서 나모키가 자기 남방 만들어 달라는 소리만 좀 안했으면 좋겠다;;;
그거 하려면 오버록머신이랑 재단테이블이랑 기타 각종 도구 및 부자재 등등등이 필요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 입는게 훨씬 이쁠거임  (   =_=)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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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10.06.29 17: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민소매로 있을때도 이뻤는데 소매 달아도 갠츄네~ㅎㅎ
    입고 막 밖에 나가면 되겠삼~ 암튼 능력자요!!
    +
    어뜨케 난 이케이케 막 입어도 되는 치마하나 있었음..☞☜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전에 치마를 하나 만들어봤지만, 확실히
      '제가' '직접' 만든 옷은 정말로 막 입는 용도로 밖에는;;; 루루루~
      언니도 막! 입을거면 어떻게 우리 같이 원단 골라서 드르륵 박아볼까요? 흐

  2. 하똥이 2010.06.29 2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
    정말 잘했다!!!!
    짝짝짝!!!
    나도 이케이케 어찌...
    헐렁한 치마라도 하나 있었음.
    크히히히히히.
    허리둘레는.......엄청 크게.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허리둘레 얼마나 크게? ㅋㅋ
      넌 다리가 이뿌니까 허리둘레는 크게 하더라도 길이는 짧게!
      식탁이랑 쿠션오면 사진 좀 보자, 엉?

  3. 연님 2010.06.29 23: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자기 이야기했던거랑 다른데-!!!!디테일이 살아있어!!!!!!
    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어요, 꼴랑 저거 만들고 또 막 원단 지르고 싶;;

  4. yumyum 2010.06.29 2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엄훠. 징도르님. 그래서 이거 지금 만들었다는거??? @_@
    대단하십니다요!!!!!!!!!!!!!!!!!!!!!!!!!!!!!!!!!!
    담에 우리앞에서 세바퀴만 돌고 워킹해죠잉~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6.30 00: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왜 모델이 여원님이라고 생각했을까여?^^
    여원님이 메종 드 상도 방문했다가 입고 모델해주신 줄 알았어요.
    첫번째 사진 포즈가 여원님이랑 넘흐 비슷해요.ㅎㅎ

    •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0.06.30 11: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왠지, 이 댓글은-
      '의외로 길게 나오셨네요' 라는 댓글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6.30 17: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앗, 제가 실례한 건가요??^^::
      여원님이 사진 찍으실 때 약간 고개를 살짝쿵 들고 찍으시는 스타일이신 것 같아서 그랬거든요...
      완전 갸름한 턱선과, 길쭉한 목의 소유자이십니다.
      징징님+여원님 두분다~
      완전 부럽부럽~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여바루가 고개 들고 사진을 찍는군요!
      먼동이나 저나 또 본인인 여바루까지도 아무도 몰랐어요 +_+ ㅎㅎㅎㅎㅎ

      대포고양이 : 그치 좀 길면 나같지 않지? 내 이름은 김X만이니깐-

  6. ihaa 2010.06.30 0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오- 이뻐요오오오오

  7. 통통 2010.06.30 10: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얼굴 없는 모델!! 갸름한 턱선과 목선이 모델 이미지를 상상하게 해~ ㅎㅎ
    암튼 솜씨가 대단하시구랴!! 자~ 그럼 이제 다음은 나모키님 남방?!!!

  8. 마롱 2010.06.30 1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클라라님이 '여원님'이라고 직접 칭해주시니 붓끄랍네요-근데 정말 제가 첫번째포즈st임?ㅎㅎ
    근데 반팔로 하는거보다 좀 찡기더라도 참고 저 소매모양으로 입는 게 훨 이쁠거 같으다
    안그러면 소매도 A라인, 몸통도 A라인 요래서 너무 펄럭이는 느낌이 될거 같애
    딱 저 모양 그대로가 무인양품 or 꼼뜨와데꼬또니에st랄까~
    (입다보면 늘어날지도 모르고요...)
    하튼 귿잡! 귿보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어어어 무인양품 or 꼼뜨와데꼬또니에 라니!
      북흐북흐 +_+
      좀 입고 있으니까 살짝 늘어나긴 하던데 그래도 좀 낑겨서;;
      아무래도 소매 좀 늘려야할 것 같아.
      요즘은 어쩐지 민소매에 자신이 없다, 둥근 내 어깨선...T_T

  9. munsuk 2010.06.30 1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저기서 길이만 길게 해서 치마로 플리즈- (후다닥. 나 도망갔음)
    야야 저기 진짜 소매떼고 나시로 원피스 만들어도 괜츈하겠다! 여름에 바람 숭숭!
    진정 귿잡! ^^b

    *근데 클라라님이 여원이에 대해 뭔가 오해하신듯. 저렇게 길고 참한 st 아닌데..
    차라리 두번째 사진이 더 비슷(이번에 진정 후다닥)

  10. 봉봉 2010.06.30 17: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만드신 옷 아주 굳뜨입니다요.
    저도 옷만드는 책을 사놓고 모셔만 두고있어요. 상세한 사진설명이 함께 있고 패턴도 있다하지만 뭔가 선뜻 시작하기엔 너무나도 큰 산!!!

    그래도 전 남편이 뭐좀 만들어달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던데....히히 (정작 잘 만들어주진않지만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6.30 2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봉봉님, 닉네임 부를 때 마다 어쩐지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ㅎ
      아 어째서 의류 서적은 죄다 일본책인지, 가뜩이나 어려운데 더 힘들게 느껴지죠.
      저도 남편이 파우치랄까 좀 제가 만들 수 있는 걸 부탁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남방이라니! 정장셔츠라니!)
      봉봉님 솜씨도 좀 보여주세요~

  11. 지요 2010.07.01 12: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이 블라우스 밥 많이 먹었을때 입기 너무 좋겠어요!! 으하하
    허리에 얇은 벨트를 하나 해줘도 예쁠것 같고. +ㅗ+
    진짜 굳뜨!! 신의손입니다요!!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7.01 16: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사각거리는 아사 원단이라 살짜쿵 비치는 것만 신경써주면
      와구와구 밥 먹어도 끄덕없는 디자인이에요, 굳 디자인- ㅋㅋㅋㅋ
      신의 손이라뇨 T_T 민망해서 땅굴파고 숨어야겠어요!

아빠가 작년에 미국 다녀오시면서 사위에게 챙겨주신 선물 중 하나는 바로 잠옷-
배서방 키 크다고 젤 큰 사이즈를 사오신건지,
한국에서 사는 왠만한 잠옷바지는 모두 8부바지로 소화하는 나모키에게도
이건 한참이나 큰 거다. 허리도 헐렁하고 길이도 바닥에 질질 끌리는 정도.

잠옷이니까 허리는 좀 헐렁하게 입기로 하고 길이는 좀 줄여달라는 것을
알겠어-, 해놓고 외면 중이다가
어제 새로 이 잠옷을 꺼내입던 나모키가 내일 뭐할거야? 이것 좀 줄여줘! 하는 말에
딱히 할 거 없던 나는 어어, 그럼그럼! 하고 말았다;






10cm 줄이기로 하고 (정말 얼마나 길던지!)





오바록 없으니까 시접은 안으로 접어박기로-
으후, 나름 깔끔하게 잘 되었다. 다림질로 열심히 눌러주었더니 별로 티도 안난다.


내게 주어진 다음 미션은 면바지 길이 수선하기"인데
잠옷이야 집에서만 입을거니까 부담없이 손 댔지만
외출할 때 입는 면바지는 좀 걱정이다. 밑단도 자연스러워야 하고;;
청바지건 면바지건, 정장 외에는 바지길이 수선 같은거 한 번도 안하는 나모키인데,
왠일인지 요 면바지는 유난히 길게 나왔는지 딱 한 단 정도 길고 난리!

마침 바지랑 맞는 색상의 실이 없어서 일단 보류-
탄력받는 김에 이어서 다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직접 보고 색을 맞춰서 실을 사야겠다,
고 하면서 80가지 색에 가까운 재봉실 세트 이런거 찾아보고 있는 나는 뭐니 ☞☜



잘라낸 바지 밑단으로는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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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10.04.22 2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훌륭합니다 브라보-

  2. 통통 2010.04.23 1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바지수선의 길에 들어선 거야? 징징 최고!
    나중에 바지 싸들고 가야지~ 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4.25 2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바지수선이라기보다 '잠옷'수선이라고 해주세요.
      입고 외출할 일 없는 옷들만 ㅋㅋ

  3. 마롱 2010.04.23 17: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줄무늬 보고 모시메리인줄 알았다면, 나 늬아부지와 나모키님께 실례인거니 ☞☜
    하튼 이제 별걸 다 할줄 아는구나! 주부9단으로 거듭나시는 징돌님

  4.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10.04.23 17: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굳좝!!
    게다가 바둥이는 몰 걸쳐도 간지나는 챠콜 색 멋쟁이니깐효~bb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4.25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챠콜! 그렇군요. 바둥이에게도 좀 더 고급스러운 단어를! 으하함-
      역시 단색(!) 고양이가 뭘 걸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4.23 20: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바둥가는 멋쟁이군요.
    암꺼나 다 잘 어울려요~
    외할배 덕분에 바둥가만 신나게 생겼네요...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4.25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문제는! 바둥이가 전혀 신나하지 않는다는 것-
      워낙에 뭐 몸에 걸치는 걸 싫어해서 말이죠 ㅜ_ㅜ
      반면 우키는 오늘까지 4일째 목걸이 자~알 하고 있어요.
      자기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 ㅎㅎ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0.04.24 2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ㅎ그 어렵다는 고냥이목에 방울달기 미숑이 실행되는것인가요? ㅎㅎㅎㅎ

  7. yumyum 2010.04.26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나 넘 기여브신 징돌이 아부님~ ㅋㅋ 잠옷이라니~
    그리고 바둥이의 저 윤기나는 털~~ 츄루릅..모니터에 손을 슬며시 갖다대본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4.26 2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ㅋ 무슨 이불로 쓸 만큼 큰 잠옷을 사오심;;
      모니터 쓰다듬으면 너 오덕후 되는거야!!!!

사과잼

d. JiNJiN KitCheN 2010.03.03 09:50 |

두번째 사과잼을 만들었다.
처음 만들었점 사과잼은 불 위에서 너무 오래 끓이는 바람에
식히고 나니 걸쭈욱"을 넘어서 몹시 찐득+딱딱"해져버리는 실수가-
오늘은 지난번 천도복숭아 마멀레이드 만들때 처럼
살짝 묽다 싶을 때 불에서 내리니 타이밍이 딱이다.
어찌나 퍽-퍽- 튀는지 도저히 무서워서 안되겠다, 할 때 불 끄면 되는 것 같다;;




뜨거운 물로 소독한 병에 잼을 담고 거꾸로 세워놓아서 진공상태로 만들어주었다.
사과 5알을 핸드블랜더로 쉬리릭 갈았는데 중간중간 덜 갈린게 섞여버렸다.
바느질할 때 처럼, 이럴 때 딱 맞는 핑계를 대자면- 요런게 바로 핸드메이드의 맛이지!
☞☜




마음이 몹시 허한 날이어서, 그럴 땐 고기를 먹어줘야 한다는 나모키랑 같이
숯총각에서 삼겹살이랑 껍데기랑 냉면이랑 된장찌개랑 먹고
9시가 넘어서 집에 와서는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하고 밥도 새로 해놓고
사과잼까지 만들다니 난 정말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구나!
작은 사과 3알 + 큰 사과 2알 이렇게 했더니
파리바게뜨 작은 잼병 2개 + 큰 잼병 1개 + 통통 푸딩병 2개 + 날씬 푸딩병 반개 딱 이렇게 나왔다.




토스트 하나 해서 딱 먹으면 좋겠구먼-
식빵도 없고 시간도 너무 늦어서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어봤다.
내일은 꼭 식빵을 사다놔야겠다는 다짐.

 


사진 찍는데 내내 꽁알꽁알 거리면서 알짱대던 구릉구릉
너도 먹어볼래?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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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2010.03.03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야- 왜케 많니?!
    우리 하나씩 주려고 나눠담았니.. 후후훗
    난 식빵을 준비하겠엄요~막이러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식빵은 생크림식빵으로 부탁해-
      어제 토스트랑 먹어봤더니 잼만 먹었을 땐 너무 단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안달고 부드러웠어. (= 씹히는 맛은 없다는거임;;;)

  2. 마롱 2010.03.03 10: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루만에 많은 일을 해내었구나 장하다-ㅋㅋ
    천샀니!?
    역시 구름이는 쉬크한 씨티캣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저께 저러고
      어제는 설거지거리 쌓아놓고 그냥 퐉 퍼져버렸다.
      요즘 싱크대 정ㅋ벅ㅋ한 우키때문에
      설거지거리 위에 도마로 덮어둠, 아놔;

  3. 지요 2010.03.03 1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완전 최고예요!
    왕부지런하시고 능력자 징징님!!
    향이 여기까지 나는것 같아요. 저도 한병 주문이요. 캬캬.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완전 쉬우니까 능력자축에도 못드는거구요, 저건! 흐흐-
      전 로제스파게티가 땡기는데요 ㅋㅋㅋ

  4. Favicon of http://papiru.tistory.com BlogIcon [+_+] 비쥬 2010.03.03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름이 모델같네 모델 ㅎㅎ
    말랑말랑 식빵에 발라먹는 사과쨈.. 아 흑 꿀꺽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구름이 맨날 검사하고 저래요.
      손톱 깎고 있어도 옆에 딱 붙어 앉아서 검사
      채소 다듬고 있어도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검사
      밥 먹고 있으면 바로 앞에 앉아서 부담주면서 검사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hyeonsim BlogIcon 클라라 2010.03.03 1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석푸석해서 안먹고 박아둔 사과가 냉장고 서랍에 몇개 있는데 당장 만들어봐야겠어요.
    요렇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었네요..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클라라님, 안그래도 총각김치 보답으로 한 병 챙겨놨어욤;;;;
      험블하지만, 받아주세욤. 연락드릴게요 :)

  6. ㅅㅎ 2010.03.03 1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최고에요(홈쇼핑버젼)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새들새들 시들어버린 사과, 버리긴 아깝고 먹기엔 찝찝하셨죠?
      홈메이드 사과잼이 주부님들 고민 말끔하게 해결해드립니다! (홈쇼핑버젼)

  7. yum 2010.03.03 13: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능력자 같으니^^
    근데 구름이 너무 귀엽다 ㅊ.ㅠ 저 새초롬하면서 여리여리...천상 여자다와

  8. 통통 2010.03.03 16: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통통 푸딩병...
    그럼 저건 내 거야? 응? 그런 거야??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통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소망을 담아 날씬푸딩병으로?

  9. 연님 2010.03.03 16: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좀 있어뵌다. 냠냠........
    이 부지런쟁이 같으니.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4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연님 나 진정 이런거 적성인데.
      난 지금 여기서 대체 뭘하고 있는걸까요? 아흐흐흐흙-

  10. ㅈㅎ 2010.03.04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빵가지고 갈게요.. 다같이.. ㅎㅎ

  11. ㅅㅎ 2010.03.05 1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ㅈㅎ씨가 좀 민폐적인 구석이 있어요
    어디서 저런말을 -_-...ㅋㅋ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8 1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최고의 싹싹맨 ㅈㅎ님이 무슨 민폐에요!!! ㅈㅎ님과 민폐는 정말 안어울려요 ㅋㅋㅋㅋㅋ

  12. 하똥이 2010.03.05 2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와와 부지런하다 정말^^
    먹어보고파 찐찐~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3.08 14: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부지런하지 못해서 멀쩡한 사과를 시들시들하게 만든 후에;;;
      겨우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사과잼 만든거야. 찔린다!!!! ㅋㅋㅋㅋ

두번째 파우치

e. JiNJiN MadE 2010.01.18 12:46 |
직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었던 첫번째 꽃무늬 파우치가 너무 꼬질꼬질 때가 타서
좀 빨든지, 아님 바꾸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무려 작.년. 후훗, 12월 초였다.

그리고는 늘 그렇듯이 그러자그러자만들자 머릿속으로만 되뇌이다가
어제 저녁으로 먹을 핏짜를 시켜놓고 고새
드르륵 박아서 두번째 파우치를 만들었다. 아니, 만들어버렸다.

그냥 납작하게, 지퍼만 달자- 했던 것이
만들기 시작하니까 우왕, 잘 하고 싶다!로 바뀌었지만
애초부터 재단따위가 뭐야, 다 건너뛰고
그냥 얼추 눈짐작으로 네모낳게 자른 천 두 장으로는 한계가 있는거다.
그렇다고 그제서야 초크니, 60cm자니 이런거 꺼내기 싫었으니까-

게다가 지퍼도 일명 숨김지퍼를 처음 써보니,
일반 지퍼보다 살짝 난이도가 높다.
결론은 상침해도 삐뚤빼뚤, 루루루 ☞☜

그래도 만들자고 첫 결심한 순간부터 완성까지 올곧게 지켜낸 것은
바로 겉감은 무조건 무지린넨+화이트패브릭 스티커-

안감은 딱 안감으로 쓸 만큼만 남았던 도트린넨
시접처리는 다 귀찮아서 박고 뒤집고 또 뒤집고 하기 싫어서
전에 발매트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바이어스 만들어서 양쪽만 드륵 박았다.
지퍼열 때 편하라고 걸스카웃 같은 느낌의 라벨을 끼워줬는데,
구깃해져서 다림질하다가 노랗게 끄슬려버렸다;;;
시작부터 빈티지, 우하하!
단정한 화이트 패브릭 스티커랑 안어울리게 되어버렸지만-
나는 다시 뜯고 박는건 절대 안하니까 +_+

그래도 사이즈를 넉넉하게 했더니 납작파우치래도
안에 이것저것 다 들어가고도 헐렁하다.
당분간은(흐물흐물 꼬질꼬질해질 때까지) 열심히 쓰겠다. :D












+
마지막으로 다림질하고 있는데 나모키가 와서 보더니
옷도 만들어줘, 내 남방 만들어줘! 한다.

이런 쒜앵! 어쩌라구우우우-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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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2010.01.18 1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는 투피스 만들어주셈- (자켓+원피스)
    자켓엔 주머니, 주머니 위엔 저 "K"로고도 박아주셈.
    랄프로렌 저리가라아-!!

    (나 죽일래? 후다닥!!!)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1.18 1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응 투피스 만들어줄게!
      K로고 붙인 주머니도 있는 쟈켓 랄프로렌st.로 만들어줄게.
      언젠가~ 먼훗날에~ (달팽이 멜로디)

  2. 통통 2010.01.18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징징 난 됐고~
    울 덕만이 거나 만들어주셩! 냐하하하~
    로고는 C로 부탁해~ ㅋㅋㅋ

    (덩달아 후다닥~ ==333)

  3. 마롱 2010.01.18 1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이트패브릭스티커 멋지다. 하지만 넌 J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괜히)
    이제 파우치 정도는 껌이구나~ 멋쪄부러!

  4. Favicon of http://www.nameok.net BlogIcon 대포고양이 2010.01.18 1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만 봐도 저 캐릭터는 자네의 화신이 아닐까 싶네-
    씽크로율 100%야-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feflat BlogIcon ㅅㅎ 2010.01.18 14: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아.. 파우치까지! 느무 예뻐요 :D
    바둥가 옷도 만들어주셈요 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1.18 17: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악, 입체재단은 너무 어려워효 +_+
      언젠가 아메리칸어페럴에서 강아지티셔츠 사다가 입혀줬는데
      완전 얼.음. 디게 싫어라해서 그냥 벌거벗은 왕자님으로 살게 하려구요 ㅋㅋ

  6. 연님 2010.01.18 2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전체샷좀 올려바방. 분위기있는 린넨퐈우취일쉐~~~~~~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1.19 1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난 분명 직사각형으로 만들었는데 왜 이러죠;; 꺄르르르-
      아, 이거야 쉽지! 하고 만들었는데 왜 이러죠;; 꺄르르르-

  7. Favicon of http://yejinbebe.tistory.com/ BlogIcon 예진베베 2010.01.18 2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앗.이런거 저도 만들줄알면 참 좋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1.19 1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른 사람 주기는 민망하고 만들어서 제가 쓰기는 좋은듯해요, 우크크크-
      베베님도 도전! 꼬물꼬물 바느질하고 있으면 무아지경의 세계로-

  8. botto 2010.01.21 1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까르르르르~~~ 바느질쟁이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10.01.21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어, 꺄르르르르르르르~
      스트레스 쌓이면 차 대신 미싱페달 밟습니다. 시속 200km/h!!!

  9.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0.01.22 17: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
    꼬...
    시...
    프...
    다...
    요...

고양이 인형

e. JiNJiN MadE 2009.12.21 10:24 |

안녕, 난 이래봬도 고양이다.
나도 실은 잘 모르겠는데 알고보면 고양이래.




뒤에는 오봉한 엉덩이에 귀여운 꼬리도 달려있다규-
나모키라는 사람 말이
이 꼬리만 바꿔주면 다람쥐가 차라리 그럴듯 하겠다고는 하드라만..../담배/




그래도 이렇게 살짝 옆에서 보면, 콧대도 조금 있다.
나름대로 얼짱각도랄까, 후훗-



+
꼬스쨔님(
http://blog.naver.com/ycure96) 패턴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다리 부분에서 시 to the 망해서 숏다리가 되었다.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T_T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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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2009.12.21 1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쿠쿠쿠- 귀여워!
    이것도 색깔별로 100개 만들어봐 오예! (나 죽일래?)

  2. 마롱 2009.12.21 11: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콧대좋다!
    첨엔 요거 좀 징돌이 스타일아닌데? 햇는데
    꼬리랑 콧대에서 디테일징st.로 인정ㅋㅋㅋ

  3.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2.21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고냥이다~ 고냥이다~
    베어브릭 시리즈처럼 무늬만 다르게해서 백만개 만들면 좋겠!!
    역쉬 혼자만의 시간 그냥 보낸거 아니었구먼~ㅎㅎㅎ

  4. Favicon of http://www.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09.12.21 1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원하는 패턴으로 주문가능한가요?

  5. 통통 2009.12.22 17: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덕만이가 완전 좋아할 거 같은데?
    응응? 징징이모? 응?? ♡.♡ ㅋㅋㅋ

  6.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2.25 23: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허거덕!!!저런건 어케 맹그나요?
    완젼 대~박!!!
    그나저나 이아이도 조만간 우키에게 수장당하는것은 아닐런지...ㅎㅎㅎㅎ

핀꽂이

e. JiNJiN MadE 2009.12.06 23:55 |

가로세로 4cm로 만들었던 쪼꼬만 핀꽂이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려서
좀 더 큼지막하게 8cm X 8cm로 만들었다.
이것저것 귀찮아져버려서 그냥 린넨으로 사각형을 만들고-
한쪽 귀퉁이에 수실로 얌전한 스티치를 놓았다.
도안이랄 것도 없이 그냥 잔꽃 세 송이를 놓고나서 
이게 이름이 뭐더라 하면서 찾아보니 레이지데이지 스티치와 프렌치넛 스티치란다.
국민학교 때 특별활동으로 수예반을 들어 꼼지락 거렸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프렌치넛 스티치 위에 빨간구슬 시침핀을 꽂아보니
정말로 빨간 꽃 같기도 하고, 열매같기도 하고-

하찮은 것이라도 내 손을 거쳐 만들어져 내 손에 쓰여지면
나에게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 된다.


사진을 찍고 나면...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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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2.07 1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 추억의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요거요거 싸이즈만 뻥~키워서 등쿠숀 만드심 대박일듯!!
    아웅~ 근데 전 시침핀의 색색깔 둥근 머리가 그렇게 입흐더라구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7 14: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시침핀 막 요래 꽂았다 조래 꽂았다 왜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맨날 장바구니에 시침핀 종류별로 담았다 꺼냈다;;;
      언니 우리 일단 쿠션부터 맹글어볼까요? ☞☜

  2. Favicon of http://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09.12.07 18: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수예반 이런거 싫어했었는데
    억지로 바느질 시간에 월남치마 만들던게 생각난다..ㅋㅋ
    징징은 여자다

  3. 통통 2009.12.07 2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꽃무늬 수까지 놓고! 퍼펙트해!!
    나도 슬슬 만들 아이템들이 있는데 말이지~
    요즘은 한없이 피곤하기만 해 ^^:;

  4.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2.08 06: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생각나요!!!! 레이지데이지스티치...
    제가 침대위에 쿠션중 하나는 중학교 가사시간에 만들었던 자수쿠션인데...
    온 갖가지 스티치종류가 다 들어있는걸로...
    처음엔 열심히 예쁘게 잘 하다가 마무리는 역시 귀차니즘으로 엉성엉성./..ㅠ.ㅠ
    이 쿠션에도 찾아보니 레이지데이지스티치와 프렌치넛스티치가 있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8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중학교때 만든 쿠션을 아직도 사용하시는군요!
      gyul님 수틀사진 보고 아련해졌어요~

드디어 룸슈즈

e. JiNJiN MadE 2009.11.30 09:56 |



룸슈즈, 세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완성-

다행히도 룸슈즈 비스무리한 형태가 나왔다. 하악 ㅡㅠㅡ
전에 연님네서 열심히 재단해온 건 망쳐서 버리고
뻐렁치는 맘에 다시는 안 만들엇! 했다가
습습후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자며 마음을 다잡고
재단만 하루 꼬박 걸려서 다시 해놓고
퇴근하고서 짬짬히 만들기 시작해서
오른쪽 만드는데 3일쯤,
그리고는 일주일쯤 쉬다가
다시 왼쪽 만드는데 이틀걸려서
어제 밤에 이소룡전기;; 보면서 드디어 완성, 엉엉엉

무료패턴 받아서 했는데 만들어보니 앞부분이 너무 벙벙하다.
다음엔 좀 더 얄쌍하게 수정해서 만들어야지~하고 보니
내가 다시 만들까, 과연-
하도 허벌렁거려서 빨간 스티치로 포인트 좀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눈에 잘 안띈다.

그래도 솜을 넣어서인지 생각보다 따숩고 양말처럼 쪼이지 않아서 무척 좋다.

휴, 꽤나 힘든 여정이었지만
손바느질의 위대함을 깨닫고
나도 하면 된다,는 용기를 얻은 시간이었다.
아, 눙무리 T_T

+
나모키는 두번째 사진을 보고 '대륙의 신발'이라고 했다.
사랑의 드롭킥을 택배로 보내드려야지-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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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2009.11.30 1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저- 색깔조합이 참 맘에 들더라고!
    연말선물로 사람들에게 돌리면 어떠심? (징돌이 돌던지는 소리 들려온다.. 피하자!=_=ㅋ)

    스쿠스쿠몽이가 자기에게 숨을 불어넣어준 징돌여사에게 캄사하다고 전해달라더라.
    생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1 04: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먼먼아 나 지금 돌 던진다, 잘 피해~
      스쿠스쿠몽이에게 입이 좀 삐뚤어져서 미안하다고
      추운 날씨에 입 돌아가게해서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주렴 ☞☜

  2. Favicon of http://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09.11.30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보면서 빨간 스티치 이쁘다 그랬는데
    여기 알아봐주는 사람있으니 힘내 ㅋㅋ

  3. 마롱 2009.11.30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완전축하/폭죽/
    이거 또 왜이래~ 이거 왜 안맞아~ 요래면서 혼자 툴툴거리던 너의 모습을 상상하니
    나도 눙무리-ㅋㅋㅋ
    (야 근데 먼동네 코코몽이는 너한테만 감사하다니? 내가 감독관이었는데 풉)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1 04: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나 진짜 쭈굴쭈굴 울어서 또 내 마음도 울었어 ㅋㅋㅋ
      감독관 막판에 직무유기, 훅 가서 코코몽이가 좀 덜 감사하대!

  4. 연님 2009.11.30 19: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촤아기!!!!
    진정 능력자.!!!
    난 아직...손바느질로 돌리고선..끙끙...
    ☞☜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1 04: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연님......
      우리 다음엔 잠옷바지? ☞☜
      오바록이야 말로 시속 200으로 밟고 싶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을 거 같아요.

  5.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2.01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아!!!!!!!!!!!!!!!!!!!!!!!!!!!!!!!!!!!!!!!!!!!
    원단도 원단이지만 저 빨강 스티치는 완젼!!완젼!!!옙뻐요!!!
    갖...꼬...싶...따...ㅠ.ㅠ
    암튼 힘든 여정을 이겨내고 맹근 룸슈즈 싱꼬 겨울 따숩게 보내세효~^^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2 14: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크리스마스를 맞아 gyul님의 뽀얀 룸슈즈에도 빨간스티치를-
      한쪽엔 빨강, 한쪽엔 초록으로 지대로 기분내보세요! ㅋㅋㅋ

  6.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2.02 0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늬 이게 진정 손바느질이란 말씀이심??
    동그마한 앞코랑 뒤꿈치 완전 사랑스러움~♡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2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싱으로 하다가 두번 지대로 망하고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아흑-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

  7. flat(여) 2009.12.02 1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룸슈즈 완전 예뻐요. 레드 스티치가 뽀인트군요! ㅜ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2.02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나름 뽀인트라고 넣어봤어요, 후훕-
      신고 있으면 아주 허벌렁한 것이 넉넉해서;; 조..조..좋아요. 어흑 T_T

발매트

e. JiNJiN MadE 2009.11.14 03:23 |
두 번째 발매트를 만들었다.

빅 와플지에다가 하늘색 체크원단으로
굵게 바이어스 둘러서 만든 게 첫 번째 발매트였는데,
아무래도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 도는 와플지랑
하늘색 체크가 썩 어울리지 않았었다.
그래도 만들었으니까 그냥 쓰는거다;;;

그러다가,
금요일 밤을 맞아 룸슈즈 열혈 바느질을 하다가
한쪽을 완전 망해먹고
(연님, 나 정말 뻐렁쳤어요!!!! 아, 눙무리....T_T)
워-워-워- 절망 속에 빠져있다가
이대로 오늘의 바느질을 접을 순 없다며
뭐를 만들까 두리번두리번~
그러다가 남은 빅 와플지를 뒤적뒤적 꺼내서
비슷한 톤의 잔꽃무늬 원단을 슬쩍 대보았다.
요렇게 낙찰!
이번엔 미리 바이어스로 쓸 잔꽃무늬 원단도
다 잘라서 반 접고 또 반 접어 다림질도 꾹꾹 눌러해놓고
맨 가장자리도 상침해서 모양도 잡아주고 그러다보니까
별 것 아닌데, 은근 시간은 꽤 잡아먹는다.
우두두둑 허리를 펴고 거실로 나와서 척 깔아보니
어디선가 우키가 쪼르를 달려와 철퍼덕!
곧이어 구름이가 나타나 우키를 쫓아내고 자리를 잡는다.


킁킁킁! 이건 뭔가요-

내끄야!

털로 뒤덮인 발바닥 = 분홍젤리베어 장모종

뽀잉뽀잉 구릉발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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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2009.11.14 2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우!촥이이! 훌륭한데!~
    발매트 간단해보이지만 두꺼워서 미싱을 목졸라버리고 싶은 맘이 일곤 하지.
    좌기 반듯한 발매트 좋다..아주좋다..
    .
    .
    .
    나도 룸슈즈 한짝도 아직 다 못만들었지만.
    뻐렁치는 맘 이해합니다.-_ㅜ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6 14: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연님 나 이제 다시는 룸슈즈 만들지 못할거 같아요.../담배/X100
      아흑 어떡해요 한짝만 덩그러니, 재단 다시 하기도 싫고;;;
      아무래도 바느질도 같이 해야될듯. 절 이끌어주시어요-
      구원의 손길을 제게!

  2. 이하 2009.11.15 17: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웬지 이런 포스팅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함께 바느질하고픈 마음이 불끈 불끈 솟아 오르는 건 왜 일까요;

  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1.16 0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아!!! 구릉구릉의 숨은 발꾸락은...남자의 로망...바로 그 베이비핑쿠!!!ㅎㅎ
    그나저나 룸슈즈 뻐렁치기는 저도 수없이 겪어본일이라...
    전혀 남일같지 않은...이런이런...
    그나저나 이 발매트를 보니...와플지가 이렇게 옙뻐보이기는 첨이예욧!!!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6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gyul님 완성작 보았어요. 역시 능력자이심!
      보송보송 따뜻하게 보내시겠어요-
      전 그냥 살까봐요? 아하하하하하하-

    •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1.16 2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 그래도 살포시 발등이 좀 시린듯도 해요. ㅎㅎㅎ
      그나저나 그럼 이제 찐찐님이 맹근 룸슈즈 못보는고야요? ㅠ.ㅠ
      웅...

  4. Favicon of http://ongya.com BlogIcon jay군 2009.11.16 1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홋 역시 능력자이십니다~ 글구 구름발에 코피 터졌어요..ㅠ_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6 1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테크닉면에서는 그냥 접어박기일 뿐인데요...
      그게 자꾸 하다보면 결과물에 있어서 그 퀄리티는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아요...
      나모키는 모르지만 제 눈엔 저번보다 한 단계 나아갔;;;
      아무도 모르지만요.../담배/

  5. 마롱 2009.11.16 11: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한창 물오른 구르미
    (주인공은 발매트인데 어쩐지 구르미에게서 빛이~~아 눈부셔)
    요 아이는 스크래치용으로 쓰이지 않길 바랄 뿐이오.
    나 트릴로에 묶인 노끈 너덜너덜해진 거 보고 깜놀했삼.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6 14: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르치, 어쩌면 주인공이 구름일수도-
      트릴로 노끈은 원래 스크래치용이긴한데,
      거기서 발톱손질하는 애는 바둥이뿐이란다.
      바둥이 전용 헬스클럽이라고나 할까-
      머슬바둥의 기원!

      참고로,
      구름이는 현관에 있는 스크래치 기둥에
      우키는 싱크대-_-;;; 에다가만 해.

  6.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1.16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매트=고냥씨들 지정 좌석
    젖은발 닦으려는데 고냥씨들 누워있으면
    눈치보며 귀퉁이에 요래요래 닦아요.
    징징메이드는 이미 상푭니닷!
    그나저나 분홍젤리베어 '장모종'이란 말 왜케 웃긴짘ㅋ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6 14: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 맞아요, 샤워하고 나오는데 떡하니 벌러덩 드러누워있는 우키&구름!
      가끔 분홍젤리베어 흰털이 회색이 되기도 하지요, 히히히

    •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1.16 1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갑좌기 에벌랜드서 본 백곰 생각났어욤!!
      사실 배..백곰은 아니였어욤..숭숭;;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feflat BlogIcon ㅅㅎ 2009.11.16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완전 예뻐요
    저도 막 만들어보고싶어져요. 하지만 미싱기는 비싸겠죠? ㅠㅠ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18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싱은 비싸고 원단이며 부자재는 항상 눈에 밟혀서
      저는 뭔가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저만 그렇고-
      꼬물꼬물 갖고 놀 때 참 행복해요! (맘 같이 안되면 참 뻐렁쳐요!)

  8. 통통 2009.11.17 17: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쇼파 처분했는데~ 그래서 언능 러그에 도전해야 하는데!
    언제나 재단이 시작을 힘들게 해~ ^^;;
    그렇지만 룸슈즈 재단했던 걸 보니, 러그쯤은 아무 것도 아니겠더라구.
    암튼~ 발매트 좋아 보인다. 역시 징징 솜씨!!
    (아~ 구름이 보고 싶다! 바둥이에서 구름이로 변심한 통통 ㅋㅋ)

  9. 하똥이 2009.11.19 15: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블로그 볼때마다...정말 미싱사서 돌리고 싶은 욕망이^^
    그치만 너처럼 센스있게는 못할거 같엉

    일단 애좀 키우고..ㅡㅡ
    나 너희 회사 주소 문자로 좀 보내달라니깐!
    왜 답이없어~잉~
    얼른 보내주시옹!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20 14: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잉; 우리회사 주소는 어쩐 일로-
      문자보낼게!
      미싱은 일단 사면 은근 일이라(소근소근) 수한이 쫌만 더 키우고 해;;

  10. Favicon of http://yjbebe.tistory.com BlogIcon bebe 2009.11.20 0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_=
    .....하얀어그다.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1.20 14: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대 천연모 오리지날 어그죠!
      구름이는 참 털이 부숭부숭한데도 절대 떡지지도 않아요.
      역시 천연모질의 우수성 (+_+)=b

토끼인형

e. JiNJiN MadE 2009.10.12 10:09 |

너어-무 놀았더니 다시 뭔가 만들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자그마한 토끼인형을 만들어 보자고 결정!
입체패턴으로 얼굴을 만들고 싶었지만 대실패  T_T
야밤에 한번 포효해주시고...
다시 마음을 추스린 후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납작빵빵 얼굴이다.




토끼다리 수술 중!
솜 넣을 때 연필 뒤꼭지로 꾹꾹 밀어넣곤 했었는데,
좁고 긴 토끼 팔, 다리, 귀를 보고 난감해하다가 번뜩 약상자를 뒤져 핀셋을 꺼냈다.
방울솜을 적당히 잡아 저어 안쪽 속까지 촙촙촙-
너무 좋고나, 겸자를 하나 살까 했었는데 당분간 핀셋으로 오케이다.




뭔가 만들때마다 시침핀에 바늘에 한두번 뽕뽕 찔려야 끝난다니까...
그래도 알록달록 유리시침핀은 볼 때 마다 기분이 좋다.
원래도 쪽가위는 막연하게 무서운 물건이었는데,
영화 '박쥐'를 보고 난 이후로는 진짜 쓸 때 마다 덜덜덜;;;




짜잔, 토끼인형 완성!
나모키 말이 백 개쯤 만들어서 이어 붙이면 멋지겠단다.
대체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들어있는거야;; 뭐야, 무서워;;
다음에 까만 구슬 사다가 눈을 달아줘야겠다.




나모키 팔베개하고 낮잠 코호-
호강하는 토끼인형. 내 자리야, 야 임마!
(하지만 그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고.....)




서랍장 위에서 놀고 있는 구름이에게 인사시켜준다.
구름아 구름아, 인사해.
구름이는 그저 째려보면서 '고호오오오오~' 어둠의 기운 발산!




그러더니 빛처럼 달려들어 하얀 이빨을 드러내시는 구릉베베;; 이 짐승!
그래도 앙증맞은 저 이빨마저 이뻐보이는 나는 팔불출, 유루루후후~



+
힘없이 휘딱 넘어가는 귀를 보완해서 다시 만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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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2009.10.12 1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굴 입체 아니라도 충분이 이쁘요.
    핀셋으로 솜 넣는 장인정신 충만 ㅎ
    셋트로 곰 하나 더 만드시죵?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0.12 1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하미다. 우훗우훗-
      손바느질하고나면 역시 손끝이 러덜러덜~
      좀 쉬었다가 만들어야겠습니다, 후아후아!

  2. Favicon of http://ongya.tistory.com BlogIcon 나비 2009.10.12 12: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름이 다크포스 어쩔;;ㅋㅋㅋ
    아.. 정말 징징님과 상도동 냥이들땜에 웃고 가요~
    징징님 토끼인형 대량생산을 의뢰 드립니다!!
    징징님 손은 매직손!!!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0.12 19: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나비언니, 이런 반가운 댓글이! 왠지 더더더 반가운건 왜일까요-
      말쿠미와 함께 꼬박 주말 보내셨죠? 어떤지 궁금하고 걱정도되고...
      그렇지만 말쿠미를 믿어요, 화이팅!
      나비언니와 말쿠미에게 웃음을 줄 수만 있다면,
      삼남매 굴욕사진을 대량 풀겠사와요-

  3. 통통 2009.10.12 1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핀센으로 솜을 집어 넣는 섬세한 작업~
    마치 수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해!! ㅋㅋ
    그나저나~ 저런 토끼 백마리가 손 잡고 뛰어노는 그림을 생각하니.. ^^;;
    언제 보여줄 거야? ㅎㅎㅎ

  4. Favicon of http://sugarpowder.com BlogIcon 비쥬 2009.10.12 1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떤 눈이 붙여질까 궁금
    눈에 따라 완전 새로운 아이가 탄생할 듯 ㅋㅋ

  5. 연님 2009.10.12 15: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귀녀운 토끼씨!!!!!
    아.근데 구름냥.지대눈빛.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0.12 1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깐돌깐돌 구름냥-
      연님 아이미슈, 잉잉.
      나모키가 이제 연님이랑은 헤어진거냐고 해서
      아니라며 아니라며 우리 사이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며 울부짖었는데 ☞☜

  6. munsuk 2009.10.12 17: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모키님이 구상하시는건,
    토깽이들의 대규모 강강수월래인듯-

    토깽이들이 강강수월래하면 구름이도 덤비지 못할거여..
    (강강수월래의 유래..막이러고ㅋ)

    • Favicon of http://jinjin.me BlogIcon 찐찐 2009.10.12 1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구름몬스터 어쩐지 느무 잘 어울리잖냐!!!!
      무심한 표정의 구름몬스터, 우오오-
      백개는 못 만들고 뽀샵으로 증식해서 합성 하나 하고 싶수나-

  7.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10.12 21: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꺅꺅꺅!!!!구릉베베 쵝오!!!!!!
    다크앳모스피어가...줄줄줄 흐르옵니다...ㅎㅎㅎㅎㅎㅎ